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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라섹수술 끝...

쌍둥이맘 조회수 : 982
작성일 : 2008-04-04 14:37:19
어제 5시30분에 강남모병원에 방문

수술전에 약 33400원 구입(인공눈물,항생제등.)

6시 수술 시작

- 결국 웨이브프론트를 추가했습니다.

- 수술대 위에 누웠는데,   겁이 나더군요!  " 왜 수술을 하나"  그냥 살아도 크게 불편한점 없는데..

- 약 10분 정도 수술을 함
   (근데 웨이브 프론트는 언제 했는지...  레이저는 한번밖에 안했는데...)

- 현재 보호용 렌즈를 5일간 착용을 해야한다고 하더군요!  (생각하지도 않았는데...)

나오면서 선글라스 착용하고 친척집에 도착해서 잠을 잤습니다.  아침에 눈을 뜰때 엄청 힘들었습니다.

오늘 오전까지 힘들어었는데,   지금은 조금 나아져서 이렇게 노트북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다행이도 토,일 쉬고 , 월요일 부터 다시 출근하는데,,  주말에 애들하고, 가족끼리  가까운 야외라도

갈려고 했는데,  그냥 집에서 푹 쉬어야 겠네요!   미안한 우리 애기들...   어서 오라고 난리인데...

다행히  2일전에 남대문쪽에 발레리나&비보이를 보고 나서 애들 주려고 장난감을 하나 샀는데...

아 이제 어쩌쯤  세상을 잘 볼수 있을까요?      현재는 너무나 답답합니다.  간신히 눈만 뜨고 있는데...

앞으로 수술을 생각하시는 분은   최소 렌즈를 뺄때까지는 휴식을 하셔야 할것 같습니다.

애들이 있으신 분들은  가까운 친척분께 맡기셔야 할것 같아요!   5일은 혼자서 계셔야 할것 같습니다.


아 이제 눈이 좋아지면,   얼굴에 있는 점을 빼려가야지....  그리고,,,  코, 턱,쌍꺼풀 돈이 없어서 생략...

만약 라식을 생각하시는 분은 빨리 하세요!  제 생각에는 그렇습니다.

이제 교육이 끝나고 오늘 내려갑니다.  아~~ 서울은 너무 집값이 비싸요!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IP : 203.236.xxx.24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8.4.4 3:55 PM (121.129.xxx.126)

    부럽네요..수술 후 좋은 시력 유지하게 되시길 빌어요..
    저도 너무 하고 싶은데..요즘 가격도 많이 떨어졌다고 해서 혹하고 있는데..혹시나 하는 부작용이 심할까봐 손을 못대겠네요..안경,,정말 지긋지긋한데..남들처럼 멋진 선구리 끼고 싶은데 말이죠..

  • 2. **
    '08.4.4 4:53 PM (58.226.xxx.185)

    어느병원인지 가격은 얼마정도 하는지 물어 봐도 될까요 조심스럽네요

  • 3. ...
    '08.4.4 4:54 PM (211.178.xxx.110)

    수술후 쉬어야 된다는 것은 눈을 쉬게 해줘야한다는거예요.

    절대 컴퓨터나 티브이 보지 마세요.

    제주위에 저포함 30명도 넘게 수술했는데

    출판사 편집일하느라 수술후 즉시 매일 컴퓨터 들여다본 친구만

    수술 실패했어요. 다시 안경쓰고 다니지요.

    절대 당분간 컴퓨터하지마시고 눈을 보호하세요...

  • 4. ***
    '08.4.4 5:33 PM (124.199.xxx.35)

    어디 병원인지요??저는 어제 태어나서 피부과라는 곳에 첨 갔어요~(4학년0반)~점 빼고 ipl인가 ??했어요~한 번에 쎄게 하는데라고 해서~무경험이라 마취한하고 했는데 쫌 아프더라고요!!애도 낳는데 그 까이껏하면서~반창고 붙이고 출근하니,,,***성형미인***이라고들 합니다 ㅠㅠ

  • 5. 저는
    '08.4.4 7:45 PM (221.150.xxx.66)

    수술한지 7년정도 경과됐거든요.
    하루아침에 안경이 필요하지 않게 되니까 사람들에게 이것보다 환타스틱, 드라마틱한 경험은 없을거라 오버를 좀 했어요. ㅜㅜ
    금액도 지금보다 훨 비쌌었고.
    수술 후 1.0이 나와서 감격해하며 병원에서 시키는대로 따랐는데 지금 0.3으로 떨어졌어요.
    밤에 운전할 때도 눈이 부시고 세종문화회관에 들어가면 앞이 캄캄하고 침침해서 힘들어서
    병원 다시 갔더니 『노안』이라네요. 늙어서 시력저하 된거라니 할 말이 없습니다.
    원글님은 좋은 결과 오래 유지하시길 바래요.

  • 6. 사람마다
    '08.4.5 12:57 AM (58.120.xxx.220)

    라섹의 경우 사람마다 완벽하게 제시력이 나오는 기간이 다르더군요.
    전 1달 반 정도 좀 답답했어요.
    그런데 어느날부턴가 답답함이 없어지고 맑아졌답니다.
    지금은 아주 만족하고 있구요.
    의사샘 말이 혹 다시 근시가 올 수도 있데요.
    하지만 그전처럼 두꺼운 안경 쓸 일은 없고
    라섹의 경우는 재수술이 가능하다고 하네요.
    그리고 전 둘째날 빼고 시리거나 아프진 않았어요.

  • 7. 쌍둥이맘
    '08.4.7 8:14 PM (203.236.xxx.245)

    서울 강남성모안과에서 했습니다. 조금 싸게 했는데...
    가격의 회사 제휴 가격이라서 말씀 드리게 힘듭니다.
    아 컴퓨터를 안해야하는데, 아무래도 직업 특성상...
    님들도 빨리 하셔서 밝은 세상으로 들어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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