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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를 매매하고 도어락을 떼어가져가고 원래 문고리로 복구...
1. 저는
'08.4.6 6:40 PM (118.42.xxx.56)전세살다 집이 팔려 집을 산 새로운 주인이 들어오게되서 나왔는데요
나오면서 제가 달은 우우넣는 구멍 막는거(3만원가량이지만) 제돈주고 달아서
떼가지고 올려했는데..
새주인이 떼가는건 좋은데..드릴박았던 자국은 업ㅅ애고 가라고해서..헐..
그냥 놔두고 온적있어요..2. 상식밖은
'08.4.6 6:55 PM (116.39.xxx.178)맞는군요.전세도 아니고 매매인데 현상태 그대로의 매매입니다.근데 그걸 떼어가면 원글님이 잘못하긴거네요.조금 치사하시네요.새로이사가시면서 머 전에집거를 들고오세요.가서 새기분으로 새로사시죠. 글고 중개인이 뭔책임이래요 싸게 팔건 비싸게 팔건 그게 문제가 아니고 원글님이 태도가 참 거시기 하네요 본인은 손해 안보고 경우없는거 모르니까요
3. 저같아도
'08.4.6 7:03 PM (125.187.xxx.55)집사서 들어왔는데, 문에 도어락이 뜯겨나가있으면 황당할거같아요...
님 논리대로라면 예를 들어 욕실에 욕조를 새로 하셨다면 그것도 뜯어가셔도 되게요..4. 백번잘못
'08.4.6 7:21 PM (211.245.xxx.134)전세들어온 사람이 자기편의에 의해 도어락을 설치했으면 원상복귀하고 떼어가도 됩니다.
매매는 당연히 현상태 그대로를 보고 산겁니다.
두고가셔야 맞지요 말 할것도 못됩니다.5. ...
'08.4.6 7:34 PM (61.99.xxx.46)두고가셔야 합니다...원글님 잘못이예요.
6. 제 생각에도
'08.4.6 7:49 PM (123.109.xxx.42)전 매매해본적은 없지만 상식적으로 생각해서...매매의 경우 두고 가는게 맞는거 아닌가요? 아니면 계약할때 그런 소소한 부분도 챙기셨으면 이런 분란은 없었을텐데요...전세의 경우는 좀 다르겠지만...
저는 한가지 배워가네요...나중에 매매시 이런부분 철저히 하고 넘어가야겠어요..7. ..
'08.4.6 7:51 PM (124.51.xxx.43)도어락을 떼어갈 순 있지만
원래대로 원상복귀는 해야합니다..8. ........
'08.4.6 7:55 PM (219.252.xxx.99)ㅋㅋㅋ글게요..
님이 좀 이상한거 아닌가요9. 잘못하셨네요
'08.4.6 7:56 PM (121.131.xxx.62)전세도 아니고 매매인데, 집과 그 집에 설치된 설비들을 판 것이잖아요. 살림살이가 아닌...
가구야 상관 안하지만 보통 신발장은 이사 다닐 때 가지고 다니는 가구로 보지 않지요.
제가 집을 사서 이사를 갔는데, 도어락도 뜯겨 있고, 신발장도 없는 휑한 현관에
욕실에 수납장마저 없다면 진짜 황당할 것 같은데요?10. 그럼
'08.4.6 8:12 PM (125.177.xxx.167)이사가시고 난 집에 도어락이 아예 없었나요?
문도 잠굴수 없도록? 그렇다면 님이 심하게 상식밖의 행동을 하신거 맞는데요..
비데 같은 경우도..이사시 떼어가고 나면 변기뚜껑을 달아놔야 합니다...11. ..
'08.4.6 8:12 PM (211.178.xxx.88)님이 만약에 세입자라면, 자기돈 들여서 설치한 도어락, 욕조 다 떼어가도 되구요.
대신 전에 있던 자물쇠랑 욕조로 바꿔놔야죠.
근데 님이 집주인인데 도어락 내가 가져가야겠다 하면
미리 매매할때 말이라고 하셨어야 할거 같아요.
새로 들어오는 측에서는 기분나쁠수도 있겠네요.12. 제경험..
'08.4.6 8:14 PM (124.49.xxx.21)일년전 집사서 들어왔을때.. 당연히 매수인 권리라 들었습니다~ 확실히!!!
집 파실때 상태 그대~로 두고 나오셔야 합지요.13. 저희집도
'08.4.6 8:19 PM (125.177.xxx.238)도어락 그대로 입니다...
떼어가심 안되죠...14. ...
'08.4.6 8:24 PM (221.140.xxx.91)계약하실때,,, 아무 말씀 안하시고, 그냥 떼어 가셨다는 건가요,.??
새로 이사드신분 정말 황당하셨을듯 한데요..
계약시에...도어락, 신발장, 욕실 수납장은 떼어 가겠다... 말씀 하셨다면.. 매매가 쉽게 이루어지지 않았을지도 몰라요...ㅠㅠ15. 원글이
'08.4.6 8:53 PM (116.123.xxx.75)도어락 자리에 원상태로 복구해놓았구요. 아파트가 워낙 오래되어서 원래 신발장이 있는 집이 드물어요. 다들 새로 사셔서 이사시에 가져가시길래 그래도 되는줄 알았구요. 계약시 확인하지 않은 제 불찰이 있군요. 다른사항은 다 확인하며 계약해서... 또 주변 모든 분들이 도어락을 떼어 가지는 분들이 대부분이라서 원상태로 복구하면 문제가 안되리라 생각했어요. 또 욕실 수납장은 수납장이라 불리지 못할 만큼 엉망이라서 이사짐 회사에서도 버리고 가시라고.. 너무 지저분한 것을 두고 가면 욕한다고, 일부러 돈 내고 버렸어요. 수납장이 붙박이였던것도 아니였고 매매시에는 하나하나 다 확인해야하는군요..또 계약시에 그분께서 집 열쇠는 언제 주실거냐고 물어 보길래 원래 복구해놓은 집키 얘긴줄 알았구요. 그렇다면 비데도 두고 와야한다는 얘긴가요? 변기 뚜껑 다 달아놓았구요.. 일부러 내 물건 챙기려고 그런건 아니구요. 서로 확인 부족인것 같군요. 주변 경험을 제 경우에 견주다보니 제 의견이 맞다고 생각했어요...
16. 현 시설물
'08.4.6 9:23 PM (122.44.xxx.134)상태에서 본인이 가지고 가고 싶은 것은 다 적어놓아야 합니다.
계약서에 다 써놓는 것이 서로 간에 감정싸움나지 않게 하죠.17. 서로 오해가.
'08.4.6 9:47 PM (59.6.xxx.207)일단 원글님의 심정은 이해가 됩니다.
본인의 집을 시세이하로 팔았고, 도어락과 신발장은 새로 해넣은 것이니 내것이라는.
그래서 이사갈 '때 떼어가도 된다고 생각한 것.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원글님.
그것은 원글님 입장에서만 바라본 것입니다.
매수인이야 원래부터 집이 싸게 나왔으니 그냥 그 가격에 사는 것이고,
우리가 보통 이사할 때
도어락과 신발장을 가져가는 경우는 거의 없지 않습니까.
그것은 일반적 관행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점에서 오히려 매수자가 도어락과 신발장을 원상 복구 하라는 요구는
정당하게 생각되구요..
애초에 계약을 할 때
도어락과 신발장은 가져가겠다고 단서조항을 넣었으면 문제가 없었을텐데..
그 생각은 못하신듯 합니다.18. ..
'08.4.6 9:54 PM (116.120.xxx.130)계약 당시 보여준 집의모습과 변하는게 있다면 당연 알려줘야합니다
가구나 이런거라면 상식적으로가져가는게 당연하지만
계약 당시 집에 붙어있던 신발장과 도어락을 떼갈 생각이엇다면 미리말을 해야겟지요
다른 집에도 없으니 떼가도상관없는건 아니예요
매수인은 신발장있고 도어락설치된 집을 보고 계약을한거지
그동네 신발장이 거의없다는걸 알고 이집도 이사할대 떼가겠지 하고 계약하는건 아니니까요19. 도어락은..
'08.4.6 10:27 PM (211.230.xxx.186)두고 오시는게...맞는것 같은데요..
현상태 그대로의 매매.. 가 맞는것 같습니다 (특별히 계약서에 명기하신 경우는 빼고...)
전 이번에 집 팔때.. 싱크대 땜에 약간 황당했어요..
저희가 집 사서 올때 싱크대를 새로 했는데.. 가스레인지가 오븐겸용이라 가스렌지 대 없이 씽크대를 맞췄어요.. 근데 이번에 집팔때 매수인이.. 저 이사나간후 (거래완료, 이사완료후)가스렌지 대가 없는데 어떡할거냐고.. 전화해서 따지더라구요..쩝..
집 다 보여주고 계약했고.. 그상태 그대로 다 두고 나왔는데도.. 어쩌라는건지..
암튼 이런경우..저런경우.. 많은것 같아요..
분란 안생길려면.. 계약전에 뭐든 확실히 해두는게 좋을것 같아요.. 집 파는사람도 가져가실건 미리 말씀하시고.. 살 사람도 이런거 다 두고 가는거 맞죠? 하고 물어보고..20. 사람
'08.4.6 11:28 PM (218.36.xxx.197)사람과의 관계 지치죠. 상식밖의 일을 자꾸 자기 의견이 옳다고 생각하시는분이면 상대편도 기가찹니다.
도어락은...........두고가셔야합니다. 싸게 파신건 또 별개의 문제구요. 지역이 어디신지 모르겠지만 싸게 파셨으니 매도가 잘된거아니겠습니까 저희지역은 지금 매매가 잘안되서 난리랍니다.21. 미리
'08.4.7 3:33 AM (58.233.xxx.107)얘기를 하셨어야했어요.
저흰 매수자입장이였는데 계약후에 매도자쪽에서 도어락이랑 떼어갈거라고 양해해달라고 하셔서 알았다고 했었거든요. 저흰 전세집에서 쓰던게 있어서 가져와서 사용했는데 그렇지 않았으면 잡음이 있었겠죠. 그쪽에서도 미안해 하면서 깜박하고 계약전에 얘기못했다고 하면서 여쭤보시더라구요.22. 원글님
'08.4.7 8:05 AM (220.86.xxx.148)떼어갈거면 계약당시 이야기하셨어야 하구요
일반적으로 원글님이 하신거면 떼어가셔도 되는데 현관문 원상복구 하셔야 하구요
사실 도어락은 그냥 두고 가는게 보통이더군요
저도 17만원 넘게 비싸게 한 도어락이었는데 그냥 두고 왔어요 흑흑
원글님이 잘못하신거같아요23. 저기 위의
'08.4.7 8:45 AM (58.140.xxx.104)도어락은.... 님, 가스렌지오븐을 두고 왔는데도 가스렌지대가 없다고 뭐라 한건가요. 아님, 오븐을 꺼내면서 덩그라니 그 자리를 비우고 온건가요.
오븐을 두고 왔음에도 렌지대 없다고 툹툴거렸다면, 상대자가 잘못한거고, 오븐을 꺼내고난 자리를 비우고 왔다면, 도어락은....님이 잘못한겁니다.24. 근데
'08.4.7 10:12 AM (218.51.xxx.18)좀...이상한것이.도어락 이런것은 이사하면 싹 바꾸지 않나요?
전 제일 먼저 열쇠부터 바꿧는데..
그나저나 비데같은경우 남이 쓰던거 못쓰니 가져가야지 했는데 그것도 안되나 보네요..음.25. 매매의
'08.4.7 10:30 AM (59.15.xxx.55)경우는 그렇겠네요.
저는 세입자인 경우인데, 이사와서 현관 자물쇠를 바꿨더니
열쇠바꿔주는 아저씨가 이사갈때 연락해달라고 하시데요,
전에걸로 바꿔놓고 떼어가라고..그렇게 하는거라고., ㅎㅎ26. 당연히 떼어가야죠.
'08.4.7 10:33 AM (59.151.xxx.95)전 오히려 답변이 이상하네요...
도어락을 왜 두고 가나요...
당연히 떼어가지...
전 당연히 매매자가 떼어간다에 한표입니다.27. 당연히
'08.4.7 10:41 AM (220.89.xxx.40)집을 매매한다는것은 있는그대로 하는조건입니다.
당연히 도어락 신발장 있어야지요.
그런걸로 문제삼으면 중개사 당연히 화납니다.
상식밖의 일이니까요..28. ..
'08.4.7 10:47 AM (203.233.xxx.130)비데는 가져가고 거기에 뚜껑 원래 대로 붙이는거고요.
도어락을 달때 저희집 같은 경우는 판대기를 달아서 드릴로 뚫었기 때문에 그걸 떼어 내도 원래 상태처럼 되지 않아요.. 암튼 우린 20만원 넘은거 달면서도 그냥 나중에 팔때 놓고 올 생각으로 살때 안전하게 살자 라는 생각으로 달았어요..
그리고 님이 욕실장을 버린건 그것도 잘못이구요.. (헐었건 뭐건 그건 매수인이 알아서) 신발장 또한 아무리 전에 것을 버리고 새것을 사용하고 있다 해서 가져온건 그것도 잘못 된 겁니다.
저는 아무리 봐도 원글님이 잘못 하신걸로 보이는데요... 단 도어락은 원래 대로 원상복구 시켜 놨다면 그건 서로의 절충 사항으로 보이는데요.. 무조건 놓고 와야 한다는 아니라고 봅니다.
단 신발장 욕실장은 님께서 잘못 하신거구요...29. 당연
'08.4.7 10:51 AM (61.75.xxx.68)원상복구 해 놓고 왔는데 왜 문제가 되죠?
도어락은 개별자산 아닌가요?
원상복구 해 놓으면 문제 없는걸로 알고 있는데...
전 너무 허접해서 주고 왔지만, 도어락 설치할때도 원래 손잡이 보관하라고 이사갈때 다시 복구해야한다던데요,,, (설치하시는 분이..)30. 원글이
'08.4.7 11:02 AM (222.104.xxx.54)많은 분들이 답변 주셔서 고맙습니다. 많은 도움이 되었구요. 제가 신발장과 도어락을 가져갈수 있다고 생각한것은 제가 경험 부족과 생각 차이로 실수했다고 여겨지고, 그걸 가져갈수 있다고 생각하게된 이유는 집을 보러 오시는 대다수의 분과 중개인이 꼭 물어보셨거든요. 신발장 가져가실거냐고, 계약 성사되면 주고 가시면 고맙겠다고... 이집은 신발장 새로 하셨는데 이사시에 어떻게 하실거냐고... 그래서 당연히 생각했지요. 제가 매매의 경험이 없었고, 또 주변 모든분들이 가져들 가시길래... 계약시에도 열쇠 좀 빨리 주면 안되겠냐고 하시며 공사해야 한다해서 지저분한것 치우고 와야겠구나도 했었고.. 암튼 서로 의사 전달을 충분히 했다면 불상사가 없었을 것을 제 생각위주로 단순하게 생각한것 같아요. 도움 말씀 많이 주셔서 고맙습니다....
31. 님~
'08.4.7 11:15 AM (211.201.xxx.28)앞으로 살아가면서 경험할 여러가지 일들에 앞서
좋은 공부하셨다 생각하시길..
새집으로 이사하셔서 부자 되시길 바래요~32. 이상하네..
'08.4.7 11:37 AM (218.152.xxx.67)저도 이사 여러번 다녔지만 도어락은 계속 떼어서 갖고다녔는데요.
답글들이 너무 이상해요.
도어락 떼구나서 원상복구만 해놓으면 아무 상관없는거아닌가요?
도어락은 개별자산이에요. 답글다신분들은 이사다닐때마다 도어락을 새로 장만하시나봐요??
참 이상하네..33. 치사
'08.4.7 12:14 PM (220.85.xxx.43)첨부터 계약할때 말을 하던가... 누가 그걸 떼갈거라고 생각하나요? 몇푼이나 한다고 그것도 쓰던걸.... 떼가고 나면 구멍 뻥뚫리는데.... 좀 치사하네요.
집을 현재 상태 그대로 보고 매입을 하는거지 내돈들여 했다고 이것저것 다 뜯어갈거라고 누가 예상을 하나요. 돈몇푼이 아니라 치사해서라도 기분 나쁠거같아요.
글고 글쓸때 줄좀 바꿔쓰시던지... 이렇게 다닥다닥 붙여쓴 글은 정말 눈아프고 읽기 힘들답니다.34. .......
'08.4.7 12:20 PM (116.44.xxx.69)떼가던, 가지고가던, 옳던, 그르던, 잡음을 피하려면 계약전에 이야기를 하는게 좋겠죠?
위에 싱크대 가스렌지 받침 부분 이야기도 나왔는데요,
저도 그런 경우여서 집보러 올 때, 꼭 이야기했어요.
오븐은 가져갈건데, 싱크대 부분을 어떻게 하겠냐...
오븐이 아니라면, 싱크대 맞췄던 집을 알려줄 수도 있고.. 등등
원글님은 큰 일에 적은 금액으로 맘상하지 마시고, 공부한셈치고, 또 많은 사람 공부시켜준 셈치고, 기분좋게 사가셔서 행복가득하세요~~~!35. .........
'08.4.7 12:21 PM (116.44.xxx.69)바로 윗글요.
잘못 썼어요.
'떼가던, 놓고가던' ^^;36. -=-
'08.4.7 12:28 PM (219.250.xxx.77)엔터 좀 쳐가면서
줄 좀 바꿔가면서 글 쓰세요
이런 글 읽으려면 짜증남37. 법적으로
'08.4.7 1:15 PM (219.254.xxx.202)따지면 뭐 도어락도 가져갈수있을거같긴한데요 (빌트인된 것들도 가져갈수있다던데)
그거 떼내고 나면 구멍 뻥 남잖아요 궁색하게 막아도 문이 망쳐지는건데
걍 두고 가는게 낫지 않나요? 아예 문을 새거로 바꿔주면 몰라도..
저번에 딴데선 누가 빌트인된 식기세척기떼어가고 거기 뻥뚫린채로 두고 와놓고
새로 이사온 사람이 거기 씽크대라도 제대로 해놓으라니까 나쁜 사람이라고 오히려
욕하던데요.
저도 매매해봤지만 좋은게 좋은거라고 새로 들어올 사람도 생각해주면 좋지않나요?
저도 도어락 다 놔두고 왔어요38. 오~~
'08.4.7 2:09 PM (221.151.xxx.116)이런것까지 다 확인해야 하는줄 몰랐어요..다 경험이네요~~
39. 당황
'08.4.7 3:16 PM (121.172.xxx.208)저도 다른 건 몰라도 도어락은 제 예상과 틀린 답글들이라 당황스럽네요.
다른 붙박이 장(배란다, 신발장, 씽크데) 뭐 이런것들은 당연히 둬야 하겠지만
도어락을 두고 가는 거엔 좀 이해가 되질 않네요.
그건 내가 내편의로 설치한 물건인데 그걸 꼭 두고 와야한다구요? 물론 원상복구가
안 될 경우에는 어쩔수 없이 두고 와야하지만 완벽한 원상복구가 되면
당연히 가지고 와야 하는 거 아닌가요? 더구나 디지탈 도어는 제가 고른 거잖아요.40. 흠
'08.4.7 3:25 PM (121.88.xxx.211)전 도어락 가져가도 되는 건줄 알았는데, 이번 글 보면서 많이 배우네요.
그런데 도어락 가져가는 줄 알았다고 해도 전 계약전에 미리 말했을 것 같아요.
그게 당연한 계약시의 절차 아닌가요.
신발장하고 도어락은 내가 떼어갈 품목이다, 라고....
원글님 덕분에 원글님 못지않게 저도 배우고 갑니다.41. -
'08.4.7 4:41 PM (124.53.xxx.39)저도 집 팔떄 도어락 두고왔어요 너무 당연한거라고 생각했거든요 집살사람 집 보여줄떄 도어락 달려있었으니까요.. 전 화장실에 수건서랍장같은것도 제돈주고 꽤비싸게 달았는데 뗴면 타일이 보기 안좋게된다고해서 그것도 그냥 그대로 두고나왔네요..팔고나서 집값도 5천만원이나올랐는데 ㅠ.ㅠ
42. 경험부족??
'08.4.7 4:43 PM (218.147.xxx.10)원글님같이 팍팍한 사람하고 계약하면, 정말 짜증 났겠어요.
그나마 82에 여러사람의견 듣고 생각을 고쳤으니 망정이지..
본인 생각 맞다고 끝까지 권리주장 한다 하셨나요?
신발장 같은경우는 거의 인테리어 수준인데, 인테리어 한거 떼어 가는 사람이 어딨어요?
도어락, 신발장 ...이런것들이 알게모르게 집팔리는 데 일조 했을텐데, 걸 떼어 간다고 한다면
그냥, 집형태만 남겨두고 다 가져가도 된다는(과장해서) 식아닌가요?
주변분들도 다 이상하네..43. 매매
'08.4.7 5:18 PM (125.177.xxx.157)저도 첨엔 당연한거아니야 하고 생각했어요
전세만 살다보니 전세의 경우라고 생각했거든요
근데 매매라면 원글님이 너무한거 같아요
집산사람이야 현재 갖추어진 집 상태를 산건데요
집보러 왔을때 깔끔한 도어락이 주는 이미지도 집을 사는 구매자에게
어필한 부분이 분명있을텐데
후에 구매자가 보고 좀 황당했을거 같아요44. 미리
'08.4.8 12:04 AM (122.38.xxx.83)계약할때 미리 얘기하셨어야 하는 게 맞아요-
저 같은 경우는.. 매도인이 도어락 설치한 지 얼마 안되었다고, 가격을 절반만 받고 싶다해서
그렇게 했었던 경험이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