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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아니잖아요~~
모처럼 장터 들어와보니
한번을 입었던 두번을 입었던간에
입던 속옷(브래~~)도 판다는 글보고
뜨악 했네요ㅠㅠ
사는사람 있을가요?
울 82회원수준을 뭘로 보는건지~~
저만 이렇게 생각하는건지~~
1. 사람마다
'08.4.9 12:42 PM (220.75.xxx.15)생각이 다르니 모르죠.
상관없어하는 사람이 있을 수도 있으니까요.
내가 아니라고 남도 아닌건 아니니까.2. 사람마다님
'08.4.9 12:47 PM (203.130.xxx.129)그래서 세상사람들안에는 나름 레밸이 있고 수준이 있는건가봅니다
아참!!!상식도 있네요3. 사람마다
'08.4.9 12:48 PM (220.75.xxx.15)저도 친한 아줌마에게 옷도 브래지어도 얻어 입고 그러는데....
그게 왜 상관이 되는지?
그게 더 이상하네요.4. 그러니깐요
'08.4.9 12:53 PM (203.130.xxx.129)저는 제가 입던 브라 아무리 좋은거라도 남 줄거란 생각은 꿈에도 못하고
남이 입던 브라 제가 입을 생각도 못하거던요
작아진옷이나 가방같은건 드려요
휴!!!!
그러니깐 님같으신분과 저같은 사람은 다르지요5. ?
'08.4.9 1:59 PM (59.8.xxx.21)입던 속옷을 주는 것도 아니고 판다는 말씀이세요?
속옷을 그냥 준다고 장터에 올리는 것도 이상하고
파는 건 더더구나 이상한데요??
아무리 없어도 남 입던 속옷 사입고 싶진 않은데?????
모두 내 맘 같을 줄 알았는데 아닌 사람도 있다는 것이 더 놀랍네요!!6. 속옷을
'08.4.9 3:32 PM (121.172.xxx.208)떠나 장터를 쭈욱 지켜본 저로써는 제일 이해가지 않는 부분이
가격입디다.
저도 장터 통해 한 열가지 물품을 팔았는데 제가 책정한 가격은
거의 구입가의 10%를 넘지 않았는데 여기 장터에 대부분은 많게는
구입가의 7,80%를 받으려 하시더군요. 너무 어이가 없어 며칠 두고 보면
아무도 리플이 없고..
아무리 새재품이라도 개인이 다시 되파는 건 중고의 개념이 아닐까요?
전 장터 보면 좀 답답할 때가 많습니다.7. 글쎄요
'08.4.9 11:17 PM (218.158.xxx.44)원글님이 너무 뜨악해 하셔서 장터가서 봤네요
팬티도 아니고,,브래지어라면, 정말 두번 입었던거라면
거래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거저 받으려면 더 이상하구요)
너무 예민한 사람도 많은데,,자기 생각과 다르다고 공개적으로 악플을 단다면
정말 그건 아니잖아요..
저두 예전에 기탄 문제집을 내놨는데,,
어느 모르는사람이.."이거 어디서 얼마에 팔던데요 너무 비싸네요 쩝" 이렇게
댓글을 달아놨더군요
나중에서야 보고 확인해 봤떠니,,그사람이 착각했었구 사과하더군요
자기와 생각이 다르다고, 또는 잘못알고서
아무렇게나 달아놓은 공개 댓글에 상대방 큰 상처일수 있어요8. ㅎㅎ
'08.4.9 11:37 PM (218.158.xxx.44)근데,
82회원 수준은 얼마나 높은가요??
나두 82회원이지만
그다지~ㅎㅎ9. ..
'08.4.10 11:45 AM (121.136.xxx.186)제가 입던 임부용 속옷 드림 할때
맨 첫머리가 "분명히 말씀드리건데, 사용한겁니다~"로 시작했어요..
속옷 드리면 욕 먹지 않을까 고심 고심 하면서요..
받아가시는 분은 고마워 하셨는데.. 드리면서도 내심 얼마나 불편했는지요..
임부용 산전산후 거들은 그때만 쓰는건데 사기도 비싸고,. 해서
있으면 써보고~ 하는 맘이 들 물건이라 드림으로 했습니다..
저도 장터에서 속옷 입은거 판매하는 거라면 안살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