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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상한마음..

중이염 수술 조회수 : 759
작성일 : 2008-04-14 19:44:22
아이가 중이염을 달고 살다가 드디어 수술을 합니다.
너무 속상하네요..어릴때 전신마취해서 수술 시켰는데.또 전신마취하네요..
그런데 허약체질이라서 힘들까봐.개고기 먹일려고 하는데 어떨까요?
수술앞두고  별생각이 다 드네요...
그리고 전신마취 부작용 보신적있나요?
휴...............
IP : 125.187.xxx.6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8.4.14 7:46 PM (118.42.xxx.56)

    가래만 잘 뱉으면 별 무리 어ㅄ을꺼에요..
    긍정적으로 생각하세요..

  • 2. 중이염 수술
    '08.4.14 7:48 PM (125.187.xxx.60)

    점 4개님감사합니다.
    제가 힘이드니 두마디라도 힘이 되네요...^^*

  • 3. ^^
    '08.4.14 7:58 PM (58.230.xxx.196)

    우리애도 어려서 귀수술 두번 눈수술 두번... 전신마취를 네번이나 했습니다.
    나중에 알고 보니 말이 전신마취지 아이들은 좀 강력한 수면마취를 해서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고 합니다.
    전신마취에 대해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중이염수술이 잘되길 바랍니다.
    너무 한숨쉬시며 걱정하지마시고,, 수술하면 그동안 고생하던 중이염을 떨쳐버릴 수
    있으니 얼마나 다행입니까?
    긍정적으로 생각하세요. 어려서 네번이나 수술한 우리애 잘 커서 명문대다니고 있어요^^;;
    어려서 골골하던 애가 크면서 건강해 지더라구요.
    저는 우리애 수술하려고 입원할 때 소풍가듯 가벼운마음으로 갔던 것 같아요
    좋아지려고 수술하는 건데 한숨쉬시지 마셔요

  • 4. 111
    '08.4.14 8:29 PM (211.204.xxx.171)

    전신마취 여러번 해도 똘똘한 애들 많아요 걱정마시구요
    수술 잘 되시길 빕니다 수술후에 홍삼 먹이시는건 어떨까요

    바로 윗분은 참 긍정적인 분이신것 같아요 좋아지려고 수술하는건데 한숨쉬지 말라는 말씀
    제 맘에 콱 와닿네요 수술하러 갈때 소풍가듯 가벼운 마음으로 가셨다는 글이
    참 지혜로운 분이신것 같아 한수 배우고 갑니다

  • 5. 우리아이
    '08.4.14 11:33 PM (121.161.xxx.205)

    8세때 전신마취후 중이염 수술 했어요 .
    튜브삽입 해서 환기시키는 거였거든요.

    지금 5학년인대요. 중이염 재발 해었요.
    부분마취 후 튜브삽입 해도 된다던대요.

    원글님 아이와 상태가 다른 건가요 아님 아직 어려서 그런가요.
    저도 전신마취 했던것 때문에 걱정 했는데

    윗분들 말씀에 위로 받았습니다.
    힘내세요.

  • 6. 저는
    '08.4.15 12:16 PM (203.229.xxx.112)

    5년전에 오랫동안 앓아왔던 중이염수술 했습니다. 재발할 가능성이 많다고 했는데 저는 완치가 된거 같아요. 수술 잘하시는 선생님 만나는게 중요한거 같아요. 수술후 한달정도는 좀 불편한데 너무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저 입원해서보니 어린애들도 꽤 있었어요. 수술지 잘되기를 기도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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