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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17주차 너무 가려워요.
그런데 몸이 너무 가려워요.
배가 가려운 것도 몸 전체가 가려운 것도 아니고
꼬리뼈에서 바로위 팬티라인까지가 너무 가려워요.
너무 긁어서 자잔한 딱지가 앉은 정도입니다.
아직 튼살 방지 크림으르 바르고 있지 않은데
튼살 방지 크림을 그 부위에 발라주면 좀 진정될까요?
둘째 아이인데도 아직도 우리 몸은 온통 미스테리네요.
1. ^^
'08.4.8 11:15 AM (125.178.xxx.130)저두 그랫어여,,
저두 지금 아가 낳은지 이주됐는데, 정말 다리가 종아리가 간지러워 미치는줄알앗어여,,
심지어 밤에 무의식중에 얼마나 긁는지 다리에 피가 날정도 였어여, 그런데,,그시기만 지나니 언제 긁느냐 싶네여,,그게 의사샘 말로는 호르몬 때문이라고 하시더라고여^^2. 저도
'08.4.8 11:19 AM (61.33.xxx.130)저도 그랬어요. 지금 29주차인데 그시기 정도에 몸이 많이 간지러웠어요.
회사에서 앉아있기 힘들 정도로요.
진료 받으러 갈 때에 산부인과에서 물어봤더니 사람에 따라 심한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어느 시기가 지나면 괜찮다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계속 심하면 피부과에 한번 가보라고 해서 가봤더니 다른 처방은 없고 바르는 약 제일 순한 것으로 하나 처방해 주었어요.
저는 그 시기가 겨울이어서 부쩍 건조한 것 때문에 그러기도 해서 그 약 며칠 바르고는 좀 나아져서 더 바르지는 않고, 튼살크림이랑 바디로션 열심히 바르면서 버텼네요~ 너무 힘들면 피부과에 한번 가보세요. 임산부라고 하면 알아서 처방해 주실거에요.3. 저도
'08.4.8 11:28 AM (203.244.xxx.254)첨에 희안하게 등 허리쪽이 가렵더라구요.
그래서 전 크림 많이 발라줬는데 그럼 좀 괜찮더라구요.
그리고 주수 지나가면 또 거긴 안가렵고 그렇더라구요.. 그때 잠시 가려운듯...4. 약쑥..
'08.4.8 1:06 PM (118.38.xxx.170)약쑥을 물 넣고 끓여서 그 물을 바르시면 되요..
약쑥 1큰술에 물 1/2컵 정도로 그냥 한번 포르르 끓이고 식혀서
냉장고 문에 넣어 두고 바르심 되요..
몇번 바르고 나니 괜찮아 졌어요..
약쑥이니 해도 없고..도움되시길..5. ..
'08.4.8 3:51 PM (58.226.xxx.137)저두 님처럼 너무 가려워서 밤에 잠을 못 잘정도였어요. 그래서 병원에서 약 처방받았는데 왠지 바르기는 싫고 가려운부분을 튼살크림을 발라서 마사지 좀 하면 좀 괜찮아지던데... 암튼 임신증상은 시간이 약인거 같애요. 언제 그랬냐는 듯이 없어지더라구요.
6. ..
'08.4.8 11:36 PM (121.143.xxx.24)저는 손발이 넘 가려워서 습진이나 무좀인 줄 알았어요. 병원에 갔더니 임신으로 인해 호르몬변화가 생겨 그럴 수 있다더군요. 그냥 시원한 얼음물에 찜질하고 그랬어요. 날이 앞으로 더워지면 더 할텐데...저는 녹차우린 물에 씻고 그랬답니다. 즐거운 태교하셔서 순산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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