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너무 대단합니다. 허걱..
뭐 사람사는 방식이 달라 한 곳을 기준으로 두고 비교하기는
참 무리수가 있긴 합니다만,
그래서 싱글도 아니고 외벌이도 아니고 비슷한 경우 맞벌이를
비교해도 어찌 그렇게 살 수 있나 싶네요. 대단..
아니..무섭습니다.ㅎㅎㅎ
오늘 가계부 정리하다 원래 다른 분들이 올리신 가계부 같은 거 안보거든요.
뭐 비교자체부터가 현실성이 없는 듯 해서..
헌데 오늘은 어떤 분이 올리신 가계부를 어찌해서 봤는데
우와..무섭도록 알뜰합니다. 아니 무섭습니다.ㅎㅎㅎ
뭐 그분같은 경우 점심과 저녁을 외부에서 거의 해결하시지만 비용이 따로
안드니 그만큼 식비겸 외식비가 절약 된다 하더라도
그외 다른건 왜그리 알뜰한지...
특히나 공과금..
아뉘.. 어찌 한달 전기요금이 오천원도 안돼고.
어찌 한달 가스요금이 사천원도 안됀단 말입니까...이런~
저희도 맞벌이고 아이 없고 저 또한 정말 알뜰살뜰 살긴 하는데
그 공과금 아무리 아껴도 그리 안돼던데..ㅠ.ㅠ
다세대 주택에 사느라 수도요금은 쓴만큼 낼 수 있는게 아니고 집수대로 내다보니
저흰 정말 물 잘 안쓰는데도 한달 기본 만원 이상은 내고요..
뭐 이러니 비교 자체가 안돼겠네요.ㅋㅋㅋ
전기요금.. 가전제품도 없고 매일 켜놓는 건 냉장고랑 김치냉장고 뿐이고
그외 TV정도야 퇴근후에 켰다가 잠잘때 끄고 자는게 전부인데도
기본이 만원은 넘던데요.
안쓰는거 코드 항상 빼놓고 있고 가끔 사용할때만 꽂아 쓰는데도요..
도시가스는 어떻고요.
아니..도대체 어찌해야 저렇게 나올수가 있냐고요...
무섭습니다. 무서워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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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네타 가계부 올리시는 분들~
모네타 조회수 : 1,125
작성일 : 2008-04-14 15:01:23
IP : 218.147.xxx.18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8.4.14 3:15 PM (125.177.xxx.167)가스나..전기 이런건 사실 얼마 안하는데요..
신경 안쓰고 만오천원 나오나 신경써서 아껴서 5천원 나오나 만원 차이잖아요..
가계부 쓰다보면..
가전 소소하게 지른다던지..
외식..옷..취미..여행..좋은 식재료..
이런 쪽에 돈이 뭉텅뭉텅 들어가더라고요..2. 원글
'08.4.14 3:23 PM (218.147.xxx.180)전 가전이나 뭐 기타 다른 물건들을 잘 사는 편이 아니거든요.
진짜 없어요.ㅋㅋㅋ
헌데 전 정말 코드 빼고 다니고 안쓰고 하는데도 기본 만원이 되더라고요.
흠흠..ㅎㅎㅎ3. 모네타..
'08.4.14 5:24 PM (211.203.xxx.112)저두 가서 보고는 맨날 뜨악합니다...
식비두 그렇고 너무나 알뜰하게 사셔서 반성하고 점검허고 그러죠...4. 저도 봤는데
'08.4.14 5:25 PM (165.243.xxx.127)정말 말도 안되는 가계부같아요.
시댁 한번도 안가시는지..(아무것도 안사들고 가시나..)
집에서 밥한번 안해드시는지(아무리 회사에서 3끼먹더라두 주말은?)
보면서.. 반성도 되지만.. 나는 정말 안되겠다 싶어요 --;5. 모네타?
'08.4.14 7:32 PM (218.158.xxx.44)저두 얼마전에 우연히 알게되어 가봤더니..
재테크 싸이트라 그런지..^^
거기 벼룩도 여기 82 뺨치게 활성화가 되어있더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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