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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배낭여행 배낭크기
배낭은 몇리터짜리가 적당한지 모르겠어요.
짐은 최대한 줄여서 갈려고 하지만 꼭 챙겨가야할 것들이며 조언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옷은 어떤차림이 좋은지도요..
1. ...
'08.4.14 1:00 PM (125.141.xxx.248)배낭 크기는 잘 모르겠구요
일단 속옷이나 티셔츠는 모두 한두번 입고 버릴걸로 갖고 가세요
입고 버리면서 짐이 줄구요
필요하면 옷은 현지에서도 얼마든지 싸게 구입할수 있으니까요
기념으로 몇개 사는것도 재미잖아요
옷은 반팔에 긴 남방과 긴팔 면티 바람막이 점퍼정도면 충분하구요
컵라면같은것도 다 뜯어서 봉지에 넣어 가시고
플라스틱 그릇 하나만 갖고 가셔서 계속 씻어 사용하시면
짐이 줄어요2. 배낭여행이라고
'08.4.14 1:41 PM (83.31.xxx.132)꼭 배낭으로 가져가실 필요는 없어요. 특히 숙소 정해놓고 다니시는 것 같으면 더 그래요. 2주면 아주 긴것도 아니구요. 차라리 끌 수 있는 보스턴백 스타일이 물건 찾기도 쉬우실 거예요. 옷은 방수되는 얇은 점퍼는 필수예요. (좋은걸로~ 유럽은 비오고 바람불면 넘 추워요.추울땐 초가을 정도로도 춥게 느껴지거든요.) 신발도 방수가 되면 좋구요. 민박집에 주무시는 것 같음 필요 없겠지만 다른 저렴한 숙소에서 주무신다면 (어느정도 인지 몰라서) 쪼리같은 슬리퍼도 하나 있음 편하실 거예요. 나머지 옷은 유럽에 싼거 많이 파니까 필요하심 현지서 사시면 되요.(단 키가 작으시면 바지는 수선해야 하니까 안되요.) 앗. 모자와 선글라스도 필수예요. 햇빛도 막아야되고 비도 막아야하니까요. 현지사람들 비가 많이 오지 않으면 대개는 맞고들 잘 다녀요.
4월말이면 대체로 날씨가 좋아지긴 하는데요. 요즘 하도 이상기후가 많아서요.
가장 필수는 돈이죠 뭐. 돈만 있음 다 해결됩니다. 파리 같은데는 한국 슈퍼도 여기저기 있어서 시내에서도 조달하기가 쉽구요. 라면도 2주먹을거 챙겨가지 않으셔도 그런 대도시서 조달할 수 있어요.(물론 한국보단 비싸긴 해요)
또 민박집 머무르신다면 한식도 드실 수 있으니까...3. 일단
'08.4.14 1:56 PM (203.244.xxx.254)등에 딱 메는 배낭이 편하던데요. 끌고 어쩌고 들고 하는건 힘들어요. 긴팔 점퍼 필수입니다.
편한 신발이랑, 깔끔떨지 않는 성격이면 옷을 줄이는게 젤 좋죠. 현지가면 뭐든 사게되니.. 빵빵하게 가방 가득 채워 가시면 돌아올때 공간이 없을꺼에요. 조금 여유있게 가져가셔야 뭐든 넣어올수있어요 ㅎㅎ4. 유럽여행
'08.4.14 2:39 PM (58.143.xxx.191)일단 목록을 적어서 하나씩 체크해 나가면서 준비하세요.
그리고 남자들은 2주면 특히나 짐을 많이 준비하지 않더라고요.
성격에따라 짐의 부피도 많아지고 줄어들고 그래요. ^^
대부분 남성분들 세수비누 하나로 샴푸, 세수, 세탁 해결 ^^ 어찌나 부럽던지요.
의류 : 1. 윈드자켓 생활방수 되면서 속에 라이닝이 메쉬로 된 그런게 좋아요.(얇고 땀이나도
몸에 달라붙지 않아요.)
2. 폴라플리스 소재의 얇고 따뜻한 자켓 1 추가
3. 세탁하기 쉬우면서 건조가 잘되는 소재의 긴소매 2, 짧은소매 2개 정도.
4. 양말 회색이나 검정색으로 3컬레 정도.(2컬레는 바빠요. ^^), 속옷도 3개 정도.
5. 스포츠 타올 2개.
모자, 썬크림, 썬글라스, 커피믹스에 길들어진 분이면 몇 개 챙겨가세요.
음식은 2주면 현지식 즐겨도 무리가 따르지 않을텐데,,,그래도 한국식 이러면 전
멸치고추장볶음 적극 추천!!(배낭여행객들 많이 해오는 음식입니다.)
그리고 중간에 한 번쯤 민박 이용해 주는 것도 좋아요. ^^
한식도 먹고, 세탁도 쉬이 해결하고, 정보도 교환하고 등등..
침낭(얇은 것) 준비하시면 좋아요.==>유럽 춥습니다.
배터리 여유분(카메라 종류에 따라 틀려짐/유럽은 정말 비싸요.), 충전기, USB, 메모리칩==>
카메라에 필요한 것들.
멀티콘세트, 모자, 우산, 슬리퍼, 크로스백 OR 작은 백팩, 약품류(지사제, 진통제, ETC)
2주면 느긋하게 여행하시는 게 아니라 좀 바삐 움직이실 것 같은 느낌이드는데 가급적
왠만한 건 다 준비해 가시는 게 좋아요. 남자들은 쇼핑 의외로 좋아하지도 않고
처음 여행시 다음 스케쥴 및 이동준비 정보교환 이러다 보면 그리 하루가 길게 느껴지지
않았어요.
그리고 가방은 배낭이 제일 편해요.(한 45~50L) ==>방수 커버도 준비.
알람시계, 계산기, 볼펜, 작은 수첩(기록할 것), 가이드북, 지퍼백 큰 싸이즈 (세탁물 넣을 때
좋아요.) 컵.
이정도면 거의 해결될 것 같은데 어떨지 모르겠네요.5. 여행
'08.4.14 11:57 PM (121.151.xxx.45)너무 고맙게 잘읽었어요^^
숙박은 민박할건데 침낭을 가지고 가야하는지 궁금하네요.6. 민박하실거면
'08.4.15 9:37 AM (203.235.xxx.31)침낭 필요없고요
부피 크니까 걍 빼세요
민박, 호텔 두루 머물렀고요
4식구 배낭 2개와 끌고다닐 수 있는 가방 하나 가져갔는데요
튼튼한 바퀴달린 가방이 최곱니다.
넉넉한 사이즈로요
올 때 짐이 늘어나거든요
대부분 짐을 민박에 두고 다니니 가방이 더 좋을 듯해요
이동할 때도 간편하고
웬만한 곳에서는 코인락커룸 이용하니까요
생수랑 겉옷 넣을 수 있는 작은 배낭은 따라 챙기셨다가
관광시 그 것만 메고 다니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