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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치제품들...
저는 미국서 학위과정 공부하고 있는 유학생인데요.
우와...공부하는 거 보다 코치 구매 대행하면 금방 부자 되겠어요.
공부하는 건...투자한 시간 대비 많은 돈되는 일도 아니고, 정말 많은 걸 희생해야 하는데...
솔직히 말씀드리면...
장터에 올리신 물건들...아울렛에서 파는 물건 대부분이구요.
백화점에서 사셨다 한들 다 세일한 제품이네요.
가격은... 거의 2배 정도, 많이 차이나는 건 거의 3배도 차이나네요.
가격이 단위가 달라요.
미국선 제가 학생이고 "중저가"로 부담스럽지 않게 살 수 있는 게 코치라 여러 개 가지고 있고, 한국들어갈 때 선물로도 사가는데요.
지갑, 가방, 신발...
몇 개 예를 들면, 올라온 지갑 중 택스 포함 50불 정도 주고 산 거도 있고 (가격이 거의 15만원으로 되어있네요.), 가방도 60불 정도 주고 산 거도 있고 (가격이 거의 20만원), 신발도 70불 정도 주고 산 거도 있네요(요건 15만원 정도 되어 있고), 150불 정도에 엄마 사다드린 가방도 와...
폴로제품 같이 올라온 거도...마샬이나 티제이 맥스에서 건지신 거 같은데... 지금 쪼리 16.99이고, 네모난 가방 29.99인데...
여기 아울렛, 백화점 세일가 생각하면...
한국서 코치가 비싸긴 하지만, 저 같으면 구매대행해서 코치 살 바엔, 질도 그렇고... 차라리 돈 더 모으고 보태서 루이비똥 사겠어요.
1. 소박한 밥상
'08.4.3 2:02 AM (211.213.xxx.193)제 경우 주로 가죽제품 가방을 선호하는 편이라
코치가방은 눈길이 안 가지만
깨우쳐 주는 글....고마워요.
과정을 즐기면서 지금의 생활을 누리시고
좋은 결과 있길 ........ !!!2. deep blue
'08.4.3 3:24 AM (207.237.xxx.105)코치라는 브랜드에 대해 정확히 말씀드리자면 대부분은 "중상가 " 입니다. "미국의 중산층이 큰 부담없이 실용적인 멋을 즐길수있는 브랜드"라는게 마케팅 전략이고요.
원글님은 아웃렛 세일 제품만 말씀하시는데 본매장과 백화점 매장은 점점 고급화 되어 가고 있는게 사실입니다.
여러 다양한 라인이 나오는데 50%의 상품들은 고급스러운 제품이고요 (이런건 롱샴이나 셀린등의 자국내 현지 가격과 맞먹습니다). 나머지50%는 상당히 대중적 제품 이고요. (이런게 원글님이 보신제품 일 듯)
특정 브랜드 자체를 아울렛 세일가격으로 건진 한두개의 물건으로 싸잡아 말할 순 없는거고요.
루이비똥이건 지미추건 집에서 만든 손뜨개 가방이건 자기 맘에들면 좋은겁니다.3. 원글이
'08.4.3 5:00 AM (35.8.xxx.56)바로 위에 답글 다신 분이 구매대행하시는 분들 중 한 분 이신가요? :)
코치가 어떤 브랜드인지 그렇게 말씀 안 해 주셔도, 저 역시 코치가 어떤 브랜드인지 너무도 잘 알고 있습니다. 쇼핑 좋아하고, 명품을 비롯한 여러 브랜드에 대한 나름 선호도가 있기 때문에...
저는 여기 "회원장터에 올라온 제품들"에 대해서, 제 의견을 말씀드린 거죠.
여기에 올라온 제품들 중, 님이 말씀하신 "고급스러운" 제품들이 있던가요?
전 아웃렛 제품이나 백화점 상품에 대해 이야기 했고, 아웃렛 "세일" 제품"만"이라고 말한 적도 없고... 싸게 건진 하나 둘로 싸잡아 얘기한 적 없습니다.
제가 미국와서 제일 많이 사는 브랜드가 코치이다 보니, 가격면에서 빠삭해서 백화점이나 아웃렛에서 구입한 믈건 가격 대비 그렇다고 글 올린 거고...
제가 루이비똥을 언급한 건, 가격대비 질, 내구성, 명성 등등... 여러 가지 면에서 적어도 저에겐 코치보다는 값어치가 있어서죠.
윗 분이 흥분하셔서인지, 제 원글 제대로 숙지하지 않고, 답글 다실 때 "went too far" 하셨네요. ^^4. 밥통
'08.4.3 5:11 AM (69.248.xxx.31)교포들 입장이나 그냥 미국 보통 사람 입장에서 보는 한국 유학생/주재원 가족들은, 참 부자다 많이 생각 하는데, 이 글에서도 느낄 수 있네요. 학생이 코치 가방이 몇개라니... 하하.. 부럽습니다.
저는 워낙 가방에 관심도 없지만 돈도 없어서, 코치등 유명한 가방 하나 없어서 여기 껴서 이야기 할 위치는 아닙니다. 그런데, 제가 저번주에 아울렛 갔다가 우연히 코치 매장에 들렸었어요. (<--추워서 잠시 들어 갔습니다) 비싼 건 비싸고 그 중에 몇 품목은 쎄일 해서 다른 물건에 비해 싸 보이기도 합디다.
위에 분들 말씀 하셨듯이, 운이 좋으면 싸게 사실 수 있는 것이고, 아님 정가대로 사야 하니 아주 비싸게 사야 겠지요. 그리고 세금/운송비 문제도 있지 않습니까? 요즘 물건 하나 한국에 부치려면 최소한 몇 만원은 들어 가잖아요.
거꾸로, 여기서 한국 물건 하나 사려면 얼마나 비쌉니까? 한국에 비해 2-3배 인 것 도 있던데요.
장터 분들이 얼마에 어떤 물건 파시는 지 모르겠지만, 다 그만한 이유가 있다 생각 합니다. 딴 곳 보다 가격이 비싸면, 당연 물건 안 팔리겟지요?5. deep blue
'08.4.3 6:13 AM (207.237.xxx.105)원글님, 저 흥분 안했는데요. 객관적으로 이러하다라는 얘기였어요.
저는 "구매대행"은 하지 않지만 디자이너나 브랜드 업계를 좀 잘 압니다.
이건 딴 얘기지만 저도 미국서 일찌감치부터 유학했고 학위 몇개 다끝낸 사람입니다.
공부 열심히 하세요.6. 저도...
'08.4.3 6:33 AM (76.183.xxx.92)저도 밥통님과 같은 생각인데요.
정말 주재원이나 유학생들 코치 가방과 루이비통 가방 없는 사람이 없다는 ㅎㅎㅎ
정작 미국에서 생활하는 전 비싼가방이 없습니다.
파는 분은 한국에서 어떤가격이 적당한지 알아보고 가격을 정했을 것이라고 보고,
(운송료. 세금 포함...)
그리고 사는 분들도 이리 저리 재보고 싸다고 생각되면 사는 거지 아무 생각없이 사지 않습니다7. ..
'08.4.3 6:40 AM (211.111.xxx.60)언젠간 이런 글 올라올 줄 알았습니다.
전 원래 남의 일이니까...하는 스타일이라 못 했지만요.
생각보다 좀 늦게 올라왔다고 할까요? ^^;
그런데, 전 장터 상인들에게 별 기대 안 합니다.
뭘 기대하세요.
정 있는 척, 심지어는 마치 노력 봉사라도 하는 척까지 하지만...장사꾼들일 뿐인데요.
여기 상주하는 장터 판매자 중에...더 웃기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어요.
매번 자신의 중고품 정리한다 합니다만...
아무리 그렇게 말해도 넌 지나친 장사꾼이야...속으로 생각하지만 남 일인지라...그냥 그려려니 합니다8. ......
'08.4.3 6:46 AM (116.44.xxx.69)남는 거 없이 판매할리는 없지만,, 어느 정도 이익을 남기냐가 관건일 듯한데...
국내에서 구입할 수 있는 다른 방법보다 저렴하면 장터에서 구입하게 되는거겠죠.
어느 브랜드의 어느 물건을 구입할 지는 스스로 선택하는 것이죠.
사람마다 브랜드에 대한 이미지가 다르니까요.
또한 원글님이 돈뿐 아니라 안정감, 사회적 지위 등을 고려해 공부하는 길을 택했듯, 다른 사람들도 본인의 상황에서 여러가지를 감안하여 장사를 시작했을 거예요.
저는 미국에 가보지 않아서 아울렛 등은 잘 모르지만, 그 곳에 몇 년째 머무르고 있는 가장 친한 친구 말로는, 정상 매장에서도 일정 기간내에 얼마 이상 구입하면 할인 쿠폰이 온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저더러 가끔 코치 등 각 브랜드 사이트 보고 사고 싶은거 있음 말하라고 해요.
그럼 사이트 가격에서 할인된 가격에 배송비 2만5천원쯤 더해서 살 수 있어요.
아울렛 제품은 선물로 종종 같이 보내는 가까운 친구죠.
하지만 저처럼 그런 수고를 자청할 정도로 가까운 사람이 없으면, 일단 그 아울렛에 접근할 방법이 없쟎아요.
그리고 원글님은 중저가라지만, 로고 도배를 싫어하는 제 맘에 드는 건 국내보다는 훨씬 저렴하나, 그래도 600달러를 넘어가니 선뜻 사게되지는 않아요.
제 눈에는 루이비통의 pvc 스피디보다, 코치의 두툼한 가죽이 더 고급스러워보이네요 :)9. 이상하네요
'08.4.3 7:59 AM (152.99.xxx.65)원글님이 맞는 말씀 하신 거 아닌가요?
장터 물품에 대해 구매자가 자기 기준에서 알아서 구매한다고 하지만
원글님도 구매자가 알아서 판단할 수 있는 정보를 이야기하신 것 뿐인데요.
오히려 이런저런 정보를 올려주시면 고맙다고 생각할 분들 많을 것 같고
그래도 구매하고 싶어서 사는 것에 대해 뭐라 글 쓰신 것도 아닌데요.
저는 장터는 아예 안 들어가지만
미국 아울렛에서 코치 이월상품 6만원 하던 것을
국내 백화점에서 특가 이월상품이라고 27만원-30만원에 진열해 놓은 것 보고
거품이 많아도 정말 많은 브랜드라고 생각했어요.
화장품도 그렇잖아요. 수입제품이라는 점은 감안해서 합리적인 가격을 붙인 브랜드가 아니라
현지에서는 중저가 수준인데 국내에서는 고급브랜드로
가격을 수배 뻥튀기하는 경우 소비자로서 수인하기 어렵고
구매를 기피하게 되는 것은 당연하지 않나요?
장터의 판매자 분들을 실명 거론한 것도 아니고
해외 브랜드 상품에 대해 일반적인 이야기를 하신 것인데
개인의 선호나 유학생활에서 소비행태까지 거론되는 것은 우스운 일 같습니다.10. 저도
'08.4.3 8:09 AM (219.255.xxx.236)늘 궁금햇습니다. 도데체 얼마에 사시길래 저렇게 파실까. 가끔 괜찮은 제품도 있었지만 대부분 좀 그랬습니다. 저도 굼금증 해결해 주신 원글님께 감사해요.
11. ...
'08.4.3 8:24 AM (203.229.xxx.189)제가 아는 코치 가방도 우리나라 '금강' 정도라고 알고 있었는데
명품가방이라 하니 좀 의아했어요.
아울렛 제품 정직한 가격으로 파는 분도 있긴 하더군요. (82 말고, 개인운영)
다른 얘기지만 짐보리 싸이트에 세일가 3불짜리 머리끈을
3만원 가격으로 파는 싸이트도 있던데 이런 사람 머릿속이 궁금해요.12. 음
'08.4.3 8:26 AM (123.224.xxx.176)수요와 공급...아니겠어요?
아무리 헐값에 사서 2-3배 뻥튀기해서 보낸다 한들
좀더 싸게사보려고(좀 더 이익을 본다거나 가격을 낮춰서 경쟁력을 갖는다거나) 왔다갔다 시간보내고..
취미없음 못할 짓 아닌가 싶어요.
장사가 다 그런거죠...쓰던 물건 파는 것도 아닌데요.
저도 외국 살지만 전 구매대행하는 분들 보면 참 부지런하다라는 생각이 드네요.
특히 르쿠르제 이런 거까지 구매대행으로 보내는 거 보면...그 무거운 걸 들고 어휴13. 그게
'08.4.3 8:45 AM (220.81.xxx.187)수요가 있으니 가능한거구요. 일단은 아무리 그 분들이 이익 많이 보고 판다해도 일단은 한국서 구매하는것 보다는 저렴하니까요. 저도 미국생활 몇년했지만 아무나 하는거 아닌거 같아요.
14. ^^
'08.4.3 8:53 AM (125.129.xxx.146)부자되긴 쉽지만..그래도 물건 사다가 일일히 올리고 또 사러가고..휴 너무 힘들것 같은데요
15. ^^
'08.4.3 9:17 AM (147.46.xxx.64)알면서도 구매하는거죠.
근데 그렇게 저렴한지는 몰랐네요 ^^
지금 한국...서울 거리에.. 비똥이는 널렸어요.
명품이 아니라 국민백...
할머니 시장가실때 드는 짝퉁백도 비똥이에요.
서른인 지금.. 20대 초반만 해도.. 샤넬과 루이비통은
가져볼만한 명품이었는데... 비똥이는 더이상 제게 명품이 아니에요.
샤넬도 요즘 부쩍 많고... 한국 여자분들 정말 돈이 많은 듯요 --;;
암튼... 전... 코치가 코디..하기 쉽고.. 걍 무난해서...
면세점에서 구매하곤 합니다.
근데 코치도 유난히 많이 들고 다니기 시작하네요...
저렴한 가격??? 구매 대행이 늘어서 그런지.....
제가 들기 시작한 시점엔 드물었는데
요즘엔 고개 돌리면 하나씩..나오기 시작하는 군요.16. 저도
'08.4.3 9:21 AM (220.121.xxx.88)원글님의 이런 글 유익하다고 생각합니다. 전체적인 '코치'에 대해 얘기한게 아니라 '장터에서 거래되고 있는 코치제품'의 가격거품에 대해 얘기한거잖아요.
저처럼 잘 모르는 사람의 경우, 판매자의 실 구입가에 대한 감이 전혀없으니 잘 재보고 사기가 어려운게 사실이거든요.17. ..
'08.4.3 9:28 AM (118.42.xxx.56)다들 대충은 아시면서도 구매한다고 생각해요
그렇지만 이런글은..감사하죠..한번 짚어준 느낌...18. 공감..
'08.4.3 9:29 AM (221.149.xxx.47)저도 원글님이랑 비슷한 생각을 갖고 있는데요.. 댓글중 너무 까칠한 것도 보이네요..
각자 생각이 다르고 기호가 다르니 뭐라 말할 순 없지만 마지막 두줄 의견은 의견일 뿐이니 비난할 이유없는거 같고... 나머지 현실은 참조할만하다고 보는데요...19. 저도
'08.4.3 9:32 AM (221.165.xxx.185)원글님이 올려놓으신 글이 필요한 글인데 무슨 학생이 가방이 몇개냐?이런식은 보기 그렇네요..
사지마라가 아니라 이렇다 라고 알려주는거쟎아요.
물론 결정은 본인 몫이죠.
값이 그래도 국내보다 싸고 보기에 이쁘니까... 또 구매대행 하며 애쓰고 소소한 경비 이것저것까지 생각하면 그 값에 사도 될거 같다하면 그만 아닌가요?
그냥 현장뉴스 정도로 생각하면 될거 같은데요? ^^20. ..
'08.4.3 9:32 AM (61.106.xxx.130)원글님 말씀이 맞습니다
우리나라는 왜그렇게 외국제품에 약한지 외국보다 많이 비싸요
냄비도 화장품도 의류도 칼까지도 너무너무 많이 이익을 봅니다
님의 친절한 글....감사합니다
저도 그래서 가격을 알기때문에 안삽니다21. 우와~
'08.4.3 9:38 AM (222.106.xxx.125)저도 코치가방 장터에서 샀는데 정말 가격이 이런줄은 몰랐어요.
대행비 조금만 받고 파시는거라고 해서 매번 쪽지마다 굽신굽신 감사의 인사를 드렸는데
그럴 필요가 없었네요.(이익은 충분히 보신거니까요 ^^;;)
저같은 사람에게는 원글님의 글이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22. 밥통
'08.4.3 9:41 AM (69.248.xxx.31)아...제가 말 주변이 없어서 학생이 가방이 몇개냐로 들렸나요? 다시 읽어 보니 그렇게 들리네요. 하하. 죄송합니다. 그치만 학생이 어찌 그렇게 비싼 가방을 몇개나 들 수 있나 하는 부러움은 감출 수가 없네요. :)
그런데, 한국에서 외국 물건에 관해서 값을 많이 매기는 것에 대해서요. 어떤 경제학 하시는 분이 말씀 하시는데, 두가지를 볼 수 있다 합니다.
1. 정부에서 세금을 많이 매겨 소비자 구매 의욕을 저하 시킨다.
2. 값이 비싸면 소비자는 더 땅긴다<--이런 뜻이었습니다만 제가 말이 딸리네요.
어찌 했건, 원글 학생님께 상처 주자고 쓴 말 아닌데, 만일 그렇게 들렸으면 죄송합니다. 좋은 밤 되세요.23. .....
'08.4.3 9:51 AM (122.42.xxx.107)학생이 아웃렛에서 구입한 코치가방 몇개 갖고있는게 대수인가요?
비꼬듯이 말씀하시는게 좀 그렇네요.
우리나라 여대생들은 오히려 더 비싼것들 잘들던데요 루이비통 이라던가.. 백화점에서 파는 국산 브랜드 가방이 비싸면 더 비싸죠
구입하시는 분들은 다 이유가 있겠지만 파시는 분이 엄청 노력봉사 하시는 것처럼 얘기하는것 보면 좀 우습죠. 배송비 구매대행 수고비 다 감안해도 제법 남겨드시면서 ....남겨먹는건 당연하다고 생각해요 장사니까. 하지만 괜히 봉사하는듯한 뉘앙스를 풍기는건 아니라고 봅니다.
갖고 있는 가방 몇개 안되지만 코치가방 보면 질이 과히 좋진 않은것 같더군요 바느질도 말끔하지 않구요.24. 밥통
'08.4.3 9:58 AM (69.248.xxx.31)우.... 바로 위에 분... 진짜 비꼬은 것 아닌데요. 갑자기 혈압 상승... 아...오해를 어떻게 이해로... :) 죄송합니다.
그런데, 한국에 있는 학생들은 과외나 등등 해서 돈 많이 벌어서 부자인지 몰라도, 미국 대부분의 학생들은 일주일에 20시간 이상 일 해도, 대게 아주 가난 하게 살거든요. 그래서 한국 유학생들 보면 진짜 부러웠어요. <--비꼬는 것 아님.25. 알면서도..
'08.4.3 10:05 AM (221.161.xxx.108)대부분 알면서도 구입하시는 거 아닌가요?
백화점에 입점되지 않은 이월제품 같은 거는 미국내 아울렛 상품일지라도
훨 저렴하긴 하고(물론 몇 배의 가격이 더 붙는다할지라도) 스테디셀러인 경우엔
백화점 가격을 알고 있는데다가 장터 가격이랑 비교하니깐 백화점서 사기 싫더라구요.
어찌보면 부담되고 큰 맘 먹고 구입하는 가방이지만,
한편으론 한국 브랜드의 엠씨엠이나 루이까또즈 같은 경우보다 훨씬 저렴하니깐..
저도 장터에서 몇 개 사고, 백화점에서도 구입한 게 몇 개 있는데
미국내 가격은 대충 알고 있습니다.알면서도 구입하는 이유가 내 돈 주고 남한테 아쉬운소리
안 하고 떳떳하게 살수 있는 장점이 있고, 또 무료봉사는 아니지만 그 정도의 정당한
댓가는 받아야 된다고 생각해요.너무 터무니 없는 가격은 스킵합니다만..
굳이 코치 가방 뿐만 아니라 구매대행 품목들도 그렇죠.
본인이 비싸다고 생각되면 안 사면 되는거고..26. 집으로
'08.4.3 10:09 AM (118.216.xxx.56)윗글이랑은 상관없는데 저 30대 후반에 명품가방 딱 하나 있거든요.
근데 얼마전 OO여대 아이랑 놀러갔는데 학생들 책가방이 죄다 명품 가방이어서 무지하게 놀랐다는....
학생들이 부자인지 그 학생의 부모가 부자인지...
저도 여대나왔습니다만, 학생시절 학교앞에서 파는 보세 가방 들고 다녔었는데..
참 격세지감이 느껴졌습니다.
요즘은 너무 어린 나이부터 명품 trend에 빠졌나싶어요.27. ?
'08.4.3 10:12 AM (203.235.xxx.135)미국 애들도 가난한 애는 가난하고 부자인에는 부자인데요? 베엠베나 벤츠 몰고 다니고 여름이면 자기네 여름 별장에 친구들 불러서 놀러가고...어느나라나 부자와 가난한 자는 공존.
글고 원글님얘기 백퍼센트 동감입니다. 비싸게 나온 코치도 잇으나 현재 구매대행물건은 거의 몇십불에 건지는 것 대부분으로 보입니다.
50불짜리 대학생이 들면 나름 검소한건데요? 울나라에 5만원짜리 가방 그리 흔하지 않습니다. 거진 10만원은 훌쩍 넘지요. ^^28. ..
'08.4.3 10:15 AM (203.233.xxx.130)저도 원글님 글에 동의해요..
다 각자의 의견이 틀리듯이 서로의 의견 존중 해 줍시다.29. 궁금
'08.4.3 10:19 AM (211.33.xxx.142)다른 질문인데요...
그럼, 미국에서 펜디는 어때요?30. 밥통
'08.4.3 10:21 AM (69.248.xxx.31)?님 말씀에 공감합니다. 미국에도 부자인 학생도 있지요. 한국 유학생 중에도 가난한 학생들도 있고요. 제가 너무 일반화 시켰습니다. 그런데, 미국에 부자인 학생일 10%(많이 잡았습니다) 라면, 한국 유학생중 부자인 학생이 90% 정도로 보이니, 일반화 시킬만 하지 않습니까?
더 이상 이 문제에 관해 글 읽지 않겠습니다. 계속 읽다 보면 답글 써야 할 것 같고, 그러다 보면 제가 한국 유학생에 대해 아주 안 좋은 감정이 있어 보이는 듯 합니다.
사실, 저는 학교에서 만난 한국 유학생 언니/오빠/친구들 덕분에 한국에 대해서 더 많이 알게 되고, 항상 고맙게 생각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런글 쓰는 자체가 싫습니다. 여하튼, 제가 시작한 말이니 책임집니다. 죄송합니다.31. ^^
'08.4.3 10:43 AM (210.94.xxx.89)위~에 있는 댓글에 저도 동의... 국내 MCM, 루이까또즈 가방도 너무 비싸고 유행을 너무 잘 타게 생겼어요.
그리고 밥통님이 잘못 비교를 하셨나봐요. ^^ 한국에서 미국으로 유학갔다는 건 그 정도 여유가 있다는 얘기입니다. 미국 학비는 학교 다니면서 어떻게 해결한다고 하더라도, 미국으로 유학 준비하기 위해서 공부하고 시험치고 , 짐꾸리고 미국으로 가는 비용 자체가 꽤 들거든요.
밥통님... 신경쓰지 마셔요... 한국 유학생에 안 좋은 감정 있는 것같이 보이는 것은 전혀 아니예요. 오히려 밥통님이 혹시 의도되지 않은 오해가 있을까봐 너무 마음 졸여하시는 것같아요...32. 펜디는
'08.4.3 10:44 AM (220.75.xxx.15)고가제품으로 들어간 정도이고 코치는 아니지요.
중저가에 속해요,다른 명품에 비하면.
하지만 디자인 좋고 잘 만들어진건데 뭐가 문제인가요?
이름을 들고 다니고 싶은거잖아요.
우리나라의 금강이나 에스콰이어라고 생각함 되겠네요.
옷도 나오는데 아주 싼 값은 아니고...브랜드 전략중인걸로 알고 있어요.
한데 코치 정말 엄청 많이들 들고 다니더군요.그래도 이게 만만한 가격임은 틀림없죠.33. 그리고
'08.4.3 10:46 AM (220.75.xxx.15)장사하는 사람이 당연 남겨서 장사하지 밑지거나 적은 가격에 장사하겠어요?
입장을 바꿔 생각해야죠.
내가 장사하는거라면.....
그 점에 대해서는 노코멘트입니다.
필요한 사람들은 사는거고....
몇 배다...그런거 따질 이유가 없지요.현 백화점에서 3,4배로 파는건 정당하고 장터에서 2,3배로 파는건 정당하지않다? 그건 아니잖아요.34. 저는..
'08.4.3 10:51 AM (128.134.xxx.85)저도 미국에서 헐값에 파는 물건 여기서 몇배로 파는건.,
팔고 사는 사람 맘이지만 저라면 안삽니다.
게다가 코치는.. 예전에 가방 보다가
안에 made in china 라벨이 버젓이! 붙어있는 것을 보고 (그것도 조악하고)
절대 안삽니다.
우리나라에 왜 명품 샵 지역에 같이 매장이 있는지 모르겠지만
명품이라.. 중국산 OEM이 명품일까요?35. .
'08.4.3 10:58 AM (222.111.xxx.76)알면서 사는거 아니냐..
그래도.. 백화점에서 사는것보다 싸지 않느냐.. 이런 댓글도 있는데..
저는 몰랐던 사실에 대해 알게 되서..
오히려 코치 지름신을 물리칠수 있게 되었네요~!~36. 저도 원글님께 감사
'08.4.3 11:15 AM (211.109.xxx.112)!!
앞으로도 현지 가격 많이 알려주시면 고맙겠어요.
저도 지름신 물리치는 데 성공.^^
판매자의 양심 여부는 각설하고
구매자는 각자의 판단에 따라 마진의 적정도를 결정하시면 될 거고..
그 판단을 위해 이런 객관적인 사실 정보도 필요한 거 아니겠어요?37. 1
'08.4.3 11:27 AM (221.146.xxx.35)본인이 하고싶은데 배아파서 그러신가요? 저도 코치 몇개 있는데 주로 면세점에서 신상품
나올때 사거든요. 면제점 쎄일때 신상품 사면 미국 매장가랑 거의 같아서...
장터에 올라온건 아마 관심 있는 분이라면 아웃렛 제품이란고 다들 알텐데...
그러려니 하고 안사면 그만이라고 생각해왔어요
그리고 위에 중국에서 만들었다고 하시는분...요즘은 공장이 중국으로 많이 옮기는 추세에요
코치 패브릭제품은 예전부터 중국공장에서 만들었구요,(맨하탄 매장에 파는것도 마찬가지)
셀린느도 중국에 공장 옮긴지 좀 됐구요. 프라다도 중국공장 곧 돌립니다.
추세라 어쩔수 없죠38. ...
'08.4.3 11:46 AM (211.209.xxx.253)본인이 하고 싶은데 배 아파서 그런신가요? --- 이건 좀 너무한 발언인듯...
39. 흠
'08.4.3 11:50 AM (122.42.xxx.107)성급한 일반화는 위험해요
본인이 너무 당연하게 알고있는것 이라고 해서 남들도 다 아는게 당연하냐는듯 얘기하는거 말예요. 코치가 백화점상품 아웃렛 상품 나뉜다는거 미국물정 모르는 사람은 모를수도 있는데 ...뭐 뻔한걸 걸고 넘어지냐는 듯 그러세요?
한분이라도 몰랐던 분이 있다면 가르쳐 주는게 좋을것 같아요. 사실을 알고서 구입하는건 구매자의 선택일거구요40. ..
'08.4.3 11:51 AM (222.104.xxx.105)논란이 많네요.
어쨌든 저에게는 좋은 정보였습니다.
원글님 감사드립니다.41. ..
'08.4.3 11:51 AM (121.136.xxx.186)저도 코치 가격대를 잘 몰랐구요.. 장터에 나오는게 아울렛 제품이라서 더 가격이 저렴하다는 것도 오늘 첨 알았습니다..
구매대행.. 장사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장터에서 어디에도 아울렛 제품이다. 그래서 가격이 얼마다~ 그런 소리 없습니다.. 판매자 입장에선 당연한 거지요..
그 가격에 사시는 분은 저렴하게 사니 좋으시니 고마운 거고, 판매하시는 분은 대행료 수입 되시니 좋은거구. 하는겁니다..
가끔 장터에서 자기 필요 없는거 저렴한 가격에 내 놓는거 보면 참 좋은 일인거 같아요
하지만. 저렴하지 않고, 물건도 가격에 비해 좋지 않다면 그건 장사꾼 티 내는거 같구요
이렇게 원가 알려주시면서 이런 저런 얘기 해 주신다면
더 구매에 신중을 기하고, 적어도 몰라서 속는 일은 없을듯 합니다.
원글님.. 고마워요..42. ..
'08.4.3 11:53 AM (118.42.xxx.56)본인이 하고 싶은데 배 아파서 그런신가요? --- 이건 좀 너무한 발언인듯... 22222
하고 싶으셨으면..이런글을 안올리셨겠죠..43. 저두
'08.4.3 12:07 PM (211.192.xxx.205)저두 원글님 글에 동감입니다.
코치 절대 명품도 아니고 미국 사시는 분들은 싼 가격에 얼마든지 구할 수 있어요.
물론 여기 백화점 가격보다 싸니 구매들 하시겠지만 제대로 된 가격을 알려주는게 이상한건 아닌거 같은데요.44. ..
'08.4.3 12:16 PM (219.255.xxx.236)난 원글님께 정말 감사. 이런 제대로 된 정보 하에 살지 말지는 판단 하는 거기때문에
저도 늘 고맙다고 굽실했었거든요.45. ....
'08.4.3 1:00 PM (220.117.xxx.165)원글님 글 보고 몰랐던 거 알게 되네요..
그리고 본인이 하고싶은데 배아파서 그러냐니 @.@;; 공부중인 사람에게 황당한 말이네요.
무슨 물건들 떼다 장터에 파는 그런 거 하고 싶어하는 사람 1님 생각만큼 많지 않아요.46. 감사
'08.4.3 1:10 PM (210.98.xxx.134)가방 뿐만 아니라
저같이 모르는게 너무 많은 사람들 입장에서는
이렇게 몰랐던 내용들을 접하게 되는건 저도 고맙게 생각합니다.
원글님 같은 분들이 많아지길 원합니다.
내용이 얼토당토 안한 내용도 아니고 사실에 근거한 내용들이면
저는 박수를 쳐드리고 싶습니다.
이곳에서도 더러 장터에
따끔한 일침을 가하는 분들 저는 항상 감사합니다.
제가 못하는걸 대신 해주심에 늘 고맙지요.47. 땡큐~
'08.4.3 1:16 PM (210.96.xxx.75)우와~ 코치...장터에 줄서더니, 자게까지 열풍이 몰려오네요. 저도 관심있었는데...
원글님 덕분에 지름신이 살짜기 꼬리를 내리는 군요. 고맙습니다.
제대로된 정보...정말 중요한것 같아요. 특히 원제품을 모르고 사는경우, 장터처럼
개인이 판매하는 경우에는 더더욱요.48. 맞는 말씀
'08.4.3 1:24 PM (221.143.xxx.106)원글님 맞는 말씀이신데 반론들이 더 이상하네요.
하다못해 국내 각종 브랜드 직원세일이나 외제 냄비류 구매대행할때
구매한 가격으로 파는 일반인도 있고 전문판매인이라도 산가격에 수고비를
조금 더하지만 심하게는 안하잖아요.
유독 미국에서 온 의류제품만 심한거 판매인들 스스로는 모르나요?
그나저나 위에 1님은 말씀이 참 그렇네요.
배가 아퍼서 아울렛 제품이라서 원글님이 글을 쓰셨겠어요?
1님이 더 이상합니다.49. 추가로
'08.4.3 1:30 PM (221.143.xxx.106)백화점에서 3~4배도 물론 문제지만 최소한 요모조모 살펴보고 걸쳐볼수나 있고
카드라도 결제하면 당장 갖고 올수나 있지요.
실물은 보지도 못하고 현금으로 입금하고 기다려야하는데
세금도 안내면서 언감생심 어디다 비교합니까?50. 도움이 되었습니다
'08.4.3 1:32 PM (58.236.xxx.102)ㅎㅎㅎ 저도 지름신 확실히 물리쳤어요.
나이는 먹어가고 아이데리고 갈곳은 많고 기저귀가방에서 슬슬 졸업해서 다른가방이 필요해서 기웃거리고있는중이었는데 여차하면 미국에 자주 들락거리는 동생을 잘 꼬드겨봐야겠어요
다행히 동생이 아이쇼핑 이런것에 흥미가 있는지라....51. ...ㅎ~
'08.4.3 1:40 PM (125.245.xxx.130)저도 다음에 구입 할려고 했는데, 원글님의 정보도 고맙네요^^
사든 안사든 본인의 마음들이겠죠~ 사실 쬐금 궁금했어요^^
그냥 몇프로 남기실까?52. ㅠㅠㅠㅠ
'08.4.3 2:27 PM (220.127.xxx.41)저도 원글님꼐 감사해요.
80년대에 우리 나라 수입품은 딱 한 회사만 독점해서 수입했어요.
그러다가 병행 수입이 가능해지자 수입품 가격이 차차 내리더군요.
그 때 원가가 얼마인데 얼마에 판다 이런 글 쓰면 거의 매장 당하는 분위기였어요.
지금도 마찬가지 같아요.
이런 글 올리고 해야 파는 분도 심한 마진 못 붙이고 소비자도 한 번 더 생각하게 하고
혹 다른 물품에도 거품이 끼어 있다고 생각하시면 다른 분도 좋은 글 부탁합니다53. 저도
'08.4.3 2:27 PM (211.51.xxx.2)원글님께 까칠한 댓글 다신 분들 이해가 좀 안갑니다.
특히 미국에서 학위 몇개 이미 따셨다는 분,
유머감각 최고, 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푸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54. 맞는말씀
'08.4.3 2:28 PM (210.97.xxx.109)원글님의 이런 정보와 의견은 계속 되어야 합니다. 찬성!!!
위의 몇 몇 비꼬시는 분들은 왜 그러시는지...55. 아 그리고요.
'08.4.3 2:33 PM (211.51.xxx.2)얼마전에 미국에서 코치 25% 추가 세일을 했습니다.
그래서, 배송대행(미국배송업체로 발송 후, 국내에서 받는 것, 운송비가 매우매우매우 저렴한 편임) 으로 한국에서 많이들 사셨지요. 세금을 내고 들여와도,
여기서 남는 장사 할 수 있으니 그러신거겠지요.
저는 장터에 안들어가봤지만, 최근 코치 물건이 쏟아져들어온다면,그건 미국에서 얼마전에 세일을 했기 때문입니다.
아, 이렇게 물건들이 돌아가는거구나 (하고 지금 깨우쳤음. ㅋㅋ)56. ;;;
'08.4.3 2:36 PM (211.218.xxx.181)저도 이런 정보 좋다고 보는데요. 정말 뜻밖의 댓글때문에 놀랐네요.
57. ㅇ
'08.4.3 2:48 PM (211.47.xxx.19)장터에서 산사람 허탈하게 만드시네요. 마치 바보된듯해요. 정보는 좋은데 어떤면엥서보면
참 허탈하게도 하네요.... 태클아니구요. 그냥 허탈해서요58. ..
'08.4.3 2:57 PM (211.52.xxx.114)뭐든지 그렇지 않은 제품이 어디있나요.우리나라에서 두세배 가격으로 사는 품목이 한두개여야지요.모르고 사는 사람도 있겠지만, 알아도 뭐, 디자인좋고, 가볍게 부담없이 들고다닐수 있어서 좋아하는데, 내가 직접가서 사올수도 없는일이고, 구매대행하면서 세금 이래저래 붙는거, 사다가 포장해서 여기까지 보내는일, 이런 번거로운거 따지면 그가격에 사는것도 만족해요.국내 브랜드도 그정도 가격 다 하는데 디자인 참 맘에 안들어요.
59. ^^
'08.4.3 3:25 PM (218.54.xxx.56)원글님~~~ 그렇지 않아도 이런 정보가 필요했는데 올려주셔서 감사해요.
가끔 코치 사이트에서 물건 구경하는데 신상품 나오면 재고들은 얼마에 팔리는지
궁금했거든요. 정말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종종 이런 좋은 정보 또 올려주세요^^60. 저도 감사..
'08.4.3 3:38 PM (58.149.xxx.29)저 역시 아침부터 장터 코치 가방에 꽂혀 들락거렸었는데,
원글님 덕분에 좋은 정보 얻어갑니다..
위에 약간의 논란이 있는거 같습니다만,
어찌되었든 저에겐 큰 정보이고 도움입니다..
원글님 감사해요.. ^^
열심히 공부하시고 좋은 결과 얻으시길 바래요..61. ??
'08.4.3 3:43 PM (59.9.xxx.229)이런 글에 대해 화내거나 사는 사람 맘이라는 식의 답글 다시는 분들은 왜 그러시는 건지 정말 궁금합니다.
특히 미국에서 학위 몇개 이미 따셨다는 분,
유머감각 최고, 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222262. 지
'08.4.3 4:46 PM (124.49.xxx.141)원글님 감사해요 그렇지않아도 백하나 살까 참 망설였는데 좋은 정보 주셨네요.
구매 대행이 이득을 남겨야 하긴 하겠지만 저정도인줄은 몰랐네요
까칠한 답변을 다신 분들이 이해가 안가네요 저도 미국에서 학위따신 분이 뭘 주장하고
싶으신지 이해가 안가요63. ..........
'08.4.3 4:55 PM (61.79.xxx.8)코치백은 아울렛에 꽤 있어요
루이비똥은 없고 펜디도 찾기 어렵습니다
아울렛아닌곳에서 12만원에산 코치백 한국에서 30만원에 불티나게 팔렸었습니다
아울렛에서 타미백 3만원에 샀는네 백화점에서 17만원
폴로울쉐타 3만원에 나이키 후드티 3만원 랄프로렌 핸드백 7만원.......
몇가지만 이렇게 사보세요
백화점가서 아무리 맘에 들어도 구경만하고 오게됩니다
구매대행도 안하게 됩니다
가격이 너무 비싸게 책정 돼 있어요64. 나도한마디
'08.4.3 5:14 PM (211.172.xxx.185)저도 유학생활 미국에서 오래한지라 항상 장터에 나오는것 특히 코치나 중저가 옷들
참 많이 비싸다는 생각 들었었는데...
근데 심지어 값을 2-3배를 해도, 또 한편으론 파시는분 시간을 사는값, 그러니까
내 시간을 아끼는 값이라고 생각했거든요
한국에 살면서 비행기값 그리고 시간 안들이고 사는것이니까요.. 그리고 지적소유를
하듯이, 파시는분 노동력? (시간 과 택배) 에 대한 댓가잖아요
예를들어 제가 bottega에서 백을 얼마전에 샀는데, 물론 미국에서 사면 한 2-30만원 정도
더 싸게 살 수도 있다는걸 알지만, 다음에 갈때까지 기다리고 싶지도 않았고
그쪽에 있는 사람한테 부탁하느니 그냥 좀 더주고 사자, 하고 샀거든요
남한테 부탁안하고 기다리지 않고 편하게 사는 값이라고 생각이 들었거든요
정확한 정보를 주신건 참 좋은일 이라고 생각해요. 하지만, 파시는분이 자기
노력과 시간을 값매기는 건 그분들 몪 아닐까요? 한국에서 사시는 분들이
그 덧붙여지는 값이 너무 비싸다 싶으면 안사도 되니까요.65. 동감백배
'08.4.3 5:21 PM (128.134.xxx.240)저도 미국에서 10년 넘게 살았지만, 코치가 명품인줄은 서울에 와서 첨 알았어요...-,.-
거품이 많을 수록 잘 팔린다는 현실이 어의 없네요...
루이비통도 처음엔 350불 정도면 스피디 샀는데 지금은 많이 올랐더군요...
비싸도 구매자가 많으니 점점 올리는 거겠죠...
명품이 뭔지....66. 코치가 중저가??
'08.4.3 8:03 PM (58.121.xxx.87)코치 중저가 아니에요..물론 아울렛이나 세일하는 품목은 저가로 팔리겠죠.
가방 하나에 500불 넘는 것도 많은데...저가는 아니잖아요...
아울렛에 들어오는 코치는 아예 라인이 틀려요.
백화점도 세일하는 코치는 따로 있답니다...
그런데 장터에 파는 코치는 거의 아울렛이나 세일 품목이 비싼가격에 팔려서 문제죠...67. 저도
'08.4.3 8:07 PM (221.151.xxx.198)원글님의 맘씀씀이와 정보에 감사드려요 ㅎㅎㅎ
참 예상외로 이상한 쪽으로 까칠하신분들이 많네요 ㅡ.ㅡ;;
전 장터글은 보지도 않았지만,
혹시 구매대행 하시는 분들의 아시는분들 아닐까 싶은 정도로
오바해서 까칠하신 몇몇분들은 참 독특하시네요 ;;;68. 자게엔
'08.4.3 8:12 PM (121.134.xxx.46)원글님처럼 정확한 정보를 제공해주시는 분이 있어서 정말 좋아요.
원글님 감사하구요,
태클 거시는 분들...괜히 씁쓸하네요.
그리고, 바로 윗님, 원글님은 구매대행에 대해 뭐라하신 것이 아니고,
가격차이가 심하다는 걸 얘기한 거잖아요.
구매대행하시는 분들도 이런 사실적인 글(정확한 정보를 가지신 분의 솔직한 글) 읽으면,
좀 뜨끔하고, 가격도 약간 내리시질 않을까요?
저도 미국 살 때 아울렛 가끔 가서 코치, 발리 구입한 적 있는데,(루이비똥은 아울렛엔 절대로
없어요) 진짜 싸더군요.
클리어런스 세일 때는 정말 거져 건지구요..물론, 디자인, 사이즈등 고르긴 힘들지만..69. 밥통
'08.4.3 9:05 PM (69.248.xxx.31)글 안 보려고 했는데, 참 판도라 상자가 따로 없네요. 근데, 보길 잘 했네요. 저 한테 맘 써 주신 분 감사 합니다!!! :)
그런데, 루이비똥 아울렛에 있어요.
아울렛 종류가 여러 가지 있는데, 그냥 아울렛, 프리미엄 아울렛, 수퍼 프리미엄 아울렛, 등등...
뉴욕에 있는 우즈베리에 가면 루이 비똥도 있고, 제가 거기서 제일 놀란 곳은 빌사첸 가 뭔가 하는 여성 의류/가방/이불 등 파는 데 인데, 난닝구 같이 생긴 여름 쫄티 한 장에 1700 불 했어요. 저는 17.00 불 인 줄 알고, 게 중에 싸다고 하나 살라다가, 조금 부끄 러웠어요. -_-;70. 감사해요.
'08.4.3 9:15 PM (125.187.xxx.226)원글님께 감사하고,
그렇다고 장터에서 코치 구매대행하시는 분들을
뭐라하는 것은 아닙니다.
정확한 정보를 알고 있을 필요는 있어서요.
저도 외국에 있는 코치 아울렛 매장을 알고 있어서
방문할때면 한번씩 사올 기회가 있던 지라..
장터에서 구매하지는 않았습니다만.
필요한 분은 혹은 갖고 싶은 분에게는 그나마
정상 매장보다 저렴하게 살 수 있는 기회가 되는 것은 사실 인듯 합니다.
구매금액은 사실 얼마나 수요가 있고,
또 그물건의 원가와는 달리
얼마만큼의 지불 의사가 있느냐에 달려있긴 하죠.
또 본인이 사러 가서 시간 소비하고,
몸으로 힘들게 다니느니,
사서 배송까지 해주면 그만큼의 댓가를 지불하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다만.. 품질이 어떤 것인지가 늘 궁금했어요.71. ..
'08.4.3 9:19 PM (203.142.xxx.220)밥통님..우즈베리에 루이비통 없습니다.
원글님이 맞는 말씀하신것 같다고 저도 생각합니다.
세일하는 코치 파는거라는걸 모르는 분들이 많은것 같아요.72. 원글님 감솨
'08.4.3 10:47 PM (125.187.xxx.235)웅... 궁금했던 차였어요.
저같이 외국과는 거리가 먼 소비자는 원글님의 글이 정보가 되네요.
유익한 글입니다.
유익한 글입니다.
유익한 글입니다.
유익한 글입니다
유익한 글입니다.
유익한 글입니다73. 밥통
'08.4.3 10:50 PM (157.160.xxx.23)아...없나요? 있었던 것 같은데.... 패래가모랑 헛갈렸나? 혹시 있었다 없어졌거나 없었는데 생기지는 않았을까요? 분명히 가서 몇개 만져보고 나온 것 같은데... :)
74. 원글님이 모르는 것
'08.4.3 11:21 PM (211.183.xxx.163)구매대행 하시는 분들이 원가에 비해 많이 받으시는 것은 맞습니다. 그렇지만, 이런 생각은 안하시는지요 ? 물건을 사서 집으로 가지고 오고, 그걸 주문 받아서 포장해서 배송하는 가격이요. 가끔 외국 사는 친구들이나 친지들에게 달랑 물건 가격만 주고 사다달라는 강심장들 있습니다. 물건 사러 가는 시간과 그거 인터넷에 올리는 시간과 배송 관리, 심지어 사다놓고 안팔리는 제품도 있고, 사놓고 마음에 안들어 반품하는 사람도 있구요. 그런 비용이 포함된 가격이라 생각되는데요. 저는 구매대행하고는 아무 상관없는 사람인데, 외국 나갈 때 이것저것 부탁하는 사람들 때문에 스트레스 받은 적이 많아서 가끔 구매대행이 비싸도 그럴만 하다고 생각합니다. 구매대행이 너무 비싸다고 생각하시면 직접 외국에 나가서 사오시던가, 아니면 한국에서 비싼 가격에 사시면 되는 겁니다. 외국 나가서 직접 사보세요. 매장 가는 것, 짐 사서 들고 다니는 것, 그걸 다시 짐에 싸서 비행기 짐 무게 넘어가지 않게 다시 들고오는 것, 모두 보통 일이 아닌 것을 절감하실 겁니다.
75. 루이비똥
'08.4.3 11:23 PM (58.121.xxx.87)아울렛 없어요..
우드베리에 있는 아울렛은 샤넬이겠죠..
샤넬, 페라가모, 버버리, 구찌, 에트로, 키플링, 레스포삭, 롱샴은 우드베리에 있어도..
루이비똥은 전세계 어디에도 아울렛이 없는 걸로 유명하죠..
특히나 세일 안하고 매년 2번씩 가격 인상하는 것으로도 유명해요...
우드베리는 눈감고도 어디에 뭐가 있는 지 알 정도로 많이 다녀봐서 잘 알아요...76. 참....
'08.4.3 11:30 PM (125.187.xxx.235)"원글님이 모르는 것"님....
첨으로 남의 댓글에 소리냅니다.
그 분들이 전부 봉사하시는 건가요???
다 남으니깐 하시는 겁니다.
남기는 것이 잘못됏다는 것도 아니고...현지 있으며 너무 심한 가격차에 대해서 알린 글인 것을 돈벌려 하는 것들에 번거롭고 힘들일 없이 수입이 생기나요.?77. ..
'08.4.3 11:34 PM (80.125.xxx.55)우리 나라 사람들은 어째서 다 들 명품을 선호하는지...다른 나라 사람들도 그런가요?
전 루이비똥 나오는 나라에서 살고 있고 미국도 마음만 먹으면 갈 수 있지만 너도 나도
들고 다니는 그 가방들이 싫어서 이름없는 아주 싸구려 가방 들고 다닙니다만...
여기서도 한국 관광객들 돈 백만원이상 줘야 살 수 있는 루이비똥 가방 사겠다고 몇시간씩
가게 문밖에서 줄서서 기다리더이다. 면세점에 가면 화장품들 사느라 난리도 아니고요...
근데 정말 짝퉁하고 진품하고는 어떻게 구별을 해야하는지...진품 백만원 이상 주고 샀는데
짝퉁과 구별이 안된다면 진품 들을 이유가 없을것 같아서요..78. 참나
'08.4.3 11:53 PM (124.80.xxx.223)참...님...
저도 첨으로 남의 댓글에 댓글다네여..
봉사가 아니니까... 정당한 이윤받고 파는거잖아여...
백화점이나...인터넷 보다 저렴하면 사면 되는거고...살때 가격보다는 디쟈인을 먼져보자나여
재고든 뭐든 맘에 드니 사는거구... 여기보다 더 싼가격에 살수 있는 사이트 있음 갈켜주세여...79. 알면서도..
'08.4.4 12:02 AM (211.220.xxx.194)같은 상품이래도 필웨*랑 비교해보면 장터에서 파는 제품이 몇만원,
심하게는 10만원 이상도 저렴합니다.그걸 아니깐, 또 미국내 가격을 대충 알아도
이것저것 감수하면서 구입하죠.(장터에서 파시는 분 두둔하는 것도 또 폄하하는 것도 아님)
그렇게 따지면 필웨*에서 파는 분들은 정말정말 많이 남겨먹는거네요.80. 참...님께
'08.4.4 12:26 AM (211.183.xxx.163)제 말이 바로 그 말입니다. 봉사가 아니니 그 돈을 쳐줘야 한다는 말이었습니다.
"너무 심한 가격 차이"라고 하셨는데, 저는 그것을 그 분들의 인건비와 시간 경비로 생각해야 한다고 말씀드린 겁니다. "심한 가격 차이"에 대해서 말할려면 구매대행 해주시는 분들보다 어쩌면 더 편하게 일하면서 "말도 안되는 가격 차이"를 만들어내며 정식으로 수입하는 한국 업체들부터 비판해야 합니다. 제가 가까이서 본 바에 의하면 82의 구매대행 해주시는 분들 정도하면 한 건 당 크게 남기시는 것 없습니다. 외국 생활 하시면서 한푼이라도 벌어보겠다고 일하시는 분들도 많구요.
원글님이 간과하신 부분이 그 분들의 노동력과 위험경비라는 것을 지적하고 싶어서 쓴 글입니다. 흥분하지 말아주세요 ^^81. .
'08.4.4 12:49 AM (218.239.xxx.197)애들옷, 그릇같은거 몇번 구매대행해서 사봤는데요
여기서 사면 엄청 비싸잖아요
가방도 그런거같아요
미국내 세일 많이 하거나 아울렛제품이거나...
현지에서 사면 엄청 싸겠지만 여기서 구입하려면 두세배 비싸지는거죠
저도 며칠전 여기서 코치가방 구입했는데요
구입하기전에 여기저기 코치가방대행사이트도 들락거리고, 백화점에 나가서 구경도 해보고...
전부 아울렛 제품은 아닌거 같구요
며칠전에 백화점에서 구경할때 보니까
진열돼 있는 제품도 있던데 우선 가격면으로 보면
백화점이나 다른 구매대행사이트에 비해서 여기 장터가 훨씬 싸니까요
제가 만족하면 사는거죠
미국에서 직접 사서 보내달라고 부탁할사람도 없고...82. ^^;
'08.4.4 12:57 AM (204.111.xxx.87)저도 현재 미국에 있습니다만,
코치는 정말 저렴하더군요.. 처음 와서 놀랐어요..
저 같은 명품에 ㅁ도 모르는 사람도 코치는 아울렛에서 부담없이 사게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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