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실을 자주가는 아이
작성일 : 2008-04-10 14:03:20
585672
울 아들인데요.
지금 4살입니다.
그런데 요녀석이 밥을 먹으면 바로 화장실로 직진이네요.
앉아서 조금이라도 응가를 하고 옵니다.
오늘은 벌써 5번째 갔다왔네요.ㅠㅠ
먹는데로 다 싸버리니,, 체중도 별로 느는것 같지 않구..
입도 짧은 녀석이..
이런것도 병원에 데려가야하는지..
인터넷으로 검색해보니 두 세번 하는 아이들은 있는데, 울 아들처럼 더 자주 하는 아이들은 없나보네요.ㅠㅠ
우짜나..
IP : 124.212.xxx.195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병원을
'08.4.10 3:07 PM
(121.172.xxx.208)
일단 다녀오셔요.
변비도 걱정이지만 이렇게 자주 변을 보는 아이도 걱정입니다.
지금이야 4살이라 별 문제가 없지만
학교 들어가면 좀 문제가 있게 됩니다.
더구나 학교화장실은 집처럼 편안하지 않지요.
그러면 실수할 수도 있구요. 그러면 악순환이 계속됩니다.
제 아들 친구가 한 아이 그래서 좀 맘고생이 심했죠.
미리 준비하세요. 심각한 건 아니니까 넘 걱정마시구요.^^
2. ..
'08.4.10 3:41 PM
(222.234.xxx.94)
우리 아들도 어려서 자주 갔습니다.
하루 기본 2~3번....살 절대 찝니다.
양방에선 별문제 없다하고
집에서 요구르트 만들어 먹이고
한약먹고 장이 많이 튼튼해졌습니다.
과일..쥬스 이런거 많이 주지 마세요..
3. 경험
'08.4.10 6:40 PM
(210.183.xxx.91)
저도 어려서 화장실 자주 가서 병원가서 검사 다 받았는데, 아무런 이상 없었어요. 커가면서 서서히 좋아질거예요. 부모님께서 화장실 자주 가는걸 '병'으로 보셔서 저도 비슷한 경험 있는 친구들도 스트레스 많이 받았대요. 집에서 화장실 가는 것이 더 불안할 정도라고 해야 하나.
또 제가 다른 식구들과 입맛이 다르더라구요. 다른 식구들과 달리 더 싱겁게 먹고, 좋아하는 음식도 다르구요. 같은 음식 먹어도 저만 배아프고. 체질이 다른거 같아요. 친구들도 그렇고.. 커가면서 저절로 알게 되더라구요.
4. 엄마
'08.4.10 9:38 PM
(124.212.xxx.195)
그러고보니 울 아들이 과일 쥬스 이런거 좋아하는 편이예요.
우선 장을 튼튼하게 만드는 법을 찾아봐야 겠군요..^^
답글 주신거.. 넘 감사드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183763 |
온라인에서 물건구입을 현금으로 할때 주의할점이 1 |
zxc |
2008/04/10 |
384 |
183762 |
대전-서울간 출퇴근 가능한 방법은???? 11 |
찌끈찌끈 |
2008/04/10 |
3,588 |
183761 |
실평수11평에 남향이면 몇평형 사용해야할까요.. 1 |
에어컨 |
2008/04/10 |
396 |
183760 |
부동산질문)해운대 좌동 롯데캐슬 1 |
부산 |
2008/04/10 |
547 |
183759 |
짐보리 옷 일주일만에 왔어요 8 |
짐보리 |
2008/04/10 |
1,095 |
183758 |
전여옥 찍어 주신 분들...설마 여긴 없겠죠? 29 |
오크녀 |
2008/04/10 |
2,142 |
183757 |
봄철 기력에 좋은 음식 추천해 주세요. ^^ 2 |
건강 |
2008/04/10 |
519 |
183756 |
대한민국 2% 안에 들었네.. 44 |
외롭다.. |
2008/04/10 |
2,611 |
183755 |
노무현 전대통령을 비난하면 죄다 명빠인가요? 22 |
저도 |
2008/04/10 |
869 |
183754 |
화장실을 자주가는 아이 4 |
엄마 |
2008/04/10 |
533 |
183753 |
성장치료 몇세부터 하면 좋을까요? 1 |
성장치료 |
2008/04/10 |
481 |
183752 |
사람은 사람이고 개는 개일뿐입니다. 44 |
애견인 |
2008/04/10 |
2,106 |
183751 |
집값을 잡아야 되는겁니까.집값을 올려야 되는겁니까 10 |
질문 |
2008/04/10 |
1,057 |
183750 |
사무실용 붙박이장 설치업체 문의드려요 |
붙박이장 |
2008/04/10 |
487 |
183749 |
연애고수님들의 지혜좀 빌려주세요^^ 12 |
허당 |
2008/04/10 |
1,180 |
183748 |
유아나 어린이 영어방송만 들을려면 뭘 신청해야 하나요? 2 |
asd |
2008/04/10 |
605 |
183747 |
하민파파vs김요한 2 |
돌스냅 |
2008/04/10 |
399 |
183746 |
(급질) 고형 카레가..유통기한이 지났는데요..카레에 사용해도될까요? 7 |
고형카레 |
2008/04/10 |
7,357 |
183745 |
딸 자랑이 하고 싶어! 76 |
J |
2008/04/10 |
7,407 |
183744 |
정말 너무 비쌉니다. 4 |
물가 |
2008/04/10 |
1,424 |
183743 |
홍정욱 유세할때 자기가 국회의원되면 노원구 아이들 1년에 100시간 영어 가르치겠다고 했는.. 9 |
홍정욱 |
2008/04/10 |
2,317 |
183742 |
어제 홈쇼핑 굿스킨(에스티로더?)의 주름개선 화장품 진짜 효과 있을까요? 6 |
주름개선 |
2008/04/10 |
1,328 |
183741 |
지역주의를 그림으로.. 4 |
지역주의 |
2008/04/10 |
423 |
183740 |
당근쥬스맛있게하려면요? 9 |
쥬스 |
2008/04/10 |
996 |
183739 |
상상플러스 동요 영어로 개사해서 부르기~ 1 |
상상플러스 |
2008/04/10 |
789 |
183738 |
나이가 들수록 가장 부러운건..... 26 |
나자신 |
2008/04/10 |
7,491 |
183737 |
레녹스 이 가격에 이 구성이면 괜찮은건가요? 2 |
모름 |
2008/04/10 |
752 |
183736 |
김밥 말았는데 김끝이 덜렁덜렁하네요!! ^^;; 15 |
김밥은어려워.. |
2008/04/10 |
1,255 |
183735 |
서대문 *구다* 와인부페 가보신분 있으세요? 1 |
모임 |
2008/04/10 |
654 |
183734 |
시조카 백일엔 뭐해주시나요~ 2 |
선물 |
2008/04/10 |
48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