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24개월 딸애 하루에 우유를 얼마나 먹어야 하나요?

초보엄마 조회수 : 390
작성일 : 2008-04-03 16:43:03
솔직히 밥도 어느정도 먹여야 하는지도 궁금하네요?
먹기 싫다고 할때까지 줘야하는건지요?

밥은 그냥그냥 먹는 편인데 예전에 몇달을 거의 안 먹다시피 해서 그런지 키랑 몸무게랑 미달이네요.

이정도 개월수면 보통 얼마나 먹이나요??

또 간식이며 반찬은 뭐해주나요??
IP : 125.176.xxx.52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500밀리
    '08.4.3 5:10 PM (121.172.xxx.208)

    제 아들이 27개월 정도였을때 하루 1리터 정도를 먹었던 것 같습니다. 결국 아주 심한
    변비를 초래했죠. 의사선생님이 그러시더라구요 하루에 500밀리를 넘지 않게 하라구.
    아니면 염소똥처럼 똥글똥글한 변이 뭉쳐 변을 잘 보지 못하고 심하면 피가 나오기도
    했답니다. 그리고 요즘 많이들 말씀하시지만 우유에 대한 맹신을 버려야 할 것
    같아요.

  • 2. 우리가
    '08.4.3 5:30 PM (125.187.xxx.55)

    믿고 있는 상식들이 모두다 사실은 아니라는거~
    왜냐하면 우리들이 상식이라고 생각하는 것 중 일부는 자본주의 사회의 구조상 거대기업(낙동업, 축산업)의 얽히고 섥힌 이해관계속에서 나오는 것들이죠
    우유도 한참 말이 많았는데요...
    우유가 칼슘함량이 높은건 사실이나, 우유가 송아지한테나 그 효과가 있지.. 사람에게는 그닥.. 그 영양소가 흡수가 안된다고 합니다.. 하지만, 갓난아이한테까진 효과가 있다고 하대요..
    그외에는 오히려 칼슘이 빠져나간다든가,, 등등..
    사실.. 우유회사측의 말이나, 우유가 이로울게 없다는 측의 주장이나, 어느쪽이 맞다라고 백퍼센트 확신할 순 없겠지만,
    우유를 만드는건 젖소이고, 그 젖소는 우유를 만들기 위해 해마다 인위적으로 임신을 당해서(젖소는 그냥 우유가 나오는줄 알고 있던 저로서는 참 충격적인 사실이었죠.. 어찌보면 너무나 당연한 자연의 이치임에도 불구하고) 하여튼, 우유공장의 젖소들은 평생 우유짜내는 기계취급을 받다가 온갖 스트레스를 받으며 각종 항생제주사, 농약섞인 비료, 인공비료등으로 생명을 연장하다 세상을 뜨니... 일명 고름 우유 라고도 부른다죠?
    그래서 전 개인적으로 우유가 좋다, 나쁘다를 떠나 찜찜해서 어쩌다 한번 먹고싶을때나 가끔 먹는 정도로 먹고 있네요..

  • 3. 저희 다니는
    '08.4.3 5:42 PM (125.182.xxx.131)

    소아과 샘께서도 500ml 이하로 먹이면 괜찮다하셨네요..
    저체중 아기로 태어난 울 딸 키,체중 늘상 조금씩 미달이고
    엄마입장으로서 아기 먹는게 신통찮아보여서
    지난달 빈혈검사를 해봤는데 철분제 먹을 정도는 아니어
    음식으로 잘 챙겨주라시대요.
    저희 아기 크게 편식하진 않은데도 닭고기는 잘 안먹어
    가슴살 사다 간장양념으로 닭꼬치 만들어주니 잘 먹더군요.
    저도 육아로 온통 늘 고민이네요..^^
    간식은 과일, 고구마, 감자, 가래떡 구운것, 가끔 과자 조금씩 주네요..ㅎㅎ^^

  • 4. ...
    '08.4.3 9:32 PM (220.73.xxx.167)

    여러 가지 야채 넣고 부침개 부쳐줘도 잘 먹어요. 궁중떡볶이도 갈은 고기 많이 넣고 해주고...
    우유는 특히 여아는 많이 안마시는게 좋대요. 성장촉진제가 들어 있어서 급속하게 성장이 되어버리면 성장점이 빨리 닫힌다고 하던데요. 그냥 전 200 정도만 먹입니다.

  • 5. 전23개월
    '08.4.3 10:39 PM (210.181.xxx.162)

    아기 엄마예요.
    아기 영유아건강검진 안받으셨어요?
    그거 받을 때 주는 종이에 보니 우유는 하루 200ml넘지 말래요.
    두유나 과일주스는 하루 150ml넘지 말고요.
    의사 말이 하루 밥 세끼가 젤 중요하지 우유만 많이 먹는다고 키 크는 거 절대 아니래요.
    이 어린 나이에는 그저 균형잡힌 하루 세 끼 식사가 젤로 중요하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80263 24개월 딸애 하루에 우유를 얼마나 먹어야 하나요? 5 초보엄마 2008/04/03 390
380262 대전에 대형서점이 어디있나요?? 2 몰라 2008/04/03 734
380261 컴을 켰을때 자동으로 뜨는 msn메신저 어떻게 없앨까요 4 인터넷 2008/04/03 424
380260 커피전문점에서 파는 쿠키 레시피?? 1 햇님 2008/04/03 562
380259 키톡에서 본적이 있는데... 4 도움 2008/04/03 578
380258 오븐 청소는 어찌 하나요? 1 음.. 2008/04/03 447
380257 부산 에서 콧수염 제모 할만한 곳 있을까요?(무플 절망ㅠㅠ 냐~~옹 2008/04/03 718
380256 부모님 모시고 간단히 다녀올만한 해외 패키지 여행.. 4 여행 2008/04/03 867
380255 아파트 집집마다 다니면서 띵동~~ 벨 눌러대는 교회아줌마들.. 34 교회 2008/04/03 2,295
380254 금반지 가격 3 궁금이 2008/04/03 944
380253 이사할때 월풀냉장고...답변부탁드립니다 3 궁금 2008/04/03 633
380252 수원영통쪽의 좋은 유치원 어린이집 어딘가요? 4세보내려는데.. 3 궁금엄마 2008/04/03 875
380251 추상적이지만 흑 꼭 먹고 싶어서요.이름 좀 1 초콜릿 2008/04/03 636
380250 손잡이 어디가면 구할수있나요? 3 서랍장 2008/04/03 348
380249 옷 갈아 입히는 인형 추천 2 인형 2008/04/03 316
380248 (펀글) 빕*, 어린아이에게 물대신 세제를... 1 황당스러움 2008/04/03 1,341
380247 에버퓨어라는 정수기 사용하시는분들있나요?(그외브랜드라도 추천 꼭 좀...) 2 아기... 2008/04/03 600
380246 글 쓸 때 원고지에 쓰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8 무식 아짐 2008/04/03 1,217
380245 미국에 사시는 분들. 구매대행 23 답답 2008/04/03 2,110
380244 컴퓨터 인터넷주소줄이 없어졌어요. 어찌하면 되나요? 3 2008/04/03 358
380243 싸이월드 방문자 추적기 5 싸이월드 2008/04/03 2,371
380242 폴로셔츠.. 키드싸이즈로 입어보신 적 있으세요? 7 ... 2008/04/03 677
380241 담양 보성 여행 좀 부탁드려요~ 5 2박3일 2008/04/03 897
380240 빕스에서 세척체를 마신아이의 엄마글입니다 13 속상해 2008/04/03 4,227
380239 연애의 !!!!!!!김창렬이 진행하던 케이블 방송의 프로 5 바람 2008/04/03 1,736
380238 제빵기 4인용과 7인용의 차이가 어떻게 되나요? 5 사용하시는분.. 2008/04/03 867
380237 마이너스의 손이 되려나 봐요 ㅋㅋ 3 별수없이 2008/04/03 1,416
380236 교실청소후 간식 6 자유 2008/04/03 947
380235 조카 태어나면 뭘 해주나요?? 9 축탄생 2008/04/03 1,364
380234 또 점심고민... 2 .. 2008/04/03 5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