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을 달고 보니 좀 더 답답해 보이네요 ,
그렇지만 상황이 상황이다 보니..;;
힘들게 시작한 지인이 이제 좀 일에 활기를 갖는 것 같더니,
좋게 풀리려는지 사무실을 좀 몫이 좋은 곳으로 옮겨볼까 하더군요,
상황이 잘 되어 위치 좋은 곳에 분양 받았다고 좋아하던데,,
워낙 굴곡이 많아서 조심스러운 마음에
철학관 이런곳서 위치와 장소 좀 보아 달라고 알았다고 하더군요
아쉽게도 지금 있는 곳보다 좋지 않다는 말을 듣고
굉장히 의기소침해 있네요..;;
정말 지금 이 시기를 잘 넘겨야 할텐데,
본인은 자기가 지금 기회를 잡았다고 생각을 하는데
그냥 밀고 나가기에 조금 두려운 맘이 큰지 이것 저것 묻고, 알아보고 하더군요
추진력을 가지고 밀고 나가라고 해야할지,
옆에서 조언을 해주고 싶은데요, 이런 풍수나 운수 무시하고
긍정적인 마인드로 시작 하면 다 될까요?....
사업이란게 원체 본인의 의지와는 다른 것 같아서요,,
저 역시 나이가 드니 원체 팔랑귀가 되어버렸는지,
이말 저말 무시 못하겠더라구요,.
차라리 그럼에도 불구하고 성공했다,, 이런 말로 위안을 주고 싶어서요..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철학관같은 곳어 이사하지 말라는 것 무시해도 될까요?..;;
;; 조회수 : 969
작성일 : 2008-04-14 14:50:13
IP : 58.149.xxx.28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8.4.14 2:58 PM (211.207.xxx.217)이런말씀 드리기는 뭐하지만..
풍수지리 무시하기는 좀 힘들어요..
다른 곳 몇곳에 더 문의해보세요..
저도 이사갈때는 방향이랑.. 날짜 보고 이사가는데요..
한번 어기고 무시하고 간적이 있었어요..
그 집이 너무 가고 싶어서..
그 집에서 3개월 밖에 못 살았어요..
경제적으로 여러가지 엎친데 덮친격으로 자꾸 일들이 생겨서요..
마음이 어지럽고 힘드시겠지만..
이럴때.. 더 신중해야 할 것 같아요..
그냥 제경험이었습니다..2. 역학
'08.4.14 3:02 PM (221.149.xxx.238)일단,제대로 보실 줄 아는 분께 보았는지 모르겠네요
사람이 운이 안좋을적엔 직장인연 그다음이 이사지역인연 이라네요
잘 맞는 나에게 도움 주는 지역이었으면 좋겠습니다.3. 굳이
'08.4.14 3:23 PM (210.180.xxx.126)안좋다는 곳에 갈 필요가 있을까요?
절친한 후배가 넘 좋은 아파트 큰 평수 분양받아서 입주 했는데 공교롭게도 그 이후로 가족(기껏 3명)이 완전 따로 국밥이네요. - 2년 되었어요-
옆에서 제가 봐도 '이사를 잘못했나? 저 집 남편이 왜저러지?' 하는 생각이 절로 들거든요.
근데 우연히 엊그제 다른 친구가 안부를 묻길래 그 집이 이러저러하다고 했더니 첫마디가 ,'이사 잘못했네' 하더군요.
그 말 한 친구는 평소에 기감이 무척 발달해 있는 친구랍니다.4. 좋은것은
'08.4.14 11:14 PM (121.183.xxx.183)잘안맞지만 나쁜건 잘맞던데요...다른곳도 좀 물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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