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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름이 죽 끼쳤던 정몽준씨 선거연설
' 요새 간이 배밖에 나온 사람이 너무 많습니다. 간뎅이가 부은 사람은 본인에게도 안좋고
나라를 위해서도 도움이 안됩니다...'
당체 무슨 의도로 하신 말씀이신건지..
상대 정책에 대고 저런 식의 말밖엔 자기 할 말이 없나요? 뒤늦게 프로그램보다 선거 다 끝나고 뒷북이네요.
정동영 후보자도 정말 싫지만 저런 '간뎅이' 발언 당사자는 마치 누구를 보는 듯하여..
소름 쭉.
1. 참내..
'08.4.10 4:49 PM (125.129.xxx.146)할말이 없네요
생긴거부터가 싸가지 없이 생겨서리
싫어라 하는 사람인데.. 얼마전엔 여기자 사건도 그렇고
간뎅이가 부은 사람 어쩌고 저쩌고는 정말이지..
사람 더 싫게 만드네요2. ..
'08.4.10 4:50 PM (147.46.xxx.156)그 눈빛이나 좀 단속하시지.
졸린 눈으로 게슴츠레 하게 눈 뜨고는 궁시렁궁시렁..
잠이 덜 깨서 유세를 잠꼬대처럼 하는 모양입니다.3. 본인얘기
'08.4.10 4:57 PM (222.238.xxx.206)하신거 아닐까요?
4. 에구
'08.4.10 5:00 PM (121.147.xxx.142)너~~~~~~~~무 돈이 많다보니
이 세상 모든 사람이 다~~~ 내 발 밑인 사람
이 사람 다음 대선 후보란 사실이 벌써 싫은데 쩝~~~~~~~~~5. 근데님
'08.4.10 5:03 PM (121.147.xxx.142)여기자 사건은 잘 아십니까?
얼마나 급했으면 엠비씨로 찾아가서
여기자에게 사과했겠습니까?
뺨을 톡톡 쳤다는 걸
다른 말로하면 뭐겠습니까?
그 여기자 수치심을 느꼈다고 했는데..........6. 근데님
'08.4.10 5:11 PM (121.162.xxx.230)여기자가 뭐가 할 말이 없게 되었다는 거죠?
'간뎅이가 배 밖에 나온 여자'라 할 말 없게 되었다는 말인가요?
도대체 뭐가 할 말 없게 되었다는 건지?7. ^^
'08.4.10 5:21 PM (222.237.xxx.5)서울대 경제학과 출신 맞나요?
하두 횡설수설 하는 분이라...8. 참내..
'08.4.10 5:21 PM (58.236.xxx.102)저번에 어느식당에 갔다가 옆테이블에 앉은 사람들이 하는 얘길 듣게 되었습니다.
자기가 아는 사람이 기자인데 최연희사건의 여기자이야기랑 정몽준사건의 여기자이야기를 하면서 여기자들이 자기들도 그러고놀면서 이름알리려고 일부러 고소했다나 하는 식으로 이야기하더군요.
대략 들은대로 옮기면
최연희사건의 여기자는 당시 신혼이었는데 밥먹고 노래방가고 그러면 의례 부르스타임도 갖고하는데 그과정에서 너무 세게 만져서 멍이 들어서 아프다고해서 그자리에서 '술김이라 그랬나보다'고 사과했는데 여기자의 남편이 화를 많이 냈다더라.....뭐 그런식으로 이야기하셨는데 그남자분 그 이야기하면서 자신의 마누라,아이들이 옆자리에 다 앉아있었는데 그럼 자기마누라가 회사 상사에게 그런일 당하면 가만히 계실런지싶습디다.
정몽준건은 동영상이 분명 존재하고 mbc차원에서 사과받고 없앴을수도 있겠지만 글쎄요.
누군가는 갖고있겠죠.
근데님이 알고계신건 또 뭔가요?
증거는 존재하는겁니까?9. 유세
'08.4.10 6:06 PM (121.169.xxx.32)하는거 보니, 주민들이 우선 요구하는 사항
종잇장 한장 들고
"지하철 개찰구가 필요하다? 제가하면 다 됩니다. 이미 만들고 있어요."
(아주 별거 아니다 식의,겨우 요정도냐 하는)
뉴타운?? 걱정말라니까..
그 아래에서 와~~하고 함성 지르는 사람들.. 꼭 초등학교 반장선거에서도
그런짓은 안하는데 참 유치하고
돈많은 *이 유권자들 꼬시는 모양새로밖에 안보이더군요.
그사람눈에 유구너자는 국민은 얼마나 하찮고
시시한 존재로 보일까..
4선하면서 국회에서 연설하는거 한번 본적없고
법안처리할때조차도 나타나지 않은이가 과연
국회의원 될 자격이나 있는지 동작구민들께 묻고 싶습니다.10. ㅇㅇ
'08.4.10 9:36 PM (211.207.xxx.99)정몽준 간이 배 밖으로 나왔군.......미친.....재산이 3조6천있으니 간이 배 밖에 나올 수 밖에.//..
11. 정몽준씨는
'08.4.11 1:06 AM (59.21.xxx.77)그사람주변사람들이 뒤에서 일명 왕자병이라고들 한답니다
자기위에 있는 사람에게는 잘하고
자기밑에 있는 사람들에겐 인간적인 대우 절대 안합답니다
아주 깔보고 무시하고 인간취급도 안하답니다
무조건 자기에게 아첨하는 사람들만 끼고있답니다
그에게 조금이라도 바른말하면 바로...된답니다
굉장한 컴프렉스가있다는거겠죠
출생의 신비(?)가 있다는걸로 아는데요 흠흠..
그사람 찍어줄 사람 그사람회사에서는 없다고 할 정도니까요
전 정신적으로 조금 문제있어보여요12. 저렇게
'08.4.11 4:33 AM (122.36.xxx.63)부자로 살 수 있을 것 같으면 출생의 비밀 가지고 태어나도 될 듯 하죠!
변중석 여사님도 결코 행복하지만은 않았겠네요..13. 30대의
'08.4.11 9:04 AM (125.134.xxx.211)정몽준씨랑 같은 건물에서 일한 적 있는데
참 좋은 사람 이었습니다.
다정다감하고 위트있고 물론 인물도 좋았고^^
세월이 흐름에 따라 인성이 변했나 보네요...14. 그나물에그밥
'08.4.11 12:24 PM (58.124.xxx.21)정치하는 사람들 정말 청렴하고 우리가 아는것처럼 멋진 사람이 잇을까요..
더하다 덜하다 뿐이지 오십보백보 차이입니다
연예인처럼 우리눈에 보이게끔 환상을 만들어 놓는거죠
누가 포장을 어떻게 했느냐에 따라 받아들이는게 다를꺼구요..
이번선거 일주일전쯤 이름있는 요리집엘 갔드랬어요
정말 우리에게 서민으로서의 당이고 소시민을 위한다고 언제나 부르짖던 모정당 후보와 운동관계자들이 식사를 하는 옆테이블에 앉게 되었습니다
그들이 안쪽에 앉은데다 칸막이가 높게 있는곳이라 우리가 있는지 몰랐을꺼예요
말뽄새가
그놈들, 그새끼들, 그것들...여럿이 받아치며 하는말에 그런어투가 계속오고가더군요~
남을 깔보는 말들을 어찌나 해대던지...
우리아이가 그테이블 가까이 가게 되어서 데리고 온다고 슬쩍 봤는데
앉아있는폼이 완전 건방*100배였습니다
옆에서 그사람들이 떠드는 내내 얼마나 불쾌했는지 모릅니다
자기위에 사람없다는 식의 말들만 해대는 사람들...
저녁에 마트 간다고 나왔는데 길에서 어찌나 공손히 인사를 해대는지..
그날 더욱더 생각이 나더군요
하긴...정치하겠다고 나선사람이 어찌 보통사람일수 있겠느냐...
정말 된사람은 보이지 않는곳에서 나라를 일으키기 위해 지금도 어디선가 땀흘리고 있을테지..15. 왕소름
'08.4.11 2:12 PM (211.206.xxx.69)미투.....참..내 . 그런 사람을 지도자로............제발 정신 좀 차립시다욧,
16. ^^
'08.4.11 2:56 PM (210.102.xxx.14)전 특별히 그 분의 존재감을 못 느꼈는데,
이번에 문제 되었던 YTN 돌발동영상 보고 정말 소름 끼쳤어요.
청문회 같은거였는데 부처 관계자한테 질의하는 과정에서
너무 아무렇지도 않게 "너!" 라고 지칭하더군요.
그리고
그 순간에 좌장이나 여느 국회의원 어느 한사람 그 사람의 말에 제재를 가하지 않음에
또 한번 놀랐구요.
돈의 위력인지 권력의 위력인지 뭔지.17. .....
'08.4.11 3:22 PM (222.101.xxx.216)돈으로 안되는것도 있다는걸 보고싶었는데....
답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