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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푹 꺼져서 나이 들어 보여요. ㅜㅜ

서른중반 조회수 : 890
작성일 : 2008-04-12 22:44:55
서른 중반입니다.  얼굴이 다른 덴 특별히 밉지 않게 생긴 편인데 몇년전부터 눈이 푹 껴져서 무척 피곤하고 나이 들어 보입니다. 심해진 건 일년 전부터고요.
예쁘게 꾸미는 걸 좋아해서 멋도 부리고 다니는데 특히 하루 일과 끝나고 나면 하루의 피로가 쌓여선지 눈이 푹 꺼진 게 정말 스스로가 봐도 어머 왜 저럴까 싶어요. ㅜㅜ
저희 어머니가 예전에 힘든 하루 보내고 오시면, 혹은 몸살기운이 있으시면 눈이 푹 꺼지셨거든요. 그걸 닮았나봐요.
미용상으로도 문제지만 눈이 꺼지면 얼마나 눈이 피곤한지 뜨고 있기가 싫어요. 눈을 뜬 상태로 있는 것이 힘이 들어서요.
예전에 어머니가 성형을 하셨는데 울툴불퉁해서 조금 후면 나아진다고 하더니 나중에는 그냥 지방에 몸에 흡수되어 전혀 효과를 못보셨어요.
요즘은 성형 좋아졌나요? 효과만 좋다면 정말 정말 하고 싶어요.
다른 수술에 비해 성형비는 얼마인지, 경험 있으신 분들 제발 도와 주세요!
IP : 96.224.xxx.33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성형외과
    '08.4.12 11:14 PM (220.75.xxx.15)

    가서 상담해보세요.
    자기 지방 이식을 하는 길이 님에게는 합당하겠네요.
    젊으시니,살이 늘어져서가 아니잖아요.
    상담해 보세요.
    눈썹끝에서 잡아당기는 시술,실로 잡아당기는 시술 등등 방법은 여러가지더군요
    저도 지금 같은 고민이라...

  • 2. 저두요~!
    '08.4.13 1:19 AM (221.146.xxx.169)

    눈이 푹 꺼진다는 말씀은..
    아이홀이 좀 탄력 없고 쳐지고.. 다크서클도 심하다는 말씀이신건가요?
    저도 딱 그래요.. 피부 중 가장 골칫거리.. 마찬가지로 저희 엄마도 그러세요..
    여전히 고우시지만 유독 눈가가 푹 꺼지는 증상... ㅠㅠ
    다크서클 때문에 무슨 시술이라도 받아야하나 알아봤는데요
    뭔가 찢고 주사하고 이런 건 무섭고... 효과도 아주 그럴듯하지는 않은 것 같아서
    그냥 불만만 안은 채 해결을 못하고 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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