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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전화가 왔어요,,참.신경질 나게 하네
아주 얌전한 여자 안내방송.
지금 중앙우체국에 반송된 소포가 있어서 연락드립니다...
상담원을 원하시면 9번을 누르세요.
9번 연결,
말이 약간 어눌한 사람이 말한다.
여기 중앙우체국인데요.
성함이? 내 이름 말했다..
우체국에서 만들어진 신용카드가
반송되어 왓다 면서 고객님 정보가 유출된 것 같다..등등..
내가 재차 물으니까
전화 끊으시고 기다리면
서대문경찰서에서 연락이 갈꺼라고..
물었다.
주소가 어떻게 되어 있느냐고,,,서울 서대문..어쩌고 저쩌고..
나,
야 이양반아. 여기 경남이다.
사기 치지 마시지? 하니까
끊어버린다.
이런 인간들 어떻게 해야 합니까?
정말
무슨 방법이 없는 건가요?
한번 두번도 아니고
번번이 이런 전화들이 활개를 치는데도
경찰에선 아무런 방법이 없는 건지..
역시나 내가 생각하는 건.
대한민국은 국민 각자각자가 알아서 사는 것이다..........이겁니까??
1. ...
'08.4.3 10:39 AM (218.54.xxx.51)저두여... 지방검찰청.우체국에서 몇번 그런전화왔었어요 ...첨에 그런전화받았을때 ... 검찰청에 출두하라니 뭐라나 ....얼마나 놀랬는지 ..... ㅠㅠ이젠 그런전화오면 받자마자 끊어버려요 ... 아~~ 이런전화 정말 어떻게 할수없나요 ..짜증납니다..
2. ...
'08.4.3 10:41 AM (218.51.xxx.39)음.. 저두 얼마전에 그딴 전화 받았을때
사기치지 말라니까 연변사투리로 " 아줌마 돈많아? 그럼 나랑 나눠써.. 돈많으면 같이 좀 쓰자.. 나두 돈 있음 이런짓 안하지.. " 너무나 당당한 그 아짐의 말투 황당했답니다..3. 직접 통화.
'08.4.3 10:53 AM (59.6.xxx.207)저는 국민카드 어쩌구 하면서 사기전화 와서
직접 톻화해서 따져 물었어요.
목소리 강하게 나가니까 그 뒤로 잠잠하네요.
이런 일들이 중국 연변쪽에서 이른바 대포폰으로 이루어지는 것이라
우리 경찰이 잡아낼수 없다고 하더군요.
제가 그날 화가 나서 112에 신고하고 경찰관에게 물어봤거든요.
그냥 무시하시고 최대한 침착하게 한 마디해주세요.4. 저도어제
'08.4.3 10:55 AM (59.13.xxx.161)그런 전화 받았습니다.
연변 말씨를 쓰는 여자 목소리 였어요.
얼마전에 자게 에서 사기전화 내용을 읽었던 기억이 있어서~~
사기치지마 한심한 인간들아~~라고 말하고 끊었습니다.
그렇게 말하고 끊었지만 살이 벌벌 떨리더군요.5. 짜증!!
'08.4.3 11:13 AM (58.143.xxx.22)요즘 부쩍 저런 사기 전화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것 같아요.
중국인들 아주 재미낸 거 같은데,,,,,,정말 짜증나요.
이것들 어쩌다 한 건이라도 걸리면 성공이라는 마음으로
하는 것 같아요.
그 어설픈 기계음 정말 듣기 싫어요.6. ..
'08.4.3 11:52 AM (218.52.xxx.21)맨날와요.
다 듣지도 않고 끊습니다.
시간 아까와서.7. +
'08.4.3 12:19 PM (210.222.xxx.142)9번 누르고, 이야기 하시면 국제전화 요금 청구된다고 합니다.
욕하고 싶으셔도... 그냥 끊어버리세요.
전화비만 아깝습니다.8. 어머나.
'08.4.3 1:14 PM (211.206.xxx.69)진짜요?? 국제전화 요금 청구??? 그럼 조금 전에 휴대폰으로 온 이 전화는 또 뭘까요?
받자마자 콜렠트콜입니다..하더니 조금 산만한 소리 들리고 끊어지든데....참,,미친다 미쳐9. 분당 아줌마
'08.4.3 2:15 PM (220.127.xxx.41)저한테 온 그 전번은 030-72-1160입니다.
제가 재미로 속아 주는 체 하자 남자가 나오더만요
그 분 제 걱정합디다.10. ㅋ
'08.4.3 2:17 PM (220.86.xxx.235)전 그쪽이 먼저 끊을 때까지 안끊어요
11. 저도
'08.4.3 2:57 PM (121.170.xxx.136)국민은행 사칭하며 전화비 620000원이 연체되었다는 사기전화 얼마전 받았어요
그남자한테 불쾌하단 표시를 하고는 전화끊고서 kt에 전화 했어요.그직원왈
9번누른다고 국제전화요금 청구 되는것 아니라 하던데요.12. ...
'08.4.3 4:27 PM (125.177.xxx.43)대꾸하기도 싫어 그냥 끊어요
13. 나도 그런적
'08.4.4 8:39 AM (125.185.xxx.114)저두 그 전화 받고, 순진하게 9번 누르니 전화갈거니까 기다리라고 해서 얌전히 기다리고 있는데 갑자기 아~~차 싶었어요.. 그순간 전화벨이 울렸는데, 일단 저쪽에서 온 전화니까 몇마디 대꾸하다가 주민번호를 묻길래 꼬치 꼬치 캐물었어요.. 서대문 경찰서 누구냐고..그랬더니 하는말
"아우 씨~~ 4가지 없게 왜 꼬치꼬치 묻고 x랄이야~~" 하면서 뚝 끊어 버리던걸로... 황당
내가 할 말 지가 하고 끊어버려 열받았어요14. 그런적 많아요
'08.4.4 9:16 AM (122.44.xxx.63)그런 전화 많이 와요,,,내가 자리에 있을때는 무조건 모르는 전활 안받아요,,,080,,이라던지000이라던지 글고 확인 못하고 받을시는 걍 끓어버려요,,하도 사기전화가 많아서,,글고 핸폰에는 무슨그런놈의 전화가 있어요,,어제는 오는 전화를 못받고 내가 다시걸으니 대출회사라네요 얼마나 놀랐던지 걍 끊고 말았어요,,세상이 갈수록 와그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