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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린아이
아침에 학교 가려면 일어나서 침대에 하염없이 앉아 있다가 일으켜 욕실로 밀어넣으면
변기에 하염없이 앉아 있어요. 일으키면 마지못해 일어나고..
바쁜 출근시간에 아이와 씨름하다 소리도 치고 화도 내고 나옵니다.
수학과외를 하는데 내일 수업이 있고 숙제를 안했어도 숙제할 생각을 하지 않아요.
과외하지 말자 하면 해야 한다네요. 휴대폰가지고 게임에 빠져있는데 속이 터집니다.
행동이 느리고 귀찮아 해요.
오늘은 담임선생님으로부터 전화를 받았어요.
친구들이 휴대폰을 감춰놓고 찾는 모습을 보며 웃으니까 자신을 놀린다고 화를 불같이 냈었나봐요.
친구들과의 관계형성에 어려움이 있다고 상담을 받아보라 하십니다.
어떻게 하면 엄마가 아이에게 도움이 되줄수 있는지
야단친다고 아이의 태도가 고쳐지는 것도 아니고 .. 어렵고 너무 힘이듭니다.
1. 절대
'08.4.3 12:15 AM (125.187.xxx.55)닥달하거나 야단치시진 마시구요...
일단은 좋게 생각하세요.. 그래도 아이가 건강하잖아요? 정말 불행하게 몸에 장애가 있는 아이들도 얼마나 많은데 하고 감사하게 생각하시구요..^^ 전문가와 상담은 꼭 받아보셔야할거같아요2. 느리다고
'08.4.3 12:19 AM (222.109.xxx.185)다 나쁜건 아니지만, 그것 때문에 친구들과 관계형성에 어려움이 있다면 그거는 문제가 될것 같아요. 혼자 고민하지 마시고, 상담 받아보세요.
3. 며칠전
'08.4.3 12:55 AM (91.97.xxx.129)EBS에서 한 아이의 사생활이란 제목으로 몇편의 다큐멘타리를 했었는데 보셨으면 좋았을껄 그랬어요. 아기는 없지만 보고나서 참 여러가지로 많이 생각되던데...
4. 우울감
'08.4.3 1:28 AM (218.38.xxx.183)사춘기여서 그럴까요, 아님 원래 느긋한 성향일까요.
잘은 모르겠지만 님의 글에서 느껴지기에
학생이 우울감에 젖어있는 듯 합니다.
담임선생님도 권유하셨으니 상담 꼭 받아보세요.
아이와 잘 맞는 상담선생님 만나면 아이도 스트레스 풀리고 많이 좋아질 거예요.
꼭 도움 받으세요5. 궁금이
'08.4.3 9:34 AM (210.180.xxx.2)저도 비숫한 경우인데요, 어디서 상담을 받나요?
6. 저두요
'08.4.3 12:51 PM (125.185.xxx.132)저희 아인 초2인데요~ 매사 느려요~ 밥먹을때나~공부할때나~ 바쁘다고 얼른 옷입고 하라고 해도 언제나 느긋~바쁘게 빠릿빠릿하질않아요~
저두 요즘 그런것 땜에 고민이거든요 담임선생님이 우리 아인 착하고 성실하고 다 좋은데
학습하는 면에서 다른아이들에 비해 항상 속도가 젤 느리다고.. 무엇을하든 느긋하거든요..
어떻해야할지 어디서 그런걸 상담받아야 하는건지,.... 저두 좀 알려주세요~~7. 진호맘
'08.4.3 4:01 PM (211.34.xxx.7)정신과에 가서 상담받으세요.
아이가 중학생이면...초등학교때도 이랬을텐데...적극적으로 빨리 조치를 취해야합니다.
갈수록 어려워지거든요.
저두요님은 초등2년이니 검사받으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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