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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 바지에...묻어 있는 허연액 ㅠ.ㅠ
근데....허연액이....아..도대체 이게 뭔고...하면서 이리저리 뒤적뒤적 하던중...
그 근원지가..지퍼에서 부터 시작 됐다는걸 알게 되었슴돠 ㅠ.ㅠ
별별 생각을 다 하면서...출근길에 전화를 걸었슴돠.
나 : 바지에 묻은게 뭐야?
영감탱이 ; 어..일하다 뭐가 묻었나봐.
나 ; 너..요즘 바람피니?
영감탱이 ; 아냐...
나 ; 바지에 묻은거 그거 던데..뭔 헛소리냐?
영감탱이 ; 지금 옆에 사람 있으니 나중에 얘기하자..
회사 출근후 메신져로 말해보니...
일 다 끝나고 회사직원이 좋은거 있다고 같이 보자고 해서 봤다고..
더 구체적으로 물어보니...더이상 묻지 말아 달라고...
절대 바람 아니니....걱정 말라구...
이거 정상인가요?? 에휴.............찝찝해라....
이런적 있으신분 계세요???? ㅠ.ㅠ
1. 다른 얘기지만
'08.4.11 3:25 PM (211.220.xxx.210)저는 예전 여고 다닐 때 만원 버스 안에서 모 공고생이 앞에 있는 여학생한테
막 비비더니-_- 남색이였던 그 여학생 치마 뒷부분이 나중에 하얗게 된 거 봤어요.
그거 보고 얼마나 충격이였는지 그 남학생 멱살이라도 잡고 싶었는데 그러지 못했어요.
그 여학생은 아는지 모르는지 얼마나 수치스러웠을까..
사람이 너무 많아 몰랐을 수도 있는데 내릴 때 사람들이 저거 뭐냐고 수근거려서 뭔말인가
했을꺼예요.2. 참나
'08.4.11 3:27 PM (118.33.xxx.1)회사에서 다같이 꺼내놓고 그럼 그짓한다는건가요 ?;;;
3. 내가 몬 산다..ㅠ.ㅠ
'08.4.11 3:28 PM (211.193.xxx.59)다 같이요?????? 헉...보고 오다 차 안에서 했나 싶은데...설마 다 같이요??????
더 심각해 지네 ㅠㅠ4. ....
'08.4.11 3:32 PM (58.233.xxx.114)그걸 꺼내놓고 보진 않지요 .여럿이 같이보고는 다만 급하게 화장실로 뛰긴 하지요
5. ....
'08.4.11 3:33 PM (222.98.xxx.175)저도 같이 봤다는 말에서 그럼 같이 앉아서 보면서?....이러면서 남자들은 자위도 단체로 하나....그런 생각이 들었다는...ㅠ.ㅠ
6. 음...
'08.4.11 3:34 PM (58.236.xxx.102)댓글읽다 같이 보던 남정네들끼리 갑자기 화장실로 뛰어가는 장면이 떠올라서.....ㅋㅋㅋㅋㅋㅋ
원글님 죄송합니다.7. 이런글
'08.4.11 3:36 PM (118.38.xxx.87)꼭 자게에 쓰고 싶나요?
완전 짜증지대로입니다ㅠㅠㅠㅠㅠ8. dj
'08.4.11 3:52 PM (125.129.xxx.232)이런글님 이글이 어때서요?
혼자서 나쁜쪽으로만 추측하느니 여러 사람의 경우를 듣고 안심할 수 있는거잖아요.
님글이 더 짜증인데 -.-9. .
'08.4.11 3:54 PM (211.224.xxx.38)짜증난다는 저분이 정말 짜증이네.....
뭔가 남편때문에 안 좋은 일이 있으신 분인듯^^10. 내가 몬 산다..ㅠ
'08.4.11 4:03 PM (211.193.xxx.59)아뉘~~~ 이게 뭐래요~~~~ㅎㅎㅎ
정상인지 아닌지 를 좀 상담해 달라고 했더만요~~~~
제껄로 상담해 주세염~~~~~~~~ 댓글 원 하는건 저 거덩여~ ㅎㅎㅎㅎ11. 짜증나면
'08.4.11 4:08 PM (220.75.xxx.15)나가버리면 그만이죠.
12. 당연히
'08.4.11 4:14 PM (203.237.xxx.230)정상입니다. 좀 칠칠치 못한 점이 있긴 하지만요.
저는 그 상황이 어떤건지 너무 궁금 합니다. 알게 되시면 꼭 글 올려주세요.
그리고, 원글님 너무 속상해 하지 마시고 내남자가 기운이 남아도나보다 생각하세요.13. 상담
'08.4.11 4:16 PM (211.207.xxx.99)자자~ 댓글로 싸우지 마시고...원글님께서 상담을 원하시니....좋은 댓글 좀 달아주세요.
오늘밤 남편하고 진지하게 대화를 나눠보심.....14. 근데
'08.4.11 4:30 PM (218.147.xxx.180)정말 짐승같아서 싫어질 거 같아요.
남자의 본능이 자연스레 그리 된다고 해도
남자들은 충동 느껴지는 영상물이나 그런것들을 같이 보면서
그러고 싶을까요?
물론 볼 수는 있다쳐요. 근데 정말 그렇게 바지에 뭍혀 오면서 까지 그런 행동을 해야할까
싶어요. 남자들 정말 짐승같아요. 으...15. ..
'08.4.11 4:36 PM (61.85.xxx.176)남자들 누가 더 오래참나 내기도 하던데요..허걱
16. ...
'08.4.11 4:40 PM (116.120.xxx.130)저도 상상도 하기 싫지만 남자들간에는 일상인가봐요 .
적어도 바람이라면 옷에 묻힐일은 없었을것 같네요
남자들은 다른때는 몰라도 그순간에는 동물같은게 아니라 동물자체라고 생각해요17. ㅋㅋㅋ
'08.4.11 5:16 PM (222.108.xxx.96)상상력이 풍부한건지..책보고도 그럴수 있다고 해요.걱정은 안하셔도 되고요.
남편께서 건강하시다 생각하셔요...
저도 내남편 바지좀 체크해 봐야겟군요......=3=3=18. ....
'08.4.11 5:32 PM (211.187.xxx.47)전화방...의심
19. 글쎄.
'08.4.11 5:34 PM (222.109.xxx.185)사무실에서 남자들끼리 그런거 간혹 같이 보는 일은 있을 수 있지만,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사정을 할 정도로 몰입을 해서 볼수가 있을까요?? 술집도 아니고 사무실에서??
그리고 팬티 안에서 라면 또 몰라도, 바지 겉으로 묻어 났다는 건 옷 밖으로 내놓고 사정한거 잖아요..
차라리 혼자 집에서라면 몰라두요, 사무실에서 그럴 수 있다는 게 저는 안 믿겨요.
이해력이 부족해서 그런지 몰라도...20. 담에는
'08.4.11 5:39 PM (58.104.xxx.75)저기 담에는 꼭 봉다리 대구 하시라 함 해봐요^^; 바지 버리지 말구.. (농담이예요..)
손수건 두장 씩 안가지고 다니시나 봐요?21. ...
'08.4.11 6:07 PM (116.120.xxx.130)아마 보다가 갑자기흥분되서 태연한척 일어난후 급히 화장실로 달려가서
깨끗히 해결하려 햇으나
시간이 늦어져서 실수한게 아닐가요??
당당히 할 수 있는 장소 같으면 안묻히고 깔끔히 처리했을것 같아요22. ...
'08.4.11 6:29 PM (125.177.xxx.36)그냥 제 생각인데 카섹* 가 의심됩니다. 공간이 좁아서 그런 불상사가 생긴게 아닌지......
제가 남자를 잘 몰라서 그러는건지 모르겠지만 자위로 바지에 흔적이 남는다는건 좀 구차한 변명같아요.23. ...
'08.4.11 6:31 PM (125.177.xxx.36)그리고 화장실이나 사무실에서 실수를 한거라면 밝은 불빛아래 볼수 있었을텐데 그걸 모르고 그 상태로 귀가한 점을 생각하면... 아무래도 어두운 차안이 더더욱 의심스럽네요. 남편을 조금더 닥달해보세요. 혹시라도 바람이라면 확실히 잡으셔야 하니까요.
24. 저희
'08.4.11 6:40 PM (222.107.xxx.168)남편도 그런적이 몇 번 있었는데 남편이 화장실에서 볼 일볼 때 그렇게 묻을 수 있다고 해서 저는 그냥 그러려니 하고 넘어갔는데... 그러니까 정확히 어떨 때 바지에 그렇게 묻을 수 있다는 건가요???
25. 회사직원이
'08.4.11 10:14 PM (99.224.xxx.16)좋은거 있다고 해서 같이 봤다면 그럴수 있습니다(아마 무척 바빴나봐요!) 그런 것 있으면 회사내에서, 학교내에서 돌리고 합니다.(여자들은 잘 모를 수 있습니다) 렇다고 했으면 믿으시고 남편분도 창피한 마음이 있으실거예요. 그것을 너무 몰아 세우지 마세요. 다음에는 좋은 것 있으면 같이 보자고 하세요. 그리고, 남편분이 젊고 건강하단 증거입니다.
26. 그러게요
'08.4.11 10:33 PM (124.55.xxx.233)나쁘게 생각하시면 한없이 비화될 수 있는 사항입니다. 좀 이성적으로 생각해 보세요. 차에서 어떤 행위를 이성과 했으면 후처리가 이렇게 미흡할까요? 이런 사항은 본인도 모르게 나타난 사항입니다. 여자분들 조심한니다고 하지만 생리혈이 밖에 나타나는 분도 계시죠? 아주 극소수이지만... 남자도 소변볼때 쿠퍼액이 나오기도 하며 때론 모르게 바지에 묻기도 합니다.
그런경우 자국이 생깁니다. 좀 알고 댓글 다시고 사실인지 비뇨기과에 문의해 보셔도 됩니다.
왜 그렇게 못믿고 한지붕아래 사시는지 안타갑네요.27. 정말....
'08.4.11 10:37 PM (218.39.xxx.201)우리나라 남자들 성문화 토할것 같다.... 미친것들 같다.... 내 아들 절대 이렇게 안키우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 이 썩어빠진 대한민국에서 내 아들을 올바르게 키울 수 있을까... 속상하다 속상해!
28. 한지붕
'08.4.11 10:41 PM (203.235.xxx.31)아래 사니까 이런저런 의심을 하는 것 같은데요??
29. 사춘기
'08.4.11 10:41 PM (203.235.xxx.31)남자아이들은 잠재적으로 24시간 내내 그 생각을 한답니다.
30. 그러게요2
'08.4.11 10:42 PM (124.55.xxx.233)아~ 참 이분은 동료들과 성인물을 본 듯 하군요. 총각들이나 이런 장난하지 유부남이 더욱 영감이라 칭하면 도대체 몇살이고?... 좀 씁슬하네요.
31. ㅠㅠㅠㅠㅠㅠㅠㅠㅠ
'08.4.12 12:28 AM (69.253.xxx.77)남편의 비밀스런 부분을 보셨군요..
자위를 했다가 맞는거 같네요.아니면 지하철이나 버스에서 변태 행위를 했던가요.
바람을 피면 바지엔 안뭍죠.32. 댓글을 보니..
'08.4.12 9:43 AM (118.32.xxx.242)내 남편도 더럽게 보이네요...ㅜ.ㅜ
남자들은 정말 왜그런지 몰라...ㅡ,.ㅡ33. 지난번에
'08.4.13 10:07 PM (121.183.xxx.183)제경험담인데요...진짜 멀쩡하게 생기신분이 자전거 타고 오시던데...중동에서 워낙 큰 공원이고 동네사람들 버글버글한덴데두 갑자기 제앞으로 오더니 바지내리고 만져보라는 둥 머라고 마라고 그러더라구요..근데 그상황이 너무 웃긴거에요...아줌마들 열심히 운동하고 있고 저는 강아지 두마리 신경쓰느라 그아저씨보다는 울 강쥐들 신경쓰이는데 그아저씨 분명 근처 이웃?? 일텐데..참 어이도 없고 그아저씨 부인은 알고있을라나 생각도 들고...남자들은 도대체 왜그모양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