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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이 의석 과반 훌쩍 넘기겠네요...
대선끝나고 언니가 MB찍었다고 하길래 농담삼아 바보.. 이랬더니
형부가 하는 말이
돈 없는데 한나라 찍는 사람이 바보지.. 하더군요..
우리집도 맞벌이라 남편이랑 합하면 연봉 일억이 훌쩍 넘어(형부는 임대업으로 한달에 5천만원을 벌지만..)
그다지 어렵지는 않지만(그렇게 여유 있지는 않습니다만..^^;)
그말 들으니 띵~~ 하더군요.
저 많은 한나라당 지지자들은 걱정이 없는 분들인가요..
의료보험 개혁 이야기 하니 회사에 국장님도 설마.. 그렇게 하지는 못한다고 하시는데..
이렇게 많이 배운사람들도 아니라고 하니 저도 헷갈립니다 그려..
어떤 이유건 많은 사람들이 선택한 한나라당이
제발 일부사람에게만 이익가고 눈에 보이는 정책만 추진하지말고 긴 안목으로 진정으로 나라가 잘되는 정책을
폈으면 합니다.
여기 자게에서 나라걱정에 잠이 안온다고 하더니.. 저도 살짝 그럴려고 하네요..
1. 그러게요.
'08.4.9 6:41 PM (122.44.xxx.134)뭐.. 돈없는데 한나라당 찍는 사람이 바보긴 하죠..
저희 남편한테 말했답니다. 울나라에 부자가 그렇게 많아?
다들 50억씩은 쌓아놓고 있는거야?? 이렇게요.
정말 몇년이 지나야 이나라 정치가 바뀔련지.. 정치가 바뀌어야 국민들도 더 잘살게 될텐데..
안타깝습니다.
개인적으로 우리지역구는 아니지만 심상정씨가 안될수도 있다는 것도 참 속상하네요.2. ..
'08.4.9 6:43 PM (59.6.xxx.54)전 솔직히 눈물 나여.. 속상해서... 어떻하나여....
3. 흠...
'08.4.9 6:47 PM (58.127.xxx.21)티비 안 켜고 있슴다...ㅜ.ㅜ
4. ...
'08.4.9 6:50 PM (222.239.xxx.230)일단 축하 허버리고 이잉~~ 조컷다
퇴행하는 정치, 결과는 찍은 국민들 몫..
암튼 잘 해보라고 허쇼..허벌나게 밀어줄팅께5. 이제
'08.4.9 6:50 PM (58.230.xxx.24)브레이크 파열된 열차처럼 무조건 달려가기만 할 내일들이
암담하게 보여집니다..ㅠㅠ
우리나라 국민이란 것이 이토록 부끄러울 줄이야..6. 앞날이..
'08.4.9 7:50 PM (82.153.xxx.29)앞날이 걱정됩니다.
안 때 잘 나가던 나라도... 정치 잘못해서 망한 나라도 많던데...
혹시 아르헨티나의 사례를 아시나요? 그쪽도 한때 잘 나갔는데, 지금은 가난한 나라로 전락했다고 하던데...7. 홍정욱
'08.4.9 9:21 PM (220.75.xxx.247)찍은 노원구도 답답하네요.
동생한테 전화했더니 오늘 투표도 안했다고 해서 한소리 해 줬어요.
앞으로 어찌 될지~~~8. ..
'08.4.9 10:14 PM (59.11.xxx.63)정말 욕이 절로 나와요..아까 남편한테도 그랬네요..멍청해서 뽑아놓고 나중에 피눈물 흘려도
불쌍할거 하나도 없다구요..자업자득이니..그나저나 안찍은 사람까지 덤태기 쓰고 이런저런
괴로운 상황에 내몰리게 생겼으니 참 ..입맛 떨어지네요.9. 개헌
'08.4.9 11:55 PM (121.169.xxx.32)아마 이명박이 연임제 개헌추진할겁니다.
어차피 연임해야 정권이 안정적이고
단임의 문제점도 있으니까요.
보수숫자합하면(무,친박,선진당까) 가능할거 같은데에 비극이 있지요.
각방송사에서 예상인원 점검할때에 개헌저지선을 논하는게
그럴 가능성이 농후하기에 심각한 문제가 있는거지요.
이명박 어깨에 날개를 달아준거네요.
언론장악,국회장악했으니 이세상 이명박 맘대로 안될게 뭐있겠습니까?
박근혜도 정몽준 내세워 몰아낼거 뻔하고..10. 지지
'08.4.10 1:36 AM (222.113.xxx.232)세력 막강 해 야 합니다.
MB시대는...
건설의 현장에서 배우고 터득 한 것은...
파괴는 건설이다 입니다.
견제능력이 부실해진다고
식상해 하지마세요~~
한나*지시세력이 많아야
빨리 균형형감각(중용정치철학) 부제으로
중심을 잃치않겠습니까..??
그것은 또다른 건설의 시작입니다.
패배감이나.속상해 하지마세요.
더이상 정치인들에게
정신적으로...
심신으로...
우롱당하지마세요~~
유권자들은 물 흐르듯 흘러 간답나다.
유유히 흐를때도 있을것이고..
엄청난 자연의 물 소리를내며
떨어지는폭포수일수도 있습니다.!!
이제 자연의 진솔한 가르침을 되세깁시다..
그래서 오늘 투표는 기권1표로 행사했습니다.
자연의 가르침에 평화를 얻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