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자동차에서... 자리를 어찌 앉는게 맞는지요?

동서와 조회수 : 1,005
작성일 : 2008-04-04 19:48:39
손 아래 시동생 부부가 저보다 두 살 위거든요.
그들은 동갑이구요.
아이를 딸 아들 둘 두었어요.
시동생이 없을때... 우리차에 동서가 동승하게되면
(우린 아들 하나이고요...)
제가 아이들 보면서 뒷자리 앉고
동서가 앞에 앉았는데... 이러다 보니
애들 없을때도 앞자리에 앉네요.^^
우리애는 없고 지네 애 둘일때도 앞에 혼자 앉아 가고요.^^
생각이 있는지 없는지...
어느날 아이들 없이
두집이 한 차로 움직이는데
갈 때 울 부부가 앞에 앉았는데
올때... 제가 남편 옆자리로 가려 앞차문을 열었더니
시동생 부리나케 와서 절 밀치며 앞자리에 타더군요.^^
밀치고?해서... 두부부 행동이 절 무시하는 것 같아 기분이 영~아니었거든요.
어찌 타는게 정상인가요?
IP : 221.140.xxx.205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8.4.4 8:13 PM (80.125.xxx.55)

    제 생각은 시동생이 없이 원글님 부부와 차를 타게 될땐
    운전은 원글님 남편분이 하실테니 원글님이 남편분옆의
    앞좌석에 앉는게 맞는것 같고요..

    애들 없이 두집이 움질일땐 남편분이 운전하시면 남편분
    옆 앞좌석은 시동생한테 양보하는것이 옳다고 생각됩니다.
    시동생이 운전하게되면 시동생옆 앞자리는 원글님 남편분이
    앉고요.

  • 2. 제가 알기론
    '08.4.4 8:24 PM (125.184.xxx.197)

    자가 운전할때 제일 상석은 보조석입니다.
    또한 부부의 남편이 운전할 경우 보조석은 부인의 자리입니다.

    시동생 부부에게 남편분이 따끔하게 알려주셔야 할듯 하네요.


    기사가 있을때 상석은 조수석 뒤쪽입니다.
    조수석이 가장 말석이죠.

    그러나 자가운전일때는 조수석이 제일 상석이 됩니다.

  • 3. 뒤에
    '08.4.4 8:28 PM (121.129.xxx.146)

    아이들이랑 동서를 앉히고 원글님이 남편 옆자리에 앉아 가시고 시동생이 타면 남편 옆자리에 시동생 태우시면 무난하지 않을까요?

  • 4. ..
    '08.4.4 9:28 PM (221.138.xxx.201)

    물론 안좋은 의미로 그럴때도있지만. 저희집도 앞자리에는 남자를 앉혀요. 사고가 날때
    앞자리가 제일 위험하기때문에 앞자리에는 제일 만만한 ^^ 사람이 앉기도하지요.
    물론 님의 시동생분께서...그자리가 상석이니 아니니..그런생각을 하셔서 님을 밀쳐내고 탄거라면 물론 한마디하셔야하지만~
    그냥 시동생분께서.. 자기가 형이랑 앞에타고~ 여자분들 뒤에 모셔간다는 의미로 그랬을수도있겠다는 생각도 들어요.
    혹..님께서 앞으로 앉으시는것이 맞다고 생각하실경우에는.. " 제가 앞에 앉을께요~ ^^
    남편옆자리에 부인이 앉아야죠~ ^^ " 하고 앞에 앉으세요. ^^
    시동생분은 어떤생각으로 그러셨을지 저도 궁금해요~ 배려하시느라 그랬는지~
    아무생각없이 그러셨는지~ 아님 혹시 앞자리가 상석이니까 당연히 본인 자리라고 생각하셨던건지요. ^^

  • 5. 저두
    '08.4.4 9:32 PM (59.10.xxx.130)

    맨위의 점두개님처럼 처신하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 6. 헉~
    '08.4.4 10:45 PM (125.187.xxx.55)

    시아주버님옆에 어케 앉아서 간대요?
    정말 이해불가네요...
    앞으론 절대~ 조수석 뺏기지 마세요...
    원글님이 2살아래라고 은근히 깔보는거같기도 하고.. 그러네요

  • 7.
    '08.4.4 10:52 PM (121.136.xxx.203)

    그 동서 경우없네요. 아주버님 옆에 민망해서 어떻게 앉아 간대요?
    운전자의 배우자가 옆 보조석에 앉고...
    두 부부 같이 탈 때는 운전하는 사람의 동성이 옆에 앉으면 되겠네요.
    남편이 매번 운전한다면 님이 앉거나 시동생이 앉거나.

  • 8. 허걱
    '08.4.5 12:37 AM (218.38.xxx.183)

    아주 엽기네요, 그 시동생내외.
    아니 부인 두고 앞자리 차지하는 경우는 뭡니까?
    아주 특수한 경우 (님이 갓난 애기 안고 뒤에 타는 등) 말고 그런 경우는 없지요.

    하물며 자기 애들 둘과 원글님만 뒤에 타기도 한다니
    이건 뭐....
    근데 왜 님 아이 없을 때도 왜 아무말 않고 뒤에 앉아 가셨나요?
    님 아이 혼자 앉아 갈 나이면 님은 꼭 앞에 앉으세요.
    그리고 작은 엄마 동승할 땐 뒤에 사촌들과 함께 태우세요.

    형수 밀쳐내고 타는 시동생도 엽기구요.

  • 9. 저희는
    '08.4.5 12:26 PM (218.51.xxx.18)

    아주버님 차타고 움직일땐 아주버님 + 신랑
    뒷자리에 저 +조카+형님 이런식이에요.

    반대로 우리차를 탈땐 신랑 +저

    뒷자석엔 형님하고 조카에요.

    생각해보니 아주버님은 우리차에 타신척이 없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80533 [질문] 코스트코에서 파는 조립식잔디매트 소혜 2008/04/04 298
380532 신한카드에서 18,370원짜리 보험상품전화받으신 분 계세요? 2 .. 2008/04/04 610
380531 1학년 초등학생 친구만들기 문의.. 5 zxc 2008/04/04 879
380530 뚜레쥬르가면 어떤 빵 사세요? 10 달콤미소 2008/04/04 1,939
380529 며칠전 머리 잘못잘라서 속상하다고 글 올렸어요.. 1 가발구해요~.. 2008/04/04 596
380528 어느 게 더 나을까요??? 블록vs케이.. 2008/04/04 317
380527 자동차에서... 자리를 어찌 앉는게 맞는지요? 9 동서와 2008/04/04 1,005
380526 세입자 보증금 문제로 궁금한게 있어서요 10 나름..주인.. 2008/04/04 433
380525 아이들 내복 안 입히시나요?? 16 ^-^ 2008/04/04 1,526
380524 가죽소파청소요? 1 sarang.. 2008/04/04 387
380523 손가락 뼈가 조각(?)났어요... 3 엄지 2008/04/04 903
380522 저 어쩜 좋아요 지혜를 주세요( 급) 2 실수 2008/04/04 987
380521 3개월만 사용하는 핸드폰요금은 어떤것이 좋을까요? 여행가자~ 2008/04/04 240
380520 오늘 밤 MBC "W" 보셔요~~ 4 미국의료보험.. 2008/04/04 2,536
380519 (초3)선생님이 일기장에 남긴글... 19 -.- 2008/04/04 4,398
380518 이건희검찰출두뉴스보면서-김용철변호사는받은돈을내놓고고발해야하는게아닌가요 33 아이러니 2008/04/04 1,274
380517 홍삼(홍이장군) 어디서 구입해야할까요? 6 .. 2008/04/04 1,221
380516 지금 ,오렌지껍질 손으로 벗기는데 ,손에 기름기가 묻어나와요 8 ?? 2008/04/04 1,725
380515 결혼하고선 초창기에 시댁에 자주 가야하나요? 6 . 2008/04/04 923
380514 칼리아란 브랜드가 없어지나요? 2 제인 2008/04/04 524
380513 안마시술소... 1 궁금 2008/04/04 1,095
380512 영어 선생님을 하려면... 2 궁금 2008/04/04 735
380511 의보민영화반대 어떻게 주변에 알려야하나요? 10 넘답답하네요.. 2008/04/04 601
380510 부모님 제주도 여행 가시는 거 괜찮을까요 5 제주 2008/04/04 467
380509 이와츄 스테이크판 사고 싶어요 3 이와츄 2008/04/04 578
380508 초딩1학년엄마...죄인같아요... 21 우울한초딩맘.. 2008/04/04 3,056
380507 한국외대 영어대학 5 입시정보 질.. 2008/04/04 1,166
380506 머리끝이 갈라지는데요.또 헤어스타일 조언..요청. 2 이쁜머리.... 2008/04/04 503
380505 급질)파인애플 탕수육을 만들려고 하는데요. 4 탕수육 2008/04/04 436
380504 가장 걱정되는 것과 기대되는 것. 2 향후 1년 2008/04/04 7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