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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5500만원으로 전세 구할수 있는 동네 어디 없을까요?
동네는 애들이 대학생이라 상관없답니다
큰애는 성남이고 작은 애는 공릉쪽 이거든요
5천대로 방 2~3개 짜리 있으면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 글쎄
'08.4.7 8:52 PM (218.54.xxx.234)5천대에 방이 3개 까지 있는 집이 있을까요? 그것도 전세로.
5천 정도는 월세 보증금 정도에요.2. ..
'08.4.7 8:59 PM (125.177.xxx.167)성남 은행주공아파트 14평 한번 보세요..
방2개..
근데 공릉까지 가기는 좀 멀긴 하겠네요...3. 22
'08.4.7 9:34 PM (122.34.xxx.160)작년에 강동구 주공아파트 14평이 방 2개에 전세 5500정도 했었어요
5호선 고덕역과 상일역 이용가능하구요 근처에 이마트, 도서관, 동서신의학병원, 학원가
같이 있구요 근데 재건축 얘기가 심심찮게 들리기도 하네요 ^^:4. 화이팅
'08.4.7 9:58 PM (59.7.xxx.61)재건축 아파트의 특징은 매매가가 비싸지..전세가는 오히려 아파트의 노후때문에 쌉니다..
다닞 주변의 인프라가지도 훌륭하면 몰라도..
별난 재건축 아파트가 아닌 이상 가능할수도 있지 않을까요??
아이고 원글님..제가 경기도인데 여기서는 새 빌라도 방 두칸에 좋은집 5500만 있답니다..(경기도 동북부이긴 합니다 ㅠㅠ)
저희도 가난한 전세쟁이라..
어째 시부모님 잘둬서 아파트 입주 앞두고 있습니다만..
결혼 8년째 저희도 전세 때문에 맘고생좀 햇다죠;;;;
너무 서울만 고 집하지 마시고...공기좋고 서울에 인접한 곳에 발품 팔아보시고..
그러다보면 좋은집 구하실수 있을듯합니다..
윗분 두분은 정말 말슴하시는게 콧웃음 처럼 들려서 태끌 걸려고 한건 아니지만 맘이 좀 그렇습니다..같은 말이라도 ;어;가 다르고 ;아;가 다릅니다..5. .....
'08.4.7 11:32 PM (125.152.xxx.154)재건축 앞둔 아파트들은 윗글님 말씀대로 전세가는 쌉니다만 들어가보면 헉 소리 나오게 낡았더군요;; 강동구나 광진구면 중간일 거 같은데......좀 낡긴 했어도 역과 좀 거리 있는 다가구 주택이면 찾을 수 있지 않을까 싶어요. ^^;
6. 오해하지 마세요.
'08.4.8 2:29 AM (218.54.xxx.234)화이팅님 말씀 함부로 하지 마세요.
서로 얼굴을 보고 하는 말이 아니고, 글로 표현하는 것이기 때문에 이런 오해도
일어날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말씀을 어찌 그렇게 밖에 하지 못하시나요.
왜 코웃음 처럼 들리는지 알 수가 없어요 .
말씀처럼 말이 "아" 다르고 "어" 다르지요.
집안에 (누구라고 말하지는 못하겠고) 어떤 분이 전세를 얻으려고 하는데
서울 전세값이라는게 조그만 평수라도(20평형대) 1억이 훨씬 넘어버려서
대출아니면 전세를 얻을 수 없는 상황이에요.
물론 서울과 경기의 경계선 부근의 집이 아니고 서울 안의 아파트를 알아본 것이고요.
직접 경험을 했기 때문에 카더라는 짐작이 아니고 경험한 바를 간단히 쓴 것인데
어쩜 그렇게 해석을 하시나요?
원글님께서 분명히 제목에 "서울에서"라고 말씀을 하셨고 전세 희망가격을 써 놓으셔서
제가 겪은 일을 간단하게 쓴 것인데 참 해석도 그렇게 하십니까?
제가 저 글을 쓸 때의 감정은 굉장히 걱정하고 염려하는 그런 마음으로 쓴 것입니다.
상대방이 어떤 뜻에서 쓴 글인지도 모르면서 함부로 추측하는 그런 자세는
지양했으면 좋겠습니다.7. ....
'08.4.8 9:17 AM (58.233.xxx.114)7호선 역세권 주택은 그시세에 있습니다 .두칸정도
8. 긍정의 힘
'08.4.8 11:39 AM (220.121.xxx.147)오해하지 마세요님,,
첫댓글을 보면 제가 봐도 오해 소지가 있습니다.
글이란게 님 말씀처럼 합축적으로 쓰니 오해가 있지 않겟어요.
부가설명이 그래서 필요한거 아닐까요?
원글님도 아마 어렵다는거 아실테지만,,
아파트만 고집한다는 글도 없었고,
얼마나 다급한 마음이셨겟습니까?
화이팅님도 그런점을 지적한신듯,,
이제 오해는 풀어졌으리라 짐작하고,, 이런 부가설명 댓글이 있으니 다른 맘들도 알았겟지요.맘푸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