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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레 라섹수술합니다...무서워요..
시댁식구들이나 다른사람들이 저에게 함부로 대하거나 말하면, 제 외모땜에 무시당하는것같은 착각까지 들더군요..그래서 첫번째로 두꺼운 안경을 벗어던지고싶어 라섹수술을 결심했는데,막상 하려니 넘 무섭군요..
그냥 라섹수술은 엄청 아프다던데...얼마나 아플까요? 무통라섹하러 대도시까지 가기도 그렇고..
라섹은 수술후 일주일정도 병원을 계속 다녀야하니..다른도시는 왔다갔다 부담스럽고..
수술후 언제쯤 잘보일까요?
1. 잘될거에요
'08.4.11 3:02 AM (67.85.xxx.211)라섹은 받아보지 않았지만 떨지 마시라고 리플답니다.
아기 낳는게 젤 아프다는데 그것보다 아프기야 하겠습니까.^^;;
수술 통증쯤은 잘 이겨내실 겁니다.
겁먹지 마시고 수술 받으시고 광명^^; 찾으세요.
원글님께 찬란한 4월이 기다리고 있습니다.2. 저라섹
'08.4.11 5:06 AM (125.178.xxx.228)너무아파서 죽을뻔 했허요.
늦은 나이에 했는데 체력소비가 엄청 나 결과 눈밑주름생김3. 요즘은
'08.4.11 8:47 AM (222.121.xxx.30)많이 안아프대요.
수술할때는 하나두 안아파요. 긴장만 잔뜩 들지요.^^
수술당일도 별루 그럭저럭
그다음날부터 보호렌즈 뺄때까지 3일정도 걸리는데 아프다기보다는
시리고 콕콕찔러서 눈을 뜰수가 없어요.
밥도 못하고 살림못해요.
화장실 겨우 간답니다. 눈을 못뜨니까요.
그냥 3일내내 밤이고 낮이고 푹 주무셔야 해요.
국이랑 반찬이랑 3일먹을거 해놓으셔요.
보호렌즈 빼면 서서히 통증없어집니다.
그때부터 살만해요.
그래도 요즘은 많이 나아진거래요.
예전엔 떼굴떼굴 굴러다대요.ㅋ
전 눈물이 질질나서 눈이 팅팅 붓더라구요.
남편한테 마구 신경질 부리구요. 이때다싶어서 ㅋ4. 많이 안아파요
'08.4.11 9:07 AM (218.146.xxx.51)수술날 좀 불편하고 삼일째 되는날 약간 콕콕 쑤시는듯 아픈데 그것도 얼음찜질하고 누워있으면 견딜만해요
보이는건 수술하고 나오자마자 창너머 건물밖에 멀리 지나다니는 사람들 옷이며 얼굴이며 잘보여서 정말 놀랐어요
물론 촛점이 맞춰지는 과정3일정도는 선글라스써야하지만 보이는건 점차 잘보여요
지금 수술4개월째.. 넘 행복하네요5. 최서희
'08.4.11 9:18 AM (119.149.xxx.28)생각보다 안 아파요.
자신의 긴장때문이지 수술도 금방 끝나고
주사 맞을때의 통증보다도 훠~얼씬 안 아파요.
수술후 쓰라림은 이틀정도 있지만 잘 견디실 거예요.
2002년에 라식했습니다.
여름에 썬글라스도 맘에 드는걸로
살 수 있구요, 수영도 맘대로 하고
아침에 눈떠도 시계가 바로 보이고...
넘 행복해요...다만 밤에 운전하는 건
쬐금 피곤해요.6. 최서희
'08.4.11 9:19 AM (119.149.xxx.28)라식아니고 라섹했어요``
7. 아파도
'08.4.11 9:43 AM (221.162.xxx.144)참으세요.
전 성형도 했습니다.
님을 무시하던 그 눈빛 기억하시면 참으실수 있으실 겁니다.8. ^*^
'08.4.11 12:00 PM (125.178.xxx.70)40넘어서(40초) 라섹해도 될까요. 시력 -9.좌우임돠.
9. 전
'08.4.11 1:39 PM (122.36.xxx.32)눈도 못뜨겠던데요.. 3일까지 그랬던것 같아요. 밥도 눈감고먹고..
수면제 먹고 계속 자고.. 수술한 후에 생활은 너무 만족하고요. 그깟통증은 참을만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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