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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매거진 2580 보셨나요? 이*호 정말 막장이네요

기막혀 조회수 : 5,904
작성일 : 2008-04-14 00:52:23
이메가의 측근인지 오른팔인지.....

하긴 친박은 몰라도 친이는 없다니 본인은 측근 아니라고 하겠지만서도

선거일 다음날 취재하러 온 팀에게

카메라 들이댄다고 막 쌍욕을 쏟아내는 거 보고 정말 기가 막혔어요. 완전 할 말이 없어지데요.

" 누구 약올리냐, 이 xxxx.", "ㅅㄲ"소리를 아주 자연스럽게 하더군요.

"아무리 그래도 의원님 그렇게 말씀하시면 안되죠." 취재팀이 그러니까

막무가내로 계속 쌍욕이에요.

수준이 참 눈물날 정도로 높으시더군요.

저렇게 그릇은 종지만도 못하고 성품은 막장인 정치인이 소위 핵심실세라니

그나마 떨어져서 다행이라고 해야 할까요?

저 밑에 어떤 분 노원구의 홍 모시기 욕하지 말라고 했지만

오늘 프로그램 보면서 눈 밝은 선택을 해준 사천 주민들께 엎드려 절이라도 하고 싶은 심정이 되더군요.

내각 꼬라지 하며, 측근이라는 인간들이 어쩜 하나같이 저 모양인지

한숨만 나오는 밤입니다. 휴우......









IP : 219.248.xxx.251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꼴불견
    '08.4.14 12:57 AM (203.81.xxx.153)

    저도 봤습니다
    아주잘 떨어졌습니다
    예의는 자기가 없어 주시면서
    사진찍는 기자가 예의가 없다나 뭐라나...
    한미디로 지대로 어이 상실 이더군요

  • 2. ..
    '08.4.14 1:49 AM (221.150.xxx.214)

    우리나라 정치인 수준..너무 걱정스럽습니다.
    저도 알고 있는 존경스런 몇몇 분 계시지만..MB 측근의 분들은 정말로..정말로 인간이하의 분들이 많으세요.
    경제때문에 뽑았다고들 하시죠?
    누구 배만 불려주는 정치를 할지..너무 걱정스럽습니다.

    당장 본인들이 집값 올려주니 좋다는..근시안적인 생각..제발좀 마시고 멀리..우리 아이들 생각좀 하셨으면 좋겠어요.

  • 3. 욕지거리 전문
    '08.4.14 9:47 AM (60.197.xxx.29)

    시사매거진2580 PD멘트: (선거일 밤)이총장은 말없이 사무실을 떠났습니다.
    그날밤 이방호 총장이 병원에 입원했다는 소문이 돌았지만 확인이 쉽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2580은 다음날 아침 이방호 총장의 아파트를 찾았습니다.
    (4월10일, 오전10시경)마침내 모습을 드러난 이방호 의원은 그러나 집권당의 사무총장이라고 하기엔 도저히 믿기 어려운 언행을 보였습니다.

    "(이방호 아파트를 나서면서 PD를 보자마자 사납게 다가오며)사람이 그 왜 그래!"

    "(순간 당황한 PD)아예 알겠습니다. 의원님.

    "(이방호 한대 치려는 듯이)그냥 쌕. ㅉ"

    "(PD 고분고분)알겠습니다."

    "(이방호 무지 화난 듯)가! 이 쌔끼야. 쌔끼들 뭐 임마 약 올리나 이 자식아."

    "(PD 정중하게)아니 의원님, 그렇게까지 말씀하시는 건 아니죠."

    "(이방호 화난 상태로)뭐 임마 답답하다고 나가는데 이 자식아 사진 찍고 그래. 그따위 식으로 하고 있어. ㅉ"

    "(이방호 운전기사까지 나서며)예에 피디님. 예에 가시라고요."

    "(이방호 계속 화난 상태로)뭐 뭐 뭐가 답답하다고, 뭐 뭔 일이 내가 뭣을 한다꼬 여 와서 아침부터 임마 출근해 나가는데 카메라 들고 와 그래."

    "(PD 허탈한 듯 맥없이)알겠습니다."

    "(이방호 돌아서며)사람이 예의가 좀 있어야지."(훽 돌아서서는 차에 올라타서 가버림)

  • 4. 당부
    '08.4.14 9:59 AM (60.197.xxx.29)

    당부드리고 싶은 말은.......
    한나라당 인간들이 주로 인간 말종들로만 모아놓은 것은 사실이지만
    그렇다고 절대 바보 멍충이들이 아닙니다.
    대한민국 1%이고 우리나라 최고학부를 나온 인간들입니다.
    저렇게 삽질하고 욕지꺼리해서 대중들에게 환멸을 주는 깊은 이유가 있습니다.
    어쨌거나 정치는 더러운 똥통이고 구정물이구나....속터져서 나 관심 끊을란다.
    국민들이 이렇게 정치 자체에 관심을 포기하는 것을 한나라 정치꾼들은 간절히 원하고 있고
    그래서 과거에도 별별 더러운 짓 부끄러운 줄도 모르고 저질렀고
    지금도 그러고 있고 앞으로도 쭈욱 계속 될겁니다.
    더러운 정치판.......속상하고 머리 아파서 관심 끊을란다 하고 우리가 포기하는 순간
    그들의 작전에 말려들어가는 겁니다.
    우리가 눈을 돌리는 그 틈을 타서
    옳거니~~!! 하며 대운하 파고 의보민영화 밀어부치고 아프간 파병도 일사천리로 할겁니다.

    그 인간들이 어떤 하건 두 눈 부릅뜨고 지켜보고 다 기억하고
    여론으로 투표로 되갚아주는게 우리 국민들이 할 일입니다.
    절대 잊지 맙시다.

  • 5.
    '08.4.14 1:42 PM (211.205.xxx.188)

    진짜요???

    미친놈 막장이다

  • 6. 정말
    '08.4.14 1:49 PM (124.50.xxx.177)

    어이상실이었습니다.

    그런 사람이 집권당의 사무총장이라니 그릇이 작아도 넘 작더라구요.

    자기의 감정 조차도 숨길 수 없는 사람이 무슨 정치를 하시겠다고..

  • 7. *.*
    '08.4.14 2:48 PM (121.147.xxx.142)

    에효=333

  • 8. 한때 저희 회장님
    '08.4.14 4:12 PM (203.244.xxx.1)

    이었던 분인데.. 저도 그 모습보고 할말이 없더군요..저희 회사 회장 하실땐 몇번 못뵈었지만요..그런 자리에서 오래 있다보면, 기자 정도는 우습게 보이지 않을까 싶어요. 솔직히..
    다만, 실수라면, 그게 방송에 편집되지 않고 감히 나갈거라는 걸 예상하지 못한점이 아닐까 싶네요..

  • 9. 예전
    '08.4.14 5:32 PM (222.238.xxx.17)

    정몽준 동영상보구 충격이였는데 이방호 이사람도 장난아니더군요!!!
    참말로 그의 인격이 참 한심합니다. 코너에몰릴때 인격이 드러난다고하더니!!!
    이런분을 어떤이유로든 낙선시킨게 참 다행이라는 생각입니다.
    허나 어디 공기업 사장 낙하산으로 가지않을까 싶네요

  • 10. 정몽준..
    '08.4.14 8:07 PM (221.152.xxx.63)

    정말 윗분말처럼... 정몽준 동영상보구 환상이 확....
    저 정몽준 괜찮게 생각했었는데...
    안하무인...정말로 대권에 도전해서 차기 대통령이 된다면
    우리같은 재벌이 아닌 서민들은 너무너무 불쌍한 국민이 되겠죠??

  • 11. 개탄중..
    '08.4.15 12:55 AM (211.58.xxx.238)

    어차피 대한민국의 대통령직을 사기꾼한테 떠넘긴 국민들이 총선에도 참여한거 아니겠숨까?뭘 더 바랍니까.전 그들을 뽑아준 국민들이 더 어이가 없더이다.

  • 12. 미투
    '08.4.15 6:00 PM (211.206.xxx.69)

    미투...미투....미투.....미투........................미투................미투.........
    대한민국국민은 각자 알아서 살아야 합니다.
    정부없습니다. 각자 알아서 현명하게 헤쳐 나가야 한답니다.....가슴이 아픕니다.
    민주공화국 선포하고 이런 경우가 있었나요,
    노무현 참여정권.....너무도 아쉽습니다. 떠난 후에 안다고..너무나 고생하신
    진짜 우리대통령..캠프데이비드 산장이 뭐라고 저렇게 떠들어 대는지..
    산장에 잠 한번 재워주고 지난 번 약속은 전부 파기시킬려는 그들이 무에 그리
    이쁘다고 저렇게나 자랑질 하며 떠나는지..노대통령님..진정한 자존심이 있는
    대한민국의 대통령이었다고 생각합니다. 노통은 거절했답니다. 그 캠프,,가는 것.
    속셈이 보였기 때문에.......그랬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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