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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다들 현금 확보할때라고 하는데요...조언좀..^^..
전세 살다가 주인이 집을 판다고 해서 그냥 사버렸어요..
제가 사는곳은 울 동네에서 평수 작은편에 속한 24평 지은지 10년은 좀 넘은 아파트인데요.. 다른데는 다 그이후 지었고, 평수도 20평대 후반에서 30평,40평대 이렇네요..평수가 작고 오래되다 보니 집값은 더디 오르고, 떨어지면 크게 떨어지는듯 해요..
작년부터 집값이 조금 올랐는지.. 올봄에 보니 제법 올랐더라구요..물론 몇년후 옆에 도시에 신도시 개발예정이긴 하지만.. 당장 이동네 분양하는건 없고, 공단은 커지면서 인구 유입은 계속 되다 보니 올랐나 본데..
근처에 몇 아파트가 공사들어갈데가 있나 봅니다. 올해.. 분양할거라는 소리가 들리네요..
그래서.. 지금 사는집은 더이상 안오를거라 생각되어 팔까 생각중인데요.. 팔고 전세살다가 나중에 맘에드는집 있으면 그때 살려구요.. 저희가 집을 산지 올해야 2년되는 시점이라 ..그나마 조금 오른것도 세금을 40%는 내야 된다고 하네요.. 신랑은 내년에 3년되면 비과세니 그때 팔자고 하는데..그땐 집값이 떨어질거 같거든요..근처 아파트 분양으로 지금 사는 아파트가 매물이 많아질거 같기도 해서요..
또 다들 현금 확보해야된다 그러는데.. 집팔고 전세사는게 좋을거 같은데.. 조언좀 부탁드려요..
1. ^^
'08.4.14 5:24 PM (121.187.xxx.36)카지노에서 돈을 따는 방법이 있습니다.
적던많던 본전보다 더 땃을 때 무조건 일어서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런 기회는 반드시 한 번은 오게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인간의 욕심이....일어서지를 못하지요!!
결국 '다시 한번'을 기다리다 털고 일어서게 되어 있습니다.
횡재의 가능성이 있으면 본전 까먹기의 가능성도 있는 겁니다.
그래서 '무릅에서 사서 어깨에서 팔라!'는 격언이 있는 건데,
사람 심리가 그게 어렵지요.2. 관망
'08.4.14 5:26 PM (147.46.xxx.79)관망~이 최선이라고 말하고 싶네요.
내년에 양도세 비과세인데 굳이 지금 팔지 마세요. (혹 팔았다가 후회하면 집 한채라도 남는 게 없어서 위험 부담이 커요.)
사는 것도 관망~ 파는 것도 관망~3. ...
'08.4.14 5:34 PM (121.162.xxx.230)사는건 망설일 필요 없어 보이구요 파는 건 관망하는게 좋을 것 같아요
저희 동네는 벌써 팔려던 사람들이 슬슬 다 마음을 돌려 먹었어요4. .
'08.4.14 6:28 PM (219.250.xxx.192)우리 나라에서 집 한 채는 꼭 있어야한다고 생각해요.
집 한 채 있고 그 다음에 현금확보죠...
제 생각엔 비과세 시점까지 들고 있다가 집값 떨어지면
평생 살만한 집으로 갈아타세요...5. .
'08.4.14 11:51 PM (124.49.xxx.204)헉.. 무슨말씀이세요 원글님..
가만 계세요..
집 가진 후 현금이에요.
팔면서 바로 비젼있는 곳으로 옮기시면 모를까
전세로 앉고 현금이라뇨...안됩니다..6. 그렇게
'08.4.15 12:33 AM (121.169.xxx.32)집팔고 전세로 가서 이제껏 30평대로 진입 못한 (그사이 너무 올라서)
이웃이 있어요. 아이들한테 미안하고 평생 후회할거라고 합니다.
집한채 소유한다음에 현금 확보하란 말일겁니다.7. 그러게요
'08.4.15 9:20 AM (203.235.xxx.31)제 생각은요
비과세 될 때까지 가지고 있기는 하되요
그 기간 빡세게 공부하셔서
잘~ 갈아타셔요
도서관이나 서점에 가면 다양한 부동산관련 책 있는데요
5권 만 읽으면 도움 되실꺼예요8. ..
'08.4.15 9:42 AM (222.237.xxx.41).님말씀에 전적으로 동감.
현금확보라는 말은 집한채는 있고 그후에 투자할때 적용되는말입니다.
하나있는집, 팔땐 바로 사야지요!!!! 평생 전세살게 됩니다.9. 당근입니다.
'08.4.15 9:49 AM (124.50.xxx.177)현금확보가 중요하기는 하지만 우선은 내 집은 있어야 합니다.
무리하게 대출을 받아서 사야하는 집이라면 말리고 싶지만 그게 아니라면 우선은 집을 마련하시고 그 다음에는 현금을 모아두시는 것이 좋을듯 합니다.10. 원글임다
'08.4.15 10:26 AM (220.120.xxx.193)감사합니다. 넘 많은 조언을 해주셔서..제가 부동산쪽은 잘 몰라서요.. 단지..내년 비과세 될쯤이면.. 지금 오른가격이(8600에 매입했는데 지금 시세가 1억천까지 가서요..) 많이 떨어질거 같아서 세금내더라도 조금 이익보는게 어떨가 했었네요.. 좀 버텨봐야겠네요.. 올연말 이웃한 다른동네에 알아보는데 가 있거든요..그때쯤 팔아야겠네요..바로 집살 시기 맞춰서. ^^
11. 통근거리며
'08.4.15 3:01 PM (116.43.xxx.6)생활의 불편이며 그런거 별로 못느끼시면 그냥 사시는게 좋지 않을런지...
1억이면..딴데가서도 집 못살것 같은데요..죄송....
그냥 맘편히 살다가 필요가 생기면 그때 이사하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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