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이게 정확히 배고픈게 맞는건지 ㅜㅜ

허기질때 조회수 : 1,177
작성일 : 2008-04-12 18:33:37
점심에 일어나서 김가네 보통김밥 한줄 먹었습니다.

솔직히 제양으로는 한줄먹고 떡볶이나 다른것좀 더 먹어야 기분좋게 배가 부릅니다.

근데 이제 적당히 먹을려고 자제할려고 노력중이라 한줄 먹었는데

이것도 보통사람이면 배부르지 않나요?? 근데 저는 너무 허기가 지는거예요..

그래서 물 한컵 마시고... 안되겠다 싶어서 바나나 한개 먹었는데도

어지럽고 계속 먹고 싶은 욕구가 듭니다. 그래서 또 딸기 몇알을 먹었네요..

이제 정말 적당히 먹을려고 하는데 ㅜㅜ 워낙에 식탐이 많다보니

이렇게 적당히 먹다보면 어느정도 지나면 조금만 먹어도 배가 부르나요??

ㅎㅎ
IP : 221.155.xxx.172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ㅋㅌㅊ
    '08.4.12 6:58 PM (118.216.xxx.224)

    드시고 싶은 만큼 드시고 그만큼 몸을 부지런히 움직이면 되죠..^^
    저는 식사외에 주전부리 안하지만 김밥 두줄이나 아님 김밥 한줄에
    떡볶이 2인분정도는 먹어야 배가 든든해지네요..그리고 제가 먹는양이
    항상 적당하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많이 먹는편인가..?~~

  • 2. 저는
    '08.4.12 7:13 PM (121.143.xxx.154)

    꼭 두줄을 먹어야 되는데... 남편은 한줄이면 된다고 합니다
    저요? 표준체중이예요
    사실은 두줄먹고 두시간후엔 또 간식을 ㅠ.ㅠ
    김밥은 밥보다 빨리 배가 꺼지는것 같아요

  • 3. ..
    '08.4.12 7:18 PM (211.107.xxx.51)

    어떤 쌀로만든 김밥인지 그것도 연관이잇어요


    김가네 김밥 한줄에 들어가는 밥분량이 160g입니다
    한공기 좀 안되요
    그리고 김밥에 들어가는 야채류... 곁들이 부식이 시금치,당근.우엉... 반주먹도안됩니다
    조금먹은것이니...당연히덜 찾다고 느껴지죠

    더구나 뭣보다도
    김밥집에서 쓰는 쌀들은 찐쌀이거나 찐쌀을 절반섞은것 이상한 쌀밥이 대다수입니다
    ...
    제가 점심한끼는 늘 외식을 하는데요
    여기저기 다님서 식당밥집은 무수히 겪었습니다만

    저렴하다싶은 식당밥집들은 똑같은양을 먹었어도 배가 빨리 꺼집니다

    쌀이 ...영양가 든 제대로 된쌀이 아니예요
    먹어도 허하고, 맛도없고, 밥알들이 입안에서 날라다니죠
    한입먹고나면 혀가 ..아린경우도 많습니다
    쌀에다가
    뭔 약칠들을 햇는지

  • 4. ....
    '08.4.12 7:47 PM (125.208.xxx.8)

    전 김밥 두줄 먹는걸요?
    하긴, 제가 좀 뚱뚱합니다. 최근 1년사이에 엄청 쪘으니까요.
    근데, 전 살찌기전에도 햄버거 두개는 먹어줬고, 김밥도 두줄은 먹곤했어요 ^^;

    전 제가 많이 먹는줄 몰랐어요. 글 읽는데 뜨끔거리네요

  • 5. 가끔...
    '08.4.12 9:14 PM (78.180.xxx.21)

    저는 몸이 안 좋으면 허기가 빨리 지더군요..
    몸살기가 있다 싶을 땐 방금 컵라면 하나 먹고 난 직후여도 허기가 지고 하늘이 빙빙 돕니다..
    많이 먹고 또 빨리 회복되는 것..제 몸의 방어체계인가봐요.

  • 6. 제 평상시
    '08.4.12 9:50 PM (218.48.xxx.53)

    식사량입니다

    요즘 김밥에 꽂혀서 하루 두끼 김밥 말아먹어요

    김밥 한 줄(왕 굵게 속재료 여섯가지)

    우유를 듬뿍 넣은 커피 한 잔

    토마토 네 개 혹은 요구르트 두 컵에 딸기 열 알 정도 섞은 것

    그리고 입가심으로 너트류 한 주먹.

    나이들어서 양이 많이 줄었는데도 이 정도네요
    세 끼 요만큼만 먹으니까 체중 안 늘던데요

  • 7. 김밥한줄은
    '08.4.12 11:31 PM (211.213.xxx.81)

    너무 적지않나요? ^^;
    저도 날씬한 타입은 아니어서 그런지 한줄가지곤 택도 없어요 ^^;

  • 8. .......
    '08.4.12 11:35 PM (211.212.xxx.92)

    김밥은 먹다보면 은근히 많이 먹게되요. 어떤날은 2줄도 거뜬히 먹어요. 거기에 후식으로 불법체류자커피(ㅋㅋ 일명 다방커피) 한잔마시고 딸기나 방울토마토 한주먹 먹고.. 끝없이 들어가요

  • 9. 불법체류자커피 ㅋㅋ
    '08.4.13 12:05 AM (211.213.xxx.81)

    너무 웃겨요 ㅋㅋ
    불법체류자커피 ㅋㅋㅋㅋㅋ

  • 10. ......
    '08.4.13 12:25 AM (211.212.xxx.92)

    그럼 불버체류자 말고 2개 더 알려드릴께요. 시민권자 커피(이건 아메리카스타일) 그리고 영주권자커피(이건 커피와 설탕믹스)도 있어욤

  • 11. ㅎㅎ
    '08.4.13 4:01 PM (221.143.xxx.184)

    하하하
    몸살로 여지껏 누워있다가 정신 차릴려고 82에 들어와서 웃네요.
    윗분.. 뒤늦게 감기몸살로 뒷북치는 아줌마한테 좋은일 하셨네요.
    크게 웃었더니 조금 살것 같아요. *^^*
    제가 행운 만땅으로 쏩니다.

  • 12. ㅎㅎ님
    '08.4.13 4:24 PM (211.212.xxx.92)

    행운 만땅으로 쏘신거 지금 받았어요.ㅎㅎ. 몸살 얼렁 나으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4213 취나물은 어디서 사나요? 취나물 2008/04/12 284
184212 82cook에서 산 먹거리... 4 구매자 2008/04/12 1,917
184211 나이가 드니 사람을 보는 관점이 달라지네요 21 또또 2008/04/12 5,026
184210 남편이 바람 피우는 것 같은데 물증이? 5 바람 2008/04/12 1,793
184209 집에서 아이스크림을 만들고 싶은데요.. 8 ㅋㅌㅊ 2008/04/12 972
184208 가야금을 배우고싶은데.... 7 우륵 2008/04/12 781
184207 임신후에 이상하게 걷거나 해도 탈수증상처럼 귀가 멍해져요, 9 탈수 2008/04/12 587
184206 유럽으로 국제전화 제일 싸게 하는 방법? 3 카드? 2008/04/12 653
184205 아토피에 편백나무... 3 궁금 2008/04/12 846
184204 30개월인데, 아직 말을 못해요. 9 ㅁㅁ 2008/04/12 1,023
184203 "이세미야키"의류 일본 백화점에 파나요? 2 궁금이 2008/04/12 678
184202 패자부활전을 영어로 어떻게 말할까요? 2 @.@ 2008/04/12 1,819
184201 이게 정확히 배고픈게 맞는건지 ㅜㅜ 12 허기질때 2008/04/12 1,177
184200 청포묵 집에서쑤는것을 본것 2 정보 2008/04/12 623
184199 남편에게 보여줄레요...조언 부탁 드려요. 28 남편문제 2008/04/12 3,913
184198 조리수 밸브 필요할까요 2008/04/12 364
184197 믹서 추천 해주세요~ 4 *^^* 2008/04/12 578
184196 청주 집거래나 전세가 있나요. 2 집이 안나와.. 2008/04/12 530
184195 경주 황남빵.. 23 의문 2008/04/12 3,400
184194 처음 참가한 배구 대회 이야기 쌍둥이맘 2008/04/12 212
184193 0000-0000, 안받으려다 받아봤더니...ㅎ 1 사기전화 2008/04/12 995
184192 술 먹고 새벽부터 지금까지 연락 안되는 남친 5 신경쇠약 2008/04/12 1,274
184191 선교사 노후시설 건립 28억 전액 국고지원 6 이런 기사도.. 2008/04/12 769
184190 여자 형제가 없는 서러움... 16 여동생 2008/04/12 4,013
184189 웃동서 노릇하기 힘든네요. 7 ........ 2008/04/12 1,318
184188 어디에 보관하세요? 1 무쇠프라이팬.. 2008/04/12 496
184187 음식물찌꺼기 처리하는 것 1 부엌 2008/04/12 519
184186 저와 같은 상황이라면 6 고민 2008/04/12 1,164
184185 압구정 현대 백화점에 맛있는 반찬 추천해 주세요 5 반찬 2008/04/12 1,076
184184 돈 몇백원에 인심잃는 동네 빵집 28 짜증나는 아.. 2008/04/12 5,2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