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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식 하객이 식사예약보다 적게 왔을 경우 어떻게 하나요?
예식장을 예약했는데 식사를 400명 정도로 예약했어요.
그때는 더 올거라고 예상하고 줄여서 했는데
200명이 조금 넘을 것 같아요.
그럴 경우 예약한 식사대금을 내야 되는 건가요?
예약할 때 하객수가 조금 많다고 깎았거든요
조언 부탁드립니다.
1. 예약할때
'08.4.11 10:36 PM (116.120.xxx.44)식사 인원수 다시 연락달라고 하지 않았나요???
전 결혼할때 그랬던것 같고 제 동생도 가을에 결혼하는데 그렇게 말하던데요
만약 그 홀을 사용할수 있는 최저 손님수가 안된다면 아마...식사비용을 그 최저인원수까지는 그냥 물어야 될수도 있어요2. 사전에
'08.4.11 10:51 PM (58.148.xxx.49)최종 인원확정을 2-3주 전에 하지 않나요? ~ 저희는 350명 예약했는데, 300명 정도왔었거든요..원래는 350명 다내야한다고 했는데, 당일계산할때, 310명분만 내라고 하시더라구요. 너무 차이나고, 뒷예식이 있을경우 줄여주기도 하는데, 원칙은 계약인원대로 다 내는거예요. 지금이라도 전화해서 예약인원을 줄이는게 좋을것 같아요.
3. 식당은
'08.4.11 11:03 PM (124.60.xxx.16)원래예약인수 더하기 20~30명분을 더 준비합니다.
물어보세요.
그리고 그때 오바된만큼 내시면 될것 같습니다.4. ...
'08.4.11 11:07 PM (222.237.xxx.98)얼른 식장에 연락해서 다시 예약인원 확인하세요
지불보증이란게 왜 있겠어요
예식장도 장사하는 사람들인데, 200명 보단 400명 손님이 더 좋지 않겠어요;;
제가 알기로는 400명 예약했는데 다 못 와도 400명 식사 준비하기 때문에 다 지불해야해요..5. 흠
'08.4.11 11:13 PM (210.123.xxx.64)그 정도면 아예 다른 홀을 잡아야 할 수도 있어요. 400명 수용할 수 있는 홀과 200명 수용할 수 있는 홀은 규모가 다르거든요.
그리고 그 정도로 차이나면 당장 예식장에 얘기하시는 게 좋겠는데요. 계약된대로 식대 지불하라고 해도 할 말 없어요.6. ..
'08.4.11 11:14 PM (218.36.xxx.60)홀에 따라 인원수가 정해져있는걸로 아는데... 200홀 했는데 ㅡㅡ 400명와서 쫌 짜증났었어요. 홀은 지대로 쫍고. .. 예식장은 장사수단이라 절대 손해는 안볼꺼에요. 확인해보세요.
7. 서초
'08.4.11 11:43 PM (125.131.xxx.244)면,
예약한것 다 내라합니다.
제가 그랬습니다. 그사람들이 그랬습니다. 서초지역은 다 그런룰이라고. ㅠ,ㅠ
제가 알았다면, 신랑네 일봐주신 친척분이 평소처럼 까칠하게 구셨다면 들 떼먹혔을까 지금도 생각하는데,,
암튼, 적게 예약하는게 좋아요. 초과분을 지불하면 되니까요.8. 5월예식이면
'08.4.11 11:48 PM (222.238.xxx.191)아직 시간있는데 전화해서 인원예약 다시 하시면 되지요 + - 50명 하면 되지싶은데요.
9. 최소 인원만
'08.4.12 12:26 AM (116.122.xxx.40)예약하시고 추가 가능한 인원이 몇명인지 식장에 확인하세요.
보통 10~20%정도는 당일 추가 가능할 정도의 음식을 준비한다 하더라구요.
식장마다 조금씩 다를테니 확인하셔서 가능한 최소 인원을 예약하시구요.
예약인원보다 하객수가 적다면 예약인원만큼 다 내야하실꺼예요.
한가지 팁!
보통 예식장에서 인원수 가지고 장난 많이치잖아요.
당일 결산 하실분이 먼저 결산담당자와 현금결제 조건으로 장난쳤을시 카드 결제한다고 합의(?)를 보심 좀 덜한 듯 하더라구요-저 결혼식날 저희 시부모님이 그리하셨고 나중에 혼사 여러번 치뤄본 경험에서 얻은 방법이라 말씀하시더군요. 반면 저희 부모님 똑같이 현금결제 하셨음에도 불구하고 50명이상 장난치는 걸 좋은날이라 그냥 내고 말았답니다.
행복한 결혼이 되길 바래요~10. 음...
'08.4.12 6:19 AM (118.32.xxx.66)저 정도 차이나면.. 예식장에서 예약을 취소하자 그럴 수도 있어요..
보통은 일주일 전쯤에 확정 인원을 예약하는데... 보통은 그대로거나.. 좀 늘이거나.. 줄여도 많이 차이 없는데.. 반으로 주는거니... 예식장에서는 큰 손해죠~~
저도 그것때문에 걱정 되어서.. 하나하나 다 세었답니다..
확실히 올사람과 올지 안올지 모를사람... 그럼 대충 각이 나와요..
저는 예상인원보다 더 준비해준다고 한 만큼만 와서.. 딱 맞았구요..
제 동생은 예상인원보다 2명 덜와서.. 돈 더 냈지요..
예약한 인원이 안되면.. 예약한 인원만큼 내야하니까요..
암튼... 차이가 많이 나니까 예식장에 미리 알려야 나중에 뒷탈이 없을거 같은 생각이 드네요..11. 원글
'08.4.12 12:05 PM (59.6.xxx.105)아무것도 모르고 결혼하는 듯하네요.
큰 도움이 되네요.
다들 정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