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아가옷에 묻어난 갈색 이물질(특히, 아가사랑세탁기 쓰시는 분)

초보맘 조회수 : 957
작성일 : 2008-04-11 13:00:59
아가사랑세탁기 사용한 지 4개월정도 됐는데 어제 아기옷을 삶고 보니 갈색 이물질이 잔뜩 묻어났어요.
끈적끈적한게 꼭 기름때 같은데 다시 빨아도 지워지지가 않네요.
as신청을 했는데 기사분 전화해서 상황설명을 하니 세제찌꺼기같다며 세탁조 크리너로 청소하고 이물질이 다시 나오면 연락하라고 합니다.
세제찌꺼기가 기름때 처럼 끈끈하고 빨아도 지워지지 않나요? 트롬 5년째 쓰고 있는데 아직 이런 이물질이 나온 적이 없었거든요. 아기 빨래라 거의 매일 삶았기 때문에 세탁조가 더러울거라고는 생각 못했는데 이렇게 찌꺼기가 나오면 문제 있는거 아닌가요?
IP : 221.155.xxx.14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두
    '08.4.11 1:12 PM (121.162.xxx.55)

    그랫는데요.. 그게 세탁조에 붙은 세제 찌꺼기예요. 트롬이랑 달리 아기세탁기는 통이 작고.
    또 아이옷의 경우 비누성분이 많은 세제를 쓰기땜에 그런거거든요 저두 님처럼 as센타에 전화해서 따지고 싸우기도 헸는데.. 어쩔수 없더라구요 세탁조 크리닝을 정기적으로 해주세요. 그럼 괜찮답니다.

  • 2. 식초
    '08.4.11 3:51 PM (222.98.xxx.175)

    마지막 헹굼을 할때 식초를 넣고 헹구세요.(섬유유연제 대신에)
    식초가 비누찌꺼기를 녹여낸다니 아이옷의 비누성분과 세탁조 안의 비누성분을 모두 녹여내겠지요.
    저희집 가끔 세탁조 크리너 써보는데 별로 지저분 하지 않아요.(세탁할때 소다 먼저 넣고 헹굼 마지막은 식초 씁니다.)

  • 3. 경험자
    '08.4.11 5:25 PM (210.96.xxx.75)

    제가 그것땜에 무지 골치아파하다가 세탁조 청소하는 업체에 의뢰해서 청소했었는데요, 세탁기에 삶은 세탁물 넣어 빨면 그런 때가 많이 낀다네요. 마치 세숫대야에 검게 끼듯이요. 그러다가 뜨거운 물로 세탁하면 그 이물질이 묻어나오는거래요.
    살짝만 묻어나오면 뜨거운 물 받으시고 옥시크# 같은걸 넣고 한5분 돌려준다음 하루정도 놔두고나서 세탁한코스 돌려주세요. 그리고 그걸 두세차례해주시면 왠만하면 더 안묻어나오는데,
    만약 더 묻어나오면 포깋시고 세탁기 청소업체 부르시는게 속편합니다. 한 5만원정도였던 기억이 (지난해니까 설마 오르진 않았을듯)

  • 4. 가끔씩
    '08.4.11 8:56 PM (124.55.xxx.235)

    청소해야 겠네요. 저도 아기사랑세탁기 고장나서 as불렀는데 밑에 세탁판을 뜯어보실때 보니까 누런덩어리가 있었는데 저는 그게 물비누 덩어리(페이스트)인지 알았어요.제가 물비누를 만들어 세제로 쓰는데요. 베란다에 있거든요. 그래서 아저씨 고칠때 닦아냈는데 지금보니까 비누 페이스트가 아니군요. 저도 굉장히 의아했거든요. 이것이 왜 이 속에들어갔을까 하구요. 그리고 지금도 이해안가는 것은 세탁기통 사이에서 아기 양말 한 짝이 나왔다는 것. 중간뚜껑과 세탁기통 사이가 나사못으로 고정되어 있는데 그 나사못을 풀러서 양말 한 짝을 꺼내서 고쳤다는 것이 지금도 불가사의합니다. 어느날 세탁기가 안돌아가서 불렀더니 모터를 갈아야 한다고, 그런데 모터값이 세탁기의 반 값이나 하더라구요. 얼마안되고 2년은 되었음 많이 사용하지도 않아서 고민하다가 고객센터에 계속얘기하니 30프로 더 깍아준다고 하네요. 다른 엔지니어와서
    통과뚜껑사이 분해해서 양말한 짝 찿았습니다. 세탁기 당근으로 돌아가구 돈 한푼도 안냈네요.
    출장비도 안받으셔서 너무 좋았네요. 지금 잘 쓰고 있어요. 세제 적게 쓰고 애벌빨래 대충하고 돌려요.가끔씩 밑판 뜯어봐야 되겠네요. 저는 헹궁 구연산이나 이엠발효액 씁니다. 헹굼이 만족하지 않아서 저는 세제 적게쓰네요. 세탁이 빨리되고 물에 담궈놓을 수 있어서 드럼옆에서 잘 쓰고 있습니다. 드럼은 큰옷이나 겉옷 빨때 엉키지 않아서 좋고 아기사랑은 속옷수건 조금씩빨수 있어서 좋고 이다음에 넓은집 가면 이불빨게 통돌이도 큰 것 하나 사고 싶은게 제소망인데
    다른 분들은 생각만 해도 깝깝하실 것 같네요. 버려야 되는 열풍속에서 세탁기가 3개? 그냥 소망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2633 자유게시판은... 146 82cook.. 2005/04/11 154,576
682632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82cook.. 2009/12/09 62,242
682631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82cook.. 2006/01/05 92,524
682630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ᆢ.. 2011/08/21 19,975
682629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애니 2011/08/21 21,672
682628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사랑이여 2011/08/21 21,380
682627 꼬꼬면 1 /// 2011/08/21 27,412
682626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애셋맘 2011/08/21 34,607
682625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명언 2011/08/21 34,793
682624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애엄마 2011/08/21 14,851
682623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차칸귀염둥이.. 2011/08/21 16,993
682622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너무 어렵네.. 2011/08/21 23,214
682621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해남 사는 .. 2011/08/21 36,193
682620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조이씨 2011/08/21 27,399
682619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_-; 2011/08/21 18,311
682618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2011/08/21 26,632
682617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짜증섞인목소.. 2011/08/21 74,080
682616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이건뭐 2011/08/21 14,556
682615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도어락 얘기.. 2011/08/21 11,626
682614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참맛 2011/08/21 14,361
682613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2011/08/21 13,391
682612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수영장 2011/08/21 13,646
682611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독수리오남매.. 2011/08/21 26,041
682610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애플 이야기.. 2011/08/21 23,543
682609 가래떡 3 가래떡 2011/08/21 19,759
682608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슈슈 2011/08/21 21,819
682607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늦은휴가 2011/08/21 13,808
682606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도대체 2011/08/21 11,933
682605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독수리오남매.. 2011/08/21 18,083
682604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2011/08/21 21,835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