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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원다니는 아이머리에 이가 있어요..

세상에 조회수 : 1,182
작성일 : 2008-04-11 10:03:33
어디서 옮아왔는지 모르겠는데,
오늘 아침에 머리빗기다보니 글쎄 서케가 있더라구요..
세상에 어찌 이런일이....
요즘에도 이런게 있나요??
어떻게 해야 하나요?>
너무 당황해서 손이 다 떨려요....
IP : 124.62.xxx.34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
    '08.4.11 10:05 AM (221.146.xxx.35)

    뉴스에 보니 강남 유치원 초등학교에 이가 유행이라는데...

    이유는 해외캠프, 따뜻한 실내온도래요...ㅋㅋ 이유가 참 거시기 하네요.

  • 2. 약국에 가시면...
    '08.4.11 10:08 AM (222.108.xxx.243)

    샴푸가 있어요.
    어제 울 아이도 학교에서 가정통신문 가져왔더군요.
    요즘 한창 번지고 있으니 개인 위생에 신경써달라고...

  • 3. 많아요
    '08.4.11 10:09 AM (123.215.xxx.63)

    동네 구분없이 유행이라던데요..
    특히 여자애들.. 엄마들이 예쁜 핀만 꼽아주고 난리만 떨지
    가까이 가보면 냄새가 으웩~~
    머리 자주 감게 하고, 일주일에 한번정도는 엄마가 감겨줘야 해요^^;
    찜질방에서 많이 옮아온대요

  • 4. ..
    '08.4.11 10:13 AM (58.121.xxx.122)

    수영장 다녀도 생기더라구요.
    매일 머리 감기고 드라이 뜨거운 바람으로 말리고,
    (요 과정에서 이가 죽어 나오더만요)
    서케는 잡아 빼고 하니 없어졌어요.

  • 5. 헉,,,,
    '08.4.11 10:20 AM (219.254.xxx.191)

    어떻게해요,,,,울 애도 옮아 오는거 아냐,,

  • 6. 근데요
    '08.4.11 10:21 AM (219.254.xxx.191)

    머리 깨끗이 감아도 옮나요?

  • 7. 이생기면
    '08.4.11 10:25 AM (222.121.xxx.30)

    온식구 다 머릿니삼퓨하세요.
    저희도 한달정도 고생했네요. 찝찝해서
    이는 하루밤에 천리를 간다고 합니다.
    금방 다른사람한테로 이사가요.
    이불 옷가지 다 삶거나 햇빛에 널으시고
    온식구 다 약하세요.
    경험이에요.
    완전히 사라지기 1달걸렸어요.

  • 8. 매일감겨도
    '08.4.11 10:25 AM (125.182.xxx.78)

    옮아 오는건 어쩔수 없어요,,ㅡㅡ;;

    저는 겨울에,,,,스케이트 태우러갔다가,,,,안전모 빌려서 씌웠는데,,거기서 옮았어요,,ㅡㅡ;;

    약국가면 샴푸처럼 생긴 약 있어요,,,,독하니까,,눈에 안들어가게 조심하시구요,,

    머리에 거품내서 5분인가,,10분 방치시키고,,,그걸 일주일인가,,정도 계속 해줘야합니다,,,

    머리 감기기전에,,참빗으로 좀 빗어 주고,,,샴푸해주면 효과가 더 크구요,,

    그 샴푸면 일주일이면 완치됩니다,,,

  • 9. 요새..
    '08.4.11 10:27 AM (59.14.xxx.63)

    이 정말 많아요...우리 아이 아무리 조심해도, 다른데서 옮아오곤 하지요...ㅠㅠ
    머리 깨끗해도 당근 옮구요, 이 있는 아이랑 놀면 금새 옮아요..
    매일 머리 감기시구, 수시로 아이 머리 살피시고, 좀 뜨겁다 싶은 물로 머리 감기세요..
    꼭 뜨거운 드라이로 완전히 말려주시구요..
    아이가 옮아오면 집안 식구 전체가 옮아요...
    작년에 저희 큰애 옮아와서 온 집안 이불 삶고, 옷 삶고...온 식구들 난리 났던 기억이 있네요...ㅠㅠ

  • 10. 그 샴푸가..
    '08.4.11 10:28 AM (59.14.xxx.63)

    농약 성분이라는 얘기가 있어서 아이들에겐 좀 안좋아요...
    인터넷 보시면 미제 참빗이 있어요...좀 비싸긴 한데, 그걸로 매일 찬찬히 빗겨주시구,
    서캐는 일일이 손으로 잡아주셔야해요...
    그 샴푸가 굉장히 독해서 자주 쓰는건 치명적이래요...

  • 11. 세상에
    '08.4.11 10:32 AM (124.62.xxx.34)

    6개월된 아기도 있는데 그럼 이런 어린아기는 어떻게 하나요??
    머리가 까까머리라 옮진 않겠죠?

  • 12. 혹시
    '08.4.11 10:39 AM (220.88.xxx.80)

    이가 아닌 여자아이 경우에는 머리를 꽉 묶으면 두피에서 올라면 하얗게 생겨서 서케하고는
    좀 틀리게 생겼는데 혹시 그거 보고 다들 말씀하신거 아닌가요?
    우리 딸래미도 맨날 묶고 유치원에 다니는데 머리 묶어 줄때마다 그거 가끔씩 뽑아주는데....ㅡ.ㅡ 저두 어릴때 서케,이는 봐와서 알지만 머리묶는거랑 서케하고 구분할주 아는데..
    근데 정말 요즘에 이가 있는가 보니요 ...큰일이네..

  • 13. 요즘
    '08.4.11 10:45 AM (124.50.xxx.137)

    약국에서 약 바로 안주거든요..
    소아과가서 처방 받아야 약국에서 약을 살 수 있어요..

  • 14. 저희 세째
    '08.4.11 10:50 AM (59.14.xxx.63)

    6개월일때, 큰애가 옮아왔는데, 까까머리 안에 이 한마리 기어가는거 보고 경악했었어요...ㅠㅠ
    물론 더이상의 이는 없엇지만요...아으..생각하기도 싫어라...

  • 15. 현수기
    '08.4.11 10:54 AM (61.83.xxx.163)

    이는 머리와 머리가 닿아야 옮아요. 점프는 못한데요. 이샴푸해도 알이 살아있으니까 일주일 이상 치료하면 됩니다. 학교에서 애들끼리 머리 닿으면 금방 다 번지죠.

  • 16. ```
    '08.4.11 11:00 AM (221.143.xxx.106)

    쉬쉬해서 그렇지 엄청 많이 도나봐요.
    아이가 이있다고 그래서 엄마표정-.-;;; 된것도 봤어요.

  • 17. 저희 동네도
    '08.4.11 11:34 AM (211.255.xxx.210)

    가정통신오든데요.
    세상에 무슨 지금 이가 있냐.. 라고 했더니, 울동네 애들 다 이가 있데요.
    그것도 모르고.. 그래서 매일 애 오면 뉘어놓고.. 머리 쓰다듬는척 하면서 검사해요..

  • 18. ㅋㅋ
    '08.4.11 12:05 PM (211.210.xxx.62)

    까까머리인 6개월짜리는 안심하셔도 되요.
    대머리는 이에게 있어 사막과 같은 곳이랍니다. ^^

  • 19. ..
    '08.4.11 12:20 PM (58.121.xxx.122)

    독한 샴푸 가급적 쓰지 마시구요.
    매일 뜨겁다 싶은 정도의 물로 감기시고, 드라이기로만 말려줘도 없어지던데요.
    단, 서케는 며칠동안 검사하며 다 뽑아줘야 해요.
    서케가 너무 많은 곳은 속머리를 잘라주기까지 했어요.
    수영장 다니는 애들 특히 살펴보세요.

  • 20. 요즘 ..
    '08.4.11 11:45 PM (122.34.xxx.27)

    이가 많아요.
    아이들을 너무 잘 씻겨도 탈이라고 하데요.
    잘 안 말려줘서 생긴다고도 하고요.
    강남 쪽에 특히 많다고.. ^^;; (왜 그럴까요...-0-)

    암튼 유치원 같은 곳은 한명 생기면 다 번지니까..
    스스로 잘 관리 할 수 밖에 없네요...에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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