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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아웃렛 제품이요...

궁금.. 조회수 : 1,776
작성일 : 2008-04-04 08:48:03
남편이 출장을 자주 가서..아웃렛 가서 제 옷이랑 아이 옷을 잘 사다주거든요..
주로 폴로, 갭, 리바이스, 나이키, 짐보리..이런 것들이요...

이런 것들도 아웃렛 제품으로 따로 만들어진 것들인가요?
랄프로렌 캐시미어 가디건을 99달러 주고 사왔는데..
전 아웃렛이라도 폴로는 비싸네..이러면서 입었거든요...
IP : 125.177.xxx.167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08.4.4 9:46 AM (220.70.xxx.230)

    가디건은 아니고 니트티셔츠 39달러 정도줬는데...
    라스베가스 들어가기전 아울렛에서요 ~
    근데 따로 만들어지는 건 아니라던데요, 그냥 말 그대로 아울렛매장이죠 이월상품들...
    그 매장에 절반은 한국사람이었다는거.. ㅋㅋ
    그만큼 싸다는 얘기겠죠 ?
    그리고 폴로팩토리라고 되어있더라구요 우리나라에서 수입하는 거 하곤 차이가 있겠죠 ?
    티셔츠는 9달러대 트레이닝바지도 15달러 정도했는데
    애들옷도 제법 많았구요

  • 2. ..
    '08.4.4 10:19 AM (71.245.xxx.193)

    캐시미어이고 랄프 로렌이라면서요.
    아울렛은 어디 논 팔아 장사한답니까, 그저 먹으려고 드시는거 같네요.
    동대문표 가디건도 몇만원 하잖아요.

    이월제품이지 따로 아울렛용으로 만드는거 아닌걸로 알고 있어요.
    쓸만한건 아울렛도 아주 저렴한거 아니죠,정품가보다 저렴하다 소리지.

  • 3. 어~
    '08.4.4 10:30 AM (211.232.xxx.17)

    캐시미어이고 랄프 로렌이라면서요.
    아울렛은 어디 논 팔아 장사한답니까, 그저 먹으려고 드시는거 같네요.
    .......
    윗 글...무슨 소리예요??? 그냥 질문하는원글한테..거저 먹으려는 심보라니...
    하두 어이 없어서 덧글 쓰구가요~ 장사하시나봐요~

    글구,외국 아웃렛은 거의 정상상품 인 걸로 알아요~
    살 만한 것들은 이월상품이래두 생각보다 세일폭이 적어요~

  • 4.
    '08.4.4 10:43 AM (123.224.xxx.176)

    폴로 캐시미어 가디건이면 정상가가 300불 뭐 이럴텐데요...
    100%캐시미어라면 아주 저렴하게 구입하신 거랍니다.
    폴로라서 비싸다고 할 수 없는 가격이에요.
    아울렛이 땡처리도 아닌데 터무니없이 저렴할꺼라고 생각하지 마세요.

  • 5. 무서워요~
    '08.4.4 10:49 AM (121.150.xxx.109)

    두번째 댓글 다신분 너무 무서워요~~
    오늘 안 좋은 일 있으셨어요
    아님..아울렛 운영하시는 분이세요..

    제 말투도 약간 공격적이란 소리를 듣는데
    객관적으로 참...반성이 됩니다.

  • 6. 제 경험..
    '08.4.4 12:55 PM (117.53.xxx.36)

    갭, 짐보리 등은 아울렛 물건 따로 있어요.
    그 중에 이월이 드문드문 섞인것 같아요.
    질도 좀 떨어져요. 면이 더 후들거린달까? 그리고 장식같은 것도 별로 없고 심하게 심플하게 나와요. 그런 점에서 원가를 떨어뜨린 듯...
    전 그래서 정상매장에서 세일 할때 샀어요. 가격은 잘 고르면(이게 힘들죠 ^^;;) 아울렛보다 싸요..

  • 7. 제 경험..
    '08.4.4 12:58 PM (117.53.xxx.36)

    물론 코치도 아울렛 매장에 가면 아울렛 물건 따로 있어요.
    정상품과 비슷해 보여도 세부적인 장식같은게 좀 더 심플하게 나와요.
    그걸 모르고 샀다가 정상매장에서 제대로 된 물건보고 남편한테 물르라고 생떼 썻던적 있어요..
    ㅎㅎ
    에디바우어나 제이크루 바나나리퍼블릭...등 다 아울렛 물건은 따로 나오는것 같아요.
    올드네이비도 그렇구요..

  • 8. 메이커
    '08.4.4 3:18 PM (147.46.xxx.79)

    메이커마다 다른데요.. 다 골고루 있어요. 미국 컨수머리포트에서 일 이년에 한 번 정도 각 메이커 정품과 아울렛 제품을 비교하는데요, 거의 비슷한 풍으로 맞추어 놓았을 때 가격이 한 반 값 정도 되어요. (선글라스, 블라우스, 정장, 구두, 허리띠 등등등 DKNY, 랄프로렌, 케네스 콜, 등의 수준으로 같은 품목을 같은 메이커 정품, 동일하거나 가장 유사한 아울렛 제품으로 샀을 때요.)

    컨수머리포트에 따르면 아울렛 제품 따로 있는 경우도, 재고가 오는 경우도, 또 신상품이 어찌 어찌 오는 경우도 있어요. 골고루 그 비율이 비슷하답니다~

    물론 아울렛 제품 따로라는 것도 약간의 디테일에서 차이가 있을 뿐이라서 아주 눈여겨 보지 않으면 차이가 그리 크기 않아요~ (이것도 컨수머리포트에서 사진과 함께 자세히 비교해 주었던 것으로 기억)

    미국 살 때 아울렛 중에서도 이월 상품 주로 다루는 off saks 같은데서 saks 자체 상표라지만 여전히 정가는 비싼 캐시미어 가디간 49불에 사봤어요(거기에 쿠폰 할인 등등 포함하면 더 내려가죠)~

  • 9. ^^
    '08.4.4 11:28 PM (211.201.xxx.84)

    outlet엔 브랜드에 따라 이월과 기획이 섞여있답니다.

    이월상품 다루는 곳은 Marshall, TJmaxx 이런곳인데...

    그런곳만 다니던 아짐.. 아직 한국 백화점에 적응 못하고 옷 못사입고 있답니다.. ㅜㅜ

  • 10. 달라요
    '08.4.5 11:24 AM (128.61.xxx.45)

    아웃렛 한 매장을 가득 채우기 위해 따로 있는게 아니라 기획상품처럼 아웃렛에서만 살 수 있는 기본 라인 제품이 따로 있어요. 점원에서 factory store용 제품이냐고 물어보면 확인되요.

    랄프로렌에도 있구요, 츄리닝 스타일 쟈크달린모자티, 기본 폴로티 등 기본제품 위주이고 계절마다 달라요. 주로 매장 입구쪽에 많은 수량이 걸려있는 상품들이에요.

    전 아웃렛 상품으로 싸게 나온 보라색 골덴 자켓을 하나 샀는데 본 매장에 있는 골덴 자켓이랑 비교하면 라인이랑 허술한데, 입고있으면 구별 잘 안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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