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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딩 아침은 뭘 먹이시나요?
유치원 다닐땐 아침에 유치원에서 간단한 식사를 줬기 때문에 별로 아침식사에 신경을 안썼어요.
아침을 뭘 좀 먹여보내야겠는데 눈뜨면 입맛이 없는지 암것도 않먹을라해요. 아침식사를 하는 습관을 길러주고 싶은데 꼭 밥이 아니라도 간단히 요기가 될만한거 뭐가 좋을까요?
댁의 아이들은 아침에 뭘 먹고 학교에 가는지 좀 얘기해 주세요.
1. L
'08.4.3 1:53 PM (211.47.xxx.19)우선 저도 잘 못챙겨서 먹이는데....
달걀 볶음...사과갈아서 먹이기, 김밥(김에 밥말은거), 전날끓여놓은 된장국에 밥말어먹이기2. 1234
'08.4.3 1:59 PM (221.139.xxx.215)유치원 7세인데요...
그냥 똑같이 국에 밥에 반찬에 먹는데요?
국, 밥, 생선구이나 고기, 김치, 반찬 한두가지정도...3. 짱구맘
'08.4.3 2:04 PM (211.109.xxx.9)다른 식구들이 아침을 않먹으니 아이만 먹이기가 더 힘드네요. 오늘도 우유한잔 겨우 마시고 갔어요.
4. 아침에
'08.4.3 2:07 PM (116.36.xxx.193)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생선한토막 구워올려놓거나
김치찌개끓여올려놓고 씻으러 가요
아이씻고 양치하고 머리빗고 하는동안에 그정도 반찬은 후딱되거든요5. 밥하고 국하고
'08.4.3 2:07 PM (218.146.xxx.51)요즘이틀내리 미역국하고 계란후라이 미역국 장조림에 김치
콩나물북어국 김 멸치
시금치된장국 생선 김치
불고기덮밥 카레 계란찜 햄 야채전..
아침엔 야채도 다 다져서 국으로 끓이던가 아니면 계란입혀서 전처럼 부쳐주고
나물종류 고구마순 취나물 버섯볶음 이런건 저녁에 먹어요
돈가스 불고기 닭찜 고기종류같은거하구요6. 둘쑥날쑥.
'08.4.3 2:18 PM (59.6.xxx.207)둘째 초등4인데 아직도 아침에 우왕좌왕합니다.
하여 정신 바짝차린날은 우리 전통식으로 잘차려서 먹이고
때로는 콘프레이크나 약간의 빵도 먹입니다.
규칙적으로 한식을 먹이려고 노력하고는 있는데
쉽지가 않네요.7. 충후맘
'08.4.3 2:19 PM (220.78.xxx.93)저희도 그런데..
계란 우유 소금 약간 넣어서 잘 섞고
식빵을 퐁당 담근후에 후라이팬에 구워줘요.
일반 토스트보다 촉촉한 프렌치 토스트가 되죠.
이ㄹ거랑, 우유나 쥬스 한잔.. 오렌지 몇 조각이나 딸기, 방울토마토...
가끔은 베이컨도 구워 기름 빼고 주면 짭짤하니 같이 잘 먹어요.
시간 별로 안 걸립니다. 한 15분 안쪽...8. .....
'08.4.3 2:27 PM (116.122.xxx.195)주로 국 하나랑 김치 그리고 한가지 반찬 정도만 줘요..
밥양은 어른 밥그릇 반공기 정도..
누룽지 만들였다 끓여주기도 하고 청국장 같은 간단한 찌게 끓여 찌게에 비벼도 주고...
오늘은 좀전에 전복 사왔어요..
낼 아침은 야채전복죽이네요..9. ...
'08.4.3 2:50 PM (211.47.xxx.19)반성합니다. 내일부터 울아들도 잘챙겨줘야지....
10. @@
'08.4.3 2:57 PM (121.131.xxx.89)아침엔 특별히 반찬 안 만들어요
카레라이스나오므라이스 , 국 끓여 말아 먹고
찬밥 남거나 하면 볶음밥
전날 끓여놓은 찌개나 생선조림에 계란말이 정도
늦게 일어난 날은 계란후라이해서 참기름에 비벼 주구요
간단하게 날치알 손말이 김밥 , 힘이 남아도는 날은 김밥도 싸주고
시간이 남는 날은 과일도 줍니다.
가끔은 입맛 없어할때 길거리 토스트에 과일쥬스(키위,딸기바나나)도 먹여요11. 토마토
'08.4.3 3:44 PM (58.225.xxx.12)밥, 토마토 설탕에 찍어먹기(설탕먹는 재미로 ..)김, 달걀후라이등
12. 음..
'08.4.3 4:03 PM (155.230.xxx.43)저희 딸은 초등4학년입니다. 오늘아침엔 밥, 베이컨 3줄에 김치, 야채샐러드(어제 먹던거) 줬습니다.
사실, 과일이라도 깎아 먹이고 싶은데.. 저도 출근준비해야 하는 관계로.. 대충.. 먹이게 되더라구요. 한13. 중1
'08.4.3 4:09 PM (221.133.xxx.117)초딩 때부터 가능하면 아침은 굶기지 않으려고 하고
밥을 꼭 먹여서 보냅니다..
밥, 국(잘 먹지 않아도 준비), 생선 또는 김, 계란후라이,
요즘은 오리훈제 살짝 데워서 주니 잘 먹네요...
밥 먹고 한라봉 한 개 다 먹고...14. 저희도
'08.4.3 4:11 PM (218.237.xxx.181)원래 아침을 늦게 먹거나 건너뛰는 편이라,
아이가 유치원가면서부터 아침 챙겨먹이는 게 정말 힘들더군요.
그래서 우리콩으로 만든 두유랑 베이글, 떡, 고구마를 돌아가면서 먹이고,
간혹 딸기랑 우유갈아서 마시게도 하고,
아이가 좋아하는 국이 있을 땐 국에 밥말아주기도 하고,
유부초밥이나 주먹밥 줄 때도 있고 그래요.15. 짱구맘
'08.4.3 4:25 PM (211.109.xxx.9)헉. 갑자기 울 아들이 불쌍해 지네요. 다들 골고루 챙겨 먹이시는 군요.
낼 아침부턴 20분 먼저 일어나 뭐라도 먹여 보내야 겠어요. 저녁에 재료 미리 준비해 놓고 자야겠네... --;;16. 22
'08.4.3 6:24 PM (122.34.xxx.160)전날 먹던 반찬과 밥에 과일 한 접시요.. ^^
17. 블루
'08.4.3 10:04 PM (121.161.xxx.126)다들 잘먹이네요,,,저만 불랼주부같네요,,아흥
18. 꼭 먹어요
'08.4.3 10:14 PM (58.148.xxx.167)밖에 나가면 잘먹지 않는 아이라...집에서 먹을때만이라도 잘먹이려고 노력해요...
전날 만들어 놓거나..아님 아침에 좀 일찍 일어나서 만들기도 해요..
아침은 좀 부드러운 종류로..잘넘어가게요...
계란찜이나...국에 말아먹이구요...김에 싸서 먹이기도 해요...골고루 어떻게든 먹이려고 노력합니다...^^ 그리고 먹어버릇해서 그런지..아침에도 잘먹네요...19. ..........
'08.4.3 10:41 PM (58.120.xxx.65)씨리얼,우유,과일,토스트,계란 또는 독일식 소세지(꼭!이거여야만 한데요...),하루야채키즈.
9살짜리 식단 입니다.
저는 보기만 해도 속이 다 까끌거려요.
그래도 아이는 매일 이렇게 먹어야한다고 고집입니다.
누굴 닮아서,,이런 식성이!20. 오늘
'08.4.3 11:05 PM (123.111.xxx.108)그리고 낼 아침도..
구운식빵에 바나나 끼워서~,계란과 베이컨 후라이,요플레,비타민.21. 불량엄마
'08.4.4 12:45 PM (125.136.xxx.132)밥그릇에 콘프레이크 15알. 밥한수저가득. 딸기나 귤 사과같은 과일한가지. 우유가득부어서 먹습니다.
.
이놈들이 꼭 아침은 이렇게 먹네요.
거기에 생선이나 고기반찬있으면 같이 먹네요.
간혹 프렌치 토스트에 우유.
라면 먹을때는 면에 우유 부어먹습니다.
6살 4살 아들입니다.
신랑은 김치안먹는다고 난리지만... 외국으로 장가가라고 하려구요.22. 쭈니
'08.4.4 1:22 PM (59.6.xxx.105)어릴때부터 아침 먹는 습관을 만들지 않으면 점점 아침을 안먹게 된다고 들었어요.
아침을 먹어야 똑똑해진다고 말하고 꼬박꼬박 먹이긴 하는데 간단하게 먹입니다.
밥, 김치, 김, 스크램블(이거 굉장히 간다하고 맛있어요~), 전날 남은 나물, 과일, 영양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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