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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보민영화반대 어떻게 주변에 알려야하나요?
저두 대구시민입니다.
주변에 어른신분들 다들 한나라당만 그냥 마구잡이로 찍으십니다.(여태껏 총선때마다)
너무 보수적이고 고집쎄시고,다른사람말 잘듣지 않거든요.저의 어른들만봐도 그렇구여.
휴~ 이일을 어쩝 좋습니까?
한나라당 찍을려면 그냥 기권하라고 했습니다.
아직 내피부로 못느끼시고 이게 뭔지도 모르시고 계십니다.
당장 민영화를 하게되면 노인분들,아기들 이 문제잖아요?
우리 아이들도 감기 달고 사는데 이제 병원도 못갈생각하니 걱정이 앞을 가리네여.
이제 암검사(건강검진)도 이제 못받는건가요?
천식이 종종 자주 찾아오는 우리아들 어쩝 좋아요?
답답하네여.
저는 기권하려구요.
우리동에는 3명이 출마하는데요,한나라당이랑 자유선진당은 찍으면 안된다면서요?
그럼 이당빼고 하나는 별로 인듯해서 그냥 기권하려구요...
어쩌다 우리나라정치가 이리됐느지 모르겠네여.
서민들은 이제 다 죽어야겠어요...
총선이 바로코앞인데 무지한 시민들한테 좀 어떻게 알릴 방법이 없을까여?
1. 음..
'08.4.4 5:32 PM (210.183.xxx.91)비례대표라도 투표하고 오시는건 어떠세요??
2. 에휴..
'08.4.4 5:33 PM (124.49.xxx.134)왜들 정말 그러신건지... 모르겠습니다...
자기들 앞길 자식들 앞길 망치는건지도 모르고... 에휴.. 진짜... 요상한 세상같으니라구.3. 어르신
'08.4.4 5:34 PM (219.241.xxx.125)들 노후도 없는데 자식들이 그나마 조금씩 드리고 할텐데 의료보험이나 병원비로 파산하면 온가족이 길거리로 나앉겠네요. 답답합니다.
4. 준서맘
'08.4.4 5:42 PM (58.226.xxx.137)한표라도 아쉬울때입니다. 기권하시지 마시고 윗에 님 말씀따나 비례대표라도 투표하고 오세요!! 글구 저는 가족들은 물론 친구들한테까지 꼭 투표하라고 전화했답니다. 전화했더니 정말 모르는 사람들 많고 알고 놀래는 친구들도 있더라구요.
5. ..
'08.4.4 6:26 PM (203.228.xxx.139)꼭 투표하세요..제발요
어떤당이 되더라도 한나라보다는 나을거예요
꼭 투표하세요~6. 정말이지..
'08.4.4 6:32 PM (222.234.xxx.100)우리 정말 꼭 투표해요. 비례대표라도 꼭~~~합시다. 정말 이 나라가 어디로 가는지 불을 보듯이 뻔합니다. 잘못된 길로 가는걸 막기위해서라도 꼭 해야합니다. 기권하지 말고 귀찮다고 안하지 말고 꼭 투표하자구요~~
7. 궁금
'08.4.4 7:16 PM (59.9.xxx.88)근데 의료보험 민영화 확정 된건가요?
8. mb
'08.4.4 10:45 PM (219.241.xxx.125)께서 아주 단단히 결심했다합니다. 삼성생명에 의보자료도 넘겨준다하잖아요.
9. 민영화무서워
'08.4.5 12:34 AM (68.231.xxx.97)의료 보험 민영화 결사 반대 하셔야해요. 미국에 살고 있는 저는 한국도 미국처럼 민영화로 간다는 말 나올때 올것이 왔구나 생각했네요. 미국예를 들어 들이면, 연수입이 천육백만원 넘으면 국가에서 의료비 전혀 지원이 안되는데, 사실 시간당 만원짜리 일해도 그정도는 벌거든요.여기는 최저 임금이 칠천원이 넘으니까 웬만하면 시간당 만원짜리는 됩니다. 어쨓든 결론은 일하는 사람들은 다 자기가 보험을 사야하는데, 큰 회사 아니면 회사에서 지원하는 의료보험비는 거의 없다고 봐야 합니다. 저희 같은 경우는 자영업이라서 개인적으로 보험을 살 수 밖에 없는데, 현제 75만원 달달이 들어갑니다. 그런데도 디덕터블이라고 해서 일단 내 주머니에서 나가야 하는 돈이 일년에 3백만원이예요. 작년에 남편이 작은 수술했는데, 보험이 전혀 커버 안해주더군요. 그 디덕터블때문에요. 그리고 코페이라고 해서 그게 3만원씩 의사볼때 마다 무조건 내고 와야하는 돈이구요. 아이들 감기걸려도 열 펄펄끓는거 아니면 뻔한얘기 듣고 3만원 내는거 아까와서 병원 안갑니다. 약값은 또 얼마나 기가막힌지, 감기약도 5만원 이상 들어갈때도 있어요. 중이염이라도 걸리거나 하면 코페이랑해서 10만원 깨집니다. 한국가서 보니까, 병원비와 약값 모두 포함해서 만원도 안되더라구요. 이걸 포기하고 미영화로 간다하니, 정말 답답할 노릇입니다.
10. 개업약사
'08.4.5 1:03 AM (117.53.xxx.49)저 조그만 약국하고 있습니다. 민영화된다는 것에 벌써 걱정이 앞섭니다. 병원에 출근하듯이 다니는 할머니,할아버지들 비싼 치료비 어찌 감당하실지 모르겠습니다. 매번 감기,알레르기때문에 병원,약국 다니는 아이들도 걱정이구요.
가끔 민간보험들었다고 보험회사에 영수증 제출해야한다고 하시는 분 있던데요....우선 당장은 내 호주머니가 체워지는것 같지만 결국엔 보험회사들이 돈안줄 가능성 많아지고요....
없는 사람이 점점 어려워지는 세상이 드뎌~~~시작되었습니다 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