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발톱이 안으로, 가끔 욱신, 무감각해요
얼마전부터
발톱이 안으로 자라는지
그 부분의 살들이 감각이 없고
밤이나 가끔 낮에 욱씬거려요
피가 나거나 그런 것은 없고
언듯보면 아무렇지도 않은 것 같아요
그 주변의 살들은 감각이 없어요
오늘 병원에 갔었는데
지저분해서 그렇다면서
그냥 연고만 하나 줬어요
좀 황당했어요
제가 보기엔 그게 아닌데요
더럽지는 않거든요
저같은 분 계시면
어떻게 하셨는지
의견 좀 주세요
다른 병원에 또 가기 전에
일단 82분들께 좀 여쭤보고 싶어서요
감사합니다
1. 저는
'08.4.7 9:21 PM (59.22.xxx.193)정형외과에 갔더니
그 부분에 마취주사 놓고
2cm정도 가르고
속에 파고 들어가 자라난
발톱을 꺼내줬어요.
실처럼 가느다란 발톱이
4cm정도 자라있었습니다.2. ..
'08.4.7 9:21 PM (218.52.xxx.21)발톱을 짧게 깎는 습관을 버리고 좀 길게 기르도록 하시고요.
살갗으로 파고드는 발톱을 손톱줄 등을 이용해서 살짝 들고 그 밑에 휴지나 솜을 아주 얇게 말아 끼워서 발톱이 살을 파고 들지 않고 들려 있게 하세요.
일주일 정도 자주 갈아주면서 그렇게 발톱을 기르면 발톱이 파고들지 않을거에요.
증세가 심하다면 병원에서 발톱교정수술을 받는 방법도 있는데요 그것보다 발톱을 길게 유지 하는게 더 편하고 쉽습니다.3. 손톱이
'08.4.7 9:43 PM (121.145.xxx.187)파고 들어서 정형횟과에 갔더니 손톱반을 잘라 냈어요
마취주사 놓고 마취도 되기전에 손톱을 가위로 자르는 바람에 아기낳는 고통에 버금가는 고통을 느꼈어요 ^ ^
아마 파고든 발톱을 잘라낼겁니다. 가만 두면 안으로 곪고 열도 나고 욱신거리고 너무 아픕니다. 위에 ..님 말처럼 휴지를 끼워보시고 안되면 병원가서 잘라 내세요4. 제 친구도
'08.4.7 10:41 PM (58.227.xxx.180)엄지 발톱이 안으로 파고 들어가서 들어가는 부분은 뿌리 까지 잘라내는 수술을 받았다고 해요
저도 좀 엄지 발톱이 파고 들어가는 편인데 심하지는 않고 가끔 아주 아플때가 있어요
그러면 손톱깍이랑 귀이개 같은거 들어있는 세트 중에 보면 손톱깍이 처럼 생겼는데 날면이 일자가 아니고 가위처럼 뾰족하게 생긴게 있어요 그걸로 살로 파고 드는 발톱 끝부분을 들어올리면서 깍아주면 깍을때는 아프지만 깍고 나면 한동안 괜찮아요5. 한가지더
'08.4.7 10:50 PM (221.139.xxx.83)발톱을 동그랗고 예쁘게 자르면 양끝이 살속으로 파고들게됩니다.
발톱기를때 발톱모양이 직선이 되게 자르세요.6. ..
'08.4.7 11:46 PM (58.77.xxx.38)윗분말씀이 정답.
이쁘게 깎지말고 일자모양으로 싹뚝 자르면 발톱이 살 안 파먹어요.7. 123
'08.4.8 10:07 AM (58.232.xxx.116)저도 발톱이 살을 파고 들어서 뽑았는데요..정말 죽는줄 알았어요.
하지만 뽑았다고 해서 새 발톱이 정상적으로 나는건 아니고 다시 살을 파고 들더라구요.
인터넷으로 찾아본 방법인데, 탈지면에 소독약을 약간 묻혀서 파고 든 발톱 밑으로 넣어보세요..
너무 많이 넣으면 발톱이 떠서 아프니깐 적당히 넣고, 이걸 매일 반복하세요.
솜이 발톱에 붙어서 떨어지지 않을것 같지만 솜에 물기가 있으면 한번에 떨어지니깐 걱정안하셔도 돼요.
저는 매일 저녁 씻은 후 기존에 솜을 빼고, 소독약으로 한번 소독 한 다음 솜에 소독약 적당히 묻혀서 발톱밑에 다시 넣어줬어요.,.
이런식으로 한달정도 반복하니 발톱이 파고 들지 않고 위로 자라더라구요.
처음엔 이 방법 보고 잘 될까 했는데, 생각보다 살이 아프지도 않고, 걷는데 별 지장도 없고 좋았어요.
발톱이 다 자란 다음에는 윗님 말처럼 발톱을 일자로 깍아서 옆부분이 살을 파고 들지 않게 하셔야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