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아닐까요???

[너무 속상해요...]

분명 꿈도 꾸고..
배란일 지나서 분비물도 눈에 띄게 나오고..
혈당도 좀 높았고..(제가 당뇨가 있어요..>.<)
소화도 잘 안되고..
속도 좀 미식거리고..
한동안 까칠해져 있고..
기운없고 잠도 마니 왔는데..

왜???
임신이 아닐까요???
신랑도 속상해 할가봐 아닌척 괜찮은척 하고 있는데..
그게 더 힘드네요..

에구구...
날도 좋은데..
속상해서 82에다가 투덜거리고 갑니다.
저처럼  아가 기다리는 모~~든 분들^^
올 봄엔 꼭 성공합시다!!
아자아자 화이팅^^~!!!

[네]

꼭 힘내세요..
예쁜 아가 가지시게 될거예요 ^^

[윗글이..]

^^ 감사합니다..
이제 정말 건강 관리부터 하나하나 다시 신경 써야할꺼 같아요..

[둘리맘]

임신은 정말 맘 편히 갖는게 최고인것 같아요.
생명을 만들어 내는게 그렇게 쉽게 된다면 의미가 약해 지지 않을까요?
그만큼 우리 여자들이 엄청 고귀한 일을 한다고 생각하고 맘 편히 기다리시면 님께서 예상하시는 것 보다 훨씬 더 예쁜 아이가 올 겁니다.
이 세상의 모든 엄마가 되고자 하는 분들과 이미 엄마인 아줌마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