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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만예정일 1달전에 해외여행 갈수 있나요?
자유여행이긴한데 휴양지는 아니라서 가도 될지 잘 모르겠네요.
초산이라 좀 무섭기도 하고요(여행가서 갑자기 애가 나온다고 하면 어떡하나 하는 생각이-_-;;)
내일까지 결정을 해야 하는데 조언 부탁드려요~~
1. 아마도
'08.4.7 5:44 PM (125.176.xxx.155)장거리 해외 여행은 티켓팅이 안 되는 걸루 알아요 하지만 일본은 모르겠네요.
그래도 조심해야 되지 않을까요..2. 조심
'08.4.7 5:52 PM (59.11.xxx.207)하시는게 좋지 않을까요?!!!
3. 아시아나
'08.4.7 5:53 PM (221.146.xxx.35)▶ 임산부 고객의 항공여행시 준비사항
- 임신 32주 미만 : 의사로부터 항공여행 금지를 권고 받은 경우를 제외하고는 일반인과 다름없이 항공기 여행이 가능합니다.
- 임신 32주 이상 : 조건을 만족시키는 경우에 한하여 항공기 여행이 가능합니다. 필요한 조건은 아래를 참고하세요.
▶ 임산부 고객의 항공여행시 필요한 서류
- 32주 이상 36주 미만 : 항공여행의 적합 여부, 초산 여부, 분만 예정일이 명기된 산부인과
의사가 작성한 진단소견서(Medical Certificate)와 서약서를 작성하여
제출하셔야 합니다.
- 36주 이상 : 당사 의료팀으로부터 여행인가를 받으셔야 하며, 반드시 보호자가 동반하셔야 합니다. 임신기간에 관계 없이 임신과 관련된 합병증이 있는 경우 당사 의료팀의 사전 승인과 보호자의 동반이 필요합니다.
- 주의 사항 : 전문가들은 임신초 3개월까지와 임신 36주 이후에는 항공여행을 피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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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일나도 본인이 책임지겠다는 "서약서" 써야한다는거 보이시죠? 목숨걸고 타시게요?4. 예비엄마
'08.4.7 5:57 PM (219.252.xxx.134)저도 결혼전에 항공사에서 일했기때문에 의사소견서 받아오라는 거랑 서약서에
대해서는 잘 알고 있어요 ^^ 제가 걱정하는 거는 비행기타는 것보다 가서 돌아다니는 것이
괜찮을까 하는 부분인데... 아무래도 무리겠지요?5. -
'08.4.7 6:03 PM (203.244.xxx.254)참으세요... 일본에서 애 낳으시는수가 있습니다!!
6. 음
'08.4.7 6:04 PM (124.102.xxx.37)어디로 가시는지 몰라도 일본은 거의 걸어서 돌아다녀야 하는데...
5월이면 그래도 더워지기 시작하는데 만삭으로 돌아다니는 거 무리가 아닐까 싶네요.
만약이라는 걸 생각해야하는데 갑자기 아이가 나오겠다하면 어떻게 하시려구요.
보험도 없죠, 신생아 바로 비행기 태울 수도 없잖아요.
좀 미리 계획하시지 그러셨어요...7. ..
'08.4.7 6:10 PM (125.177.xxx.167)제 친구가 초산인데도 한달 빨리 낳았어요...
포기하심이...8. 일산 아짐
'08.4.7 6:12 PM (221.155.xxx.209)일본에서 낳게 되면 미국처럼 시민권을 주는 것도 아니고
병원비는 말도 못하게 비쌉니다.
거기다 혹 비행기에서 산통 느끼면 어쩌시게요?9. ..
'08.4.7 6:19 PM (218.52.xxx.21)제가 임신중에 몸이 굉장히 가벼워서 정말 아기 낳기 보름전에
설악산 비룡폭포까지 올라갔다 내려온 사람인데요.
님의 임신 36주 이상의 여행은 하지마라 하고 싶네요.
저는 같이 올라갔던 내남편이 의사고 여차하면 들쳐업거나 안고 뛰어내려와 줄 장정이
남편 빼고도 셋이나 더 있었고 비상시에는 설악산에서
어느 병원으로 뛰어가야 하는 지 다 알고 있었기에
육체적으로 심적으로 가능한 여행이 아니었나 합니다.10. 예비엄마
'08.4.7 6:24 PM (219.252.xxx.134)아무래도 포기해야겠네요 전 한달전에 원정출산들도 많이 가시고 해서
가능하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제 생각이 짧았나봐요
아무래도 애기 안전이 제일 중요하겠죠^^
댓글들 감사드립니다~11. 잘 생각하셧어요
'08.4.7 10:57 PM (58.227.xxx.180)돌아다니는것도 힘들겠지만 비행기 이륙하고 착륙할때 그 심하게 고도 차이나는게 상당히 안좋아요 물론 태아한테도 영향이 있구요
또 공항 들어갈때랑 나올때 가방 검사하는데 지나가잖아요 사람도 무슨 전자파 흐르는 문 지나가잖아요 그것도 태아한테 안좋아요12. 123
'08.4.8 6:01 AM (82.32.xxx.163)제가 8개월때 여행을 갔었는데요. 힘들었어요.
하루 다니고 다니까 다리가 부어서 둘째날은 호텔에서 쉬었어요.
그리고 그다음날부터는 쉬엄 쉬엄 다녔지요.
비행기 타는 것 자체를 별로 무리가 안 되는데, 다니는게 힘들었던것 같아요.
그냥 휴양지에 쉬러 가는거면 괜찮겠지만, 그렇지 않다면 막달에는 안가시는게 좋아요.13. 댓글중
'08.4.8 8:13 AM (203.244.xxx.254)항공기 검사할때 전자파 흐르는문 지나간다고 하신분요^^ 임신중에는 그거 안지나가도 됩니다.
여자직원이 손으로 검사해줍니다. (핸드 어쩌구 하던데...) 그래서 그거 통과 안하고 옆으로
그냥 지나가서 손으로 검사해요~14. 절대
'08.4.8 9:24 AM (128.134.xxx.85)가지마세요..
낯선 곳에서 낯선 병원에서 낳으실 각오가 아니시라면요.
안생길 진통도 생길 수 있고
양수 터지면 어쩌실겁니까?
all or none이니까
문제 없으셨던 분들이 아무리 있다 하더라도
원글님에게 문제가 생기면 all 인 것입니다.
nev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