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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받은 아파트....확장공사..와 아파트가격과의 상관관계...급 질문 드립니다...
무리하여 확장공사까지 하려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적은 평수라서...26평형)확장을 해야...살만할것 같고...
아파트 가격도...평균매매가격보다.더 받을 수있으리라..생각되어지더라구요..
(확장공사 인테리어 하시는 분이..확장하면..전세가는 물론,매매가도 2000만원정도 높게 받을 수있다하기에.
계약금 없는 서면계약서를 쓰고 왔습니다.)
주변 친구들은..확장공사해도 매매값에 별 영향이 없을것이니..쓸데없는 돈 쓴다하고..ㅠㅠ
전 부동산에 잘 모르니..어떤 말을 들어야 할지 잘 모르겠더라구요...
고민하면서 계약서를 들여다보니....계약 3일이내는..계약파기가 가능하다하네요...
첨엔 들어가서 살려고 하다가...자금 사정이 여의치 않아서...세를 주어야 할 것같은데...
확장공사를..해야할지 말아야 할지 걱정되네요...ㅠㅠ
사실..자금 사정은 좋치 않치만..아파트매매가격을..2000만원정도 더 받을 수있다면...
확장공사와 올수리까지 하고 싶었거든요..확장공사와.수리비용이..평당 100만원이라는데...
구경하는 집으로 계약하면,..원래는 2600만원인데..수리비용의 65%-70%인.1500만원에 해주신다하고..
2개월동안..구경하는 집으로 쓰는 조건으로 계약하긴 했는데...
입주를 못하게 되었고.....3-4년뒤에는 주변환경의 상황을 봐서 매매를 하려고 하는데...
1500만원들여서...공사를 해야하는건지...그리고...정말 인테리어 하시는 분 말처럼..
매매시...확장공사된 아파트니...2000만원정도 더 받을 수있는건지...궁금합니다...
어디다가 물어볼 데도 없고...ㅠㅠ
82쿡님의 많은 조언...듣고 싶네여....꼭..조언해주세요....
컴퓨터 앞에서 대기하고 있습니다......
.
1. 음
'08.4.6 11:03 PM (210.123.xxx.64)일단 '구경하는 집'으로 검색해보면 글이 많이 뜰 거예요. 대세는 어차피 바가지 씌우기 때문에 전혀 절약되는 게 아니고, 그 돈으로 내가 인테리어하면 훨씬 좋은 자재로 할 수 있고, 유행하는 인테리어만 해놓기 때문에 질려서 못 산다는 거예요.
그리고 지금 당장 매매하실 것도 아니고 세 놓는다면서요. 그러면 그냥 두시는 게 나을 것 같아요. 확장은 잘 아는 사람이 지켜보고 하는 것 아니면 단열재를 싼 것 쓰거나 결로 현상이 생기거나 해서 문제 생기는 경우도 많거든요.
평수가 작아서 확장을 해야 집이 잘 나가는 경우라면, 구경하는 집으로 계약해서 공사하지 마시고 업체 제대로 정해서 공사하세요. 분양 받으셨다니 새 집일 텐데, 그러면 인테리어는 굳이 할 필요 없어요. 확장 공사는 '이런글 저런글' 게시판에서 '발코니'로 검색하시면 최근 하신 분 경험담 있어요. 참고하시구요.2. ..
'08.4.7 12:39 AM (80.125.xxx.55)저도 실거주 할려고 분양을 받았는데 사정이 생겨 입주를 못하게됬네요.
저는 32평인데도 방도 작은것 같고해서 확장을 했습니다. 다행히 입주자
대부분이 확장을 한다고 해서 그 틈에 껴서 했습니다.
결론은..아파트 확장했다해서 매매값이 더 오르는것은 아닌것 같고요.
전세자는 금방 나타나더군요.3. ...
'08.4.7 12:51 AM (211.178.xxx.88)보통 확장/리모델링을 2-3천들여서 한다고해서 돈들인 그만큼 더받지는 못해요.
매매할때 많이 받아봐야 시세보다 천만원정도 더 받는 정도?
보통 윗분 말씀처럼 안고친집에 비해서 전세든 매매든 먼저 나간다 이게 장점이죠...
내가 들어가 살집이면 몰라도 전세줄 집이라면 굳이 확장할 필요는 없을듯해요.4. ...
'08.4.7 8:06 AM (222.234.xxx.45)요즘 구경하는 집을 미끼로 속는 경우 많습니다. 절대 싼거 아니니 잘 생각하세요.
특히나 새 아파트는 원래 새 집이기 때문에 고치나 안 고치나 별 표 안 납니다.
윗님들 말씀대로 올수리 되어있다고 해서 2천 씩이나 더 받지는 못합니다.
너무 무리해서 욕심 부리지 마세요. 후회하십니다.5. 아파트 ..당첨자~
'08.4.7 10:09 AM (61.97.xxx.95)친절하신 댓글 감사드리구요...82쿡님의 말씀에 결정을 내렸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