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공인중개사님 계시면 급해요..

... 조회수 : 552
작성일 : 2008-04-05 16:51:17
혹시 공인중개사님 계시면 좀 알려주세요..
어제 급하게 계약을 햇어요..
내놓은가격보다 200 또 깍았구요..
30만원 가계약을 하려고 하니 업자분이 500이라도 거시라고 해서..
주인은 일요일에 계약서에 도장찍기로 하고
계약서에 제도장 부동산 아저씨 도장 이렇게 찍고
한부 받아왔습니다..
근데 부모님이 1층이라고 돈 빌려주신다고 더 좋은 집을 하라고 하시네요..
부모님이 아침에 부동산이랑 주인에게 아이 학교가 달라진다(이건 거짓말..)
사정을 얘기하며 좀 봐달라고 하셧어요..집도 이틀전에 나온집이라 저희가
보고 바로 계약햇나봐요..200더 받아도 되지 않냐고 젊은 사람들이
고생하고 모은 돈이라 500 포기는 못하니 좀 봐달라고 양해를 구햇습니다..
기분이 좀 상해하시면서 오늘 내일중에 집이 나가면 그렇게 해드린다고 햇나봅니다..
부동산 아저씨한테도 거기서 거래할거고 돈 좀 더 드리겟다고 하셧나봐요..
근데 들어올 사람이 그렇게 얘기하면 안돌려주실까요?
2년 안채우고 나갈수도 잇고 들어오기전부터 불미스러우니깐
편의를 봐주시지 않을까요? 그런데 아직 연락이 없어요..
도장은 안찍었어도 계약이 된거라고 하는데 맞나요? 대리인 이런거 없고 주인이랑
통화로만 거래된거고 도장을 일요일에 받기로 햇습니다..
안되면 이사가야 하는데 어쩌죠???????
IP : 222.117.xxx.91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8.4.5 5:38 PM (220.85.xxx.59)

    주인이 부동산에 위임했으면 위임장 없어도 부동산이 대리해서 계약할 수 있어요
    위임장은 나중에 갖춰도 되고, 또 주인이 일요일에 와서 계약서에 도장 찍으면 됩니다 (이걸 "추인"이라고 할걸요)
    오늘, 내일 중에 집이 나가면 돈 돌려준다는 걸로 봐선 나쁜 사람들은 아닌 거 같은데요?
    지금으로선 집이 빨리 빠져주는 것이 제일 좋은 해결책이네요

    정 입주하기 싫으시고, 계약금도 떼이기 싫으시면 잔금 치르시고 다시 빼세요...
    얼마짜리 집인지는 몰라도 중개수수료가 500보다는 작을 거 같은데....

    잘 해결되시길 바랍니다~

  • 2. 시청이나구청에도움을
    '08.4.5 6:47 PM (59.151.xxx.95)

    아~~~주인이 허락을 안한 경우군요.
    저도 그런경우였는데...저는 취소수수료줘야한다고 공인중개사가 버텨서 시간만 흘러가니 취소수수료 정상대로 법정수수료 다주고 그 부동산에서 다시 소개받는다고 하니까 그제서야 다시 그 집을 내놓고 계약해서 계약금 돌려받고 다른집도 계약했습니다.
    님도 저랑 똑같은 경우이니까 과정을 틀려도...
    주인이 님의 사정을 봐주지않으면 다시 그집을 다른고객과 계약하고 그 계약금을 님에게 돌려주겠네요. 혹, 모르니 구청이나 시청부동산과에 님의 사정을 얘기하고 도와달라고 강력히 요구해보세요.그럼 시청에서 그 부동산으로 전화줄지도 몰라요...
    주인이 아직 도장을 찍지않았고 돈만 받아갔잖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2633 자유게시판은... 146 82cook.. 2005/04/11 154,576
682632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82cook.. 2009/12/09 62,242
682631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82cook.. 2006/01/05 92,524
682630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ᆢ.. 2011/08/21 19,975
682629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애니 2011/08/21 21,672
682628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사랑이여 2011/08/21 21,380
682627 꼬꼬면 1 /// 2011/08/21 27,412
682626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애셋맘 2011/08/21 34,607
682625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명언 2011/08/21 34,793
682624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애엄마 2011/08/21 14,851
682623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차칸귀염둥이.. 2011/08/21 16,993
682622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너무 어렵네.. 2011/08/21 23,214
682621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해남 사는 .. 2011/08/21 36,193
682620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조이씨 2011/08/21 27,399
682619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_-; 2011/08/21 18,311
682618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2011/08/21 26,632
682617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짜증섞인목소.. 2011/08/21 74,080
682616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이건뭐 2011/08/21 14,556
682615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도어락 얘기.. 2011/08/21 11,626
682614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참맛 2011/08/21 14,361
682613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2011/08/21 13,391
682612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수영장 2011/08/21 13,646
682611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독수리오남매.. 2011/08/21 26,041
682610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애플 이야기.. 2011/08/21 23,543
682609 가래떡 3 가래떡 2011/08/21 19,759
682608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슈슈 2011/08/21 21,819
682607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늦은휴가 2011/08/21 13,808
682606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도대체 2011/08/21 11,933
682605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독수리오남매.. 2011/08/21 18,084
682604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2011/08/21 21,835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