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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바지 가랑이가 헤졌어요

부끄럽지만 조회수 : 1,717
작성일 : 2008-04-10 10:36:32
제가 전형적인 하체 비만이라 허벅지가 장난 아닙니다.
그래서 정장 바지는 별로 입어본 기억이 없구요.
치마만 주로 입는데 아이를 데리고 다니면 불편해서 청바지를 입거든요.
허벅지가 굵다보니 꽉 끼는 청바지를 입게 되는데(본의아니게) 산지 1년도 안된 것이 허벅지 사이가 헤져 있네요.
큰 맘먹고 십만원 넘어주고 산 것이라 너무 아까운데 수선하면 표시가 많이 날까요?
세탁소? 아님 산 매장으로 가야할까요?
그리고 부위가 부위인지라 들고 가기도 민망ㅎ해요. ㅠㅠ
IP : 125.245.xxx.3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8.4.10 10:40 AM (58.140.xxx.66)

    어쩜 저랑 똑같네요..
    지금 서랍장안에 있어요..
    이쁜데... 수선집으로 가기도.. 전 제가 해볼라고용... 못쓰는 청바지천 하나 잘라서 덧댈려고용...

  • 2. 음..
    '08.4.10 10:41 AM (121.254.xxx.58)

    세탁소에서 짜깁기 했더니만 티가 많이 나더군요..세탁소는 비추.
    엉덩이 가려주는 긴 셔츠로 가려입고 댕깁니다..ㅜ_ㅜ

  • 3. 진토토
    '08.4.10 10:48 AM (123.254.xxx.242)

    치마로 만들어 입으시면 어떨까요.

  • 4. 산 매장으로
    '08.4.10 10:48 AM (124.49.xxx.248)

    신랑이 꼭 그부분이 찢어집니다 ㅋㅋㅋㅋㅋㅋ
    근데 그런분이 생각보다 많더라구요.
    주로 리바이스 애용하는데 거기 수선맡기면 박음질로 꼼꼼하게 잘 해줘요
    별로 티도 안납니다.

  • 5. 수선집
    '08.4.10 11:05 AM (210.221.xxx.16)

    수선집에 가서 들들들 박아 달라고 하십시오.
    가랑이 사이가 헐었다면그렇게 입어도 표시 안 납니다.
    수선집에서 잘 해 줍니다.
    특히......청바지는 더 표시 안 납니다.

  • 6. 매장에
    '08.4.10 11:19 AM (222.109.xxx.35)

    가지고 가세요.

  • 7. 전..
    '08.4.10 11:20 AM (220.85.xxx.238)

    전 원글님이 말씀하시는 그 상태가 어떤 상태인지 알아요..ㅜㅜ
    저도 요 1년 사이에 살이 갑자기 찌는 바람에..
    청바지 가랑이 부분이
    천이 자기들끼리 마찰해서 얇아지면서 색이 희미하게 바래고...
    조금 있으면 해어지려는 그 상태 말하시는 거죠???
    이건 방법이 없더라구요...
    천 자체가 닳은 거라.....

  • 8. ...
    '08.4.10 12:34 PM (125.135.xxx.117)

    매장에 가져가도 가까운 수선집에 맡길겁니다...
    가까운곳에 계시다면 제가 해드리고 싶은데...
    수선집에 가져가셔서 청바지 원단 자투리 있으면 넣고 누벼 달라고 하세요,,,
    그곳만 누벼서 이상하다 싶으면 다른 몇 군데도 모양으로 누벼달라고 하세요...
    실은 같은색 실로 해달라고 하시구요...

  • 9. 매장에
    '08.4.11 12:39 AM (220.123.xxx.68)

    맡기니 무료로 수선해줬어요
    쉐인에서 산 청바지였어요

  • 10.
    '08.4.11 1:13 AM (125.179.xxx.197)

    빈폴레이디스 에서 사 입는데요. 수선 맡기면 공짜로 해진 데 천 댄 후에 다 해주더군요
    브랜드 라면 매장 가지고 가시고요. 아님 3천원 정도 내시고 수선집 가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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