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에티겟

fry 조회수 : 276
작성일 : 2008-04-03 18:58:48
1. 외국인이 오해할 한국인의 습관


① 꾸중들을 때 상대방의 눈을 똑바로 바라보지 않는다.

한국인들은 꾸중들을 때 연장자의 눈을 똑바로 보는 것은 예의에 어긋난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미국인들은 이런 경우 상대방의 눈을 똑바로 보지 못하는 사람은
상대방에 대한 존경심이 없을 뿐 아니라 정직하지 못한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② 상대방의 주의를 끌기 위해 옷자락을 잡아끈다.

한국인들은 주의를 끌기 위해 "실례합니다"라는 말 대신에 상대방의 옷자락을 잡아끄는 경우가 있다.
이것은 미국인들에게는 자신만의 "영역"을 침해하는 매우 무례한 행동으로 간주된다.


③ 양복 차림에 흰 양말 미국인들은 이러한 행동을 매우 촌스럽다고 생각한다.

즉 양말은 바지색깔에 맞춰서 신어야 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④ 동성간에 손을 잡고 길을 걷는다.

한국인들, 특히 한국여성들은 동성의 손을 잡는 것을 지극히 자연스러운 행동으로 생각한다.
손을 잡은 것이 친구들간의 친밀감을 나타내는 것이라고 보기 때문이다.
그러나 미국인들은 동성연애자로 오해할 수도 있다.

⑤ 자신이 마신 잔으로 다른 사람에게 술을 권한다.

한국사람들은 흔히 자신이 마시던 잔으로 술을 권하곤 한다.
그것은 상대방에 대한 진실된 우정의 표현이다.
미국인들은 어릴 때부터 다른 사람이 마시던 잔으로 음료를 마시는 것은
비위생적이며 해서는 안 되는 행동이라고 배운다.


2. 한국인이 오해할 외국인의 습관

① 식사 중에 밥그릇에 수저를 꽂아준다.

한국인들은 수저를 그릇이나 접시 옆에 나란히 놓는다.
제사를 지내는 경우에 한해서 밥그릇에 수저를 꽂아둔다.

② 둘째 손가락으로 사람을 가리킨다?

미국인들은 상대방의 주목을 끌기 위해 흔히 손가락질을 한다.
그러나 이것은 한국에서는 매우 무례한 행동이다.

③ 사교적인 자리에서 코를 푼다?

식사도중에 함께 앉아 있는 사람들을 향해 코를 푼다면 그것은 아주 무례한 행동이다.
한국인들은 남 앞에서 코를 푸는 것을 큰 실례로 생각한다.

④ 연장자의 이름을 부른다.

서로 믿고 도울 수 있는 친숙한 관계가 되기 위해
많은 미국인들은 사업상의 모임이나 사교적인 자리에서 이름을 불러줄 것을 부탁한다.
한국인들은 아주 가까운 사이가 아닌 경우 이름을 부르는 것은 무례한 행동이며,
연장자의 이름을 부르지 않는다.
상대의 성에 직함을 붙여주는 것이 예의이다.

⑤ 연장자에게 한 손으로 물건을 주고 한 손으로 받는다?

미국인들은 연장자에게도 한 손으로 물건을 주고 한 손으로 받는다.
한국인들은 이것은 무례한 행동이며, 한국인들은 보통 두 손으로 물건을 주고받는다.
이것은 상대를 존중한다는 뜻을 나타내기 위한 것으로 상대방이 연장자일 경우는 반드시 그렇게 해야 한다.

⑥ 빨간 색으로 사람의 이름을 쓴다?

한국에서는 죽은 사람의 이름을 쓸 때에만 빨간 색으로 쓴다.
미국에서는 어떤 색깔로 사람의 이름을 쓰든 문제가 되지 않으며 빨간 색은 교사들이 흔히 사용하는 색이다.

IP : 220.83.xxx.196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2633 자유게시판은... 146 82cook.. 2005/04/11 154,576
    682632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82cook.. 2009/12/09 62,243
    682631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82cook.. 2006/01/05 92,524
    682630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ᆢ.. 2011/08/21 19,975
    682629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애니 2011/08/21 21,672
    682628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사랑이여 2011/08/21 21,380
    682627 꼬꼬면 1 /// 2011/08/21 27,412
    682626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애셋맘 2011/08/21 34,607
    682625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명언 2011/08/21 34,794
    682624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애엄마 2011/08/21 14,851
    682623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차칸귀염둥이.. 2011/08/21 16,993
    682622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너무 어렵네.. 2011/08/21 23,215
    682621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해남 사는 .. 2011/08/21 36,193
    682620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조이씨 2011/08/21 27,399
    682619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_-; 2011/08/21 18,311
    682618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2011/08/21 26,632
    682617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짜증섞인목소.. 2011/08/21 74,080
    682616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이건뭐 2011/08/21 14,556
    682615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도어락 얘기.. 2011/08/21 11,626
    682614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참맛 2011/08/21 14,361
    682613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2011/08/21 13,392
    682612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수영장 2011/08/21 13,646
    682611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독수리오남매.. 2011/08/21 26,041
    682610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애플 이야기.. 2011/08/21 23,545
    682609 가래떡 3 가래떡 2011/08/21 19,759
    682608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슈슈 2011/08/21 21,819
    682607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늦은휴가 2011/08/21 13,808
    682606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도대체 2011/08/21 11,933
    682605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독수리오남매.. 2011/08/21 18,084
    682604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2011/08/21 21,835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