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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티겟

fry 조회수 : 283
작성일 : 2008-04-03 18:58:48
1. 외국인이 오해할 한국인의 습관


① 꾸중들을 때 상대방의 눈을 똑바로 바라보지 않는다.

한국인들은 꾸중들을 때 연장자의 눈을 똑바로 보는 것은 예의에 어긋난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미국인들은 이런 경우 상대방의 눈을 똑바로 보지 못하는 사람은
상대방에 대한 존경심이 없을 뿐 아니라 정직하지 못한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② 상대방의 주의를 끌기 위해 옷자락을 잡아끈다.

한국인들은 주의를 끌기 위해 "실례합니다"라는 말 대신에 상대방의 옷자락을 잡아끄는 경우가 있다.
이것은 미국인들에게는 자신만의 "영역"을 침해하는 매우 무례한 행동으로 간주된다.


③ 양복 차림에 흰 양말 미국인들은 이러한 행동을 매우 촌스럽다고 생각한다.

즉 양말은 바지색깔에 맞춰서 신어야 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④ 동성간에 손을 잡고 길을 걷는다.

한국인들, 특히 한국여성들은 동성의 손을 잡는 것을 지극히 자연스러운 행동으로 생각한다.
손을 잡은 것이 친구들간의 친밀감을 나타내는 것이라고 보기 때문이다.
그러나 미국인들은 동성연애자로 오해할 수도 있다.

⑤ 자신이 마신 잔으로 다른 사람에게 술을 권한다.

한국사람들은 흔히 자신이 마시던 잔으로 술을 권하곤 한다.
그것은 상대방에 대한 진실된 우정의 표현이다.
미국인들은 어릴 때부터 다른 사람이 마시던 잔으로 음료를 마시는 것은
비위생적이며 해서는 안 되는 행동이라고 배운다.


2. 한국인이 오해할 외국인의 습관

① 식사 중에 밥그릇에 수저를 꽂아준다.

한국인들은 수저를 그릇이나 접시 옆에 나란히 놓는다.
제사를 지내는 경우에 한해서 밥그릇에 수저를 꽂아둔다.

② 둘째 손가락으로 사람을 가리킨다?

미국인들은 상대방의 주목을 끌기 위해 흔히 손가락질을 한다.
그러나 이것은 한국에서는 매우 무례한 행동이다.

③ 사교적인 자리에서 코를 푼다?

식사도중에 함께 앉아 있는 사람들을 향해 코를 푼다면 그것은 아주 무례한 행동이다.
한국인들은 남 앞에서 코를 푸는 것을 큰 실례로 생각한다.

④ 연장자의 이름을 부른다.

서로 믿고 도울 수 있는 친숙한 관계가 되기 위해
많은 미국인들은 사업상의 모임이나 사교적인 자리에서 이름을 불러줄 것을 부탁한다.
한국인들은 아주 가까운 사이가 아닌 경우 이름을 부르는 것은 무례한 행동이며,
연장자의 이름을 부르지 않는다.
상대의 성에 직함을 붙여주는 것이 예의이다.

⑤ 연장자에게 한 손으로 물건을 주고 한 손으로 받는다?

미국인들은 연장자에게도 한 손으로 물건을 주고 한 손으로 받는다.
한국인들은 이것은 무례한 행동이며, 한국인들은 보통 두 손으로 물건을 주고받는다.
이것은 상대를 존중한다는 뜻을 나타내기 위한 것으로 상대방이 연장자일 경우는 반드시 그렇게 해야 한다.

⑥ 빨간 색으로 사람의 이름을 쓴다?

한국에서는 죽은 사람의 이름을 쓸 때에만 빨간 색으로 쓴다.
미국에서는 어떤 색깔로 사람의 이름을 쓰든 문제가 되지 않으며 빨간 색은 교사들이 흔히 사용하는 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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