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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력나쁜 것도 자리배정시 배려해주시나요?
가성근시라 안경보다 조금 기다려보자고 해요
지난달 앞에 앉았을떄는 잘 보였다는데 뒤로 가니까 안보인다고하는데
이런경우 말씀드리면 자리 바꿔주실까요?
1. ..
'08.4.2 4:17 PM (211.212.xxx.92)남자,여자 키순서대로 앉혔어요. 안경쓴 여부
구분없이요. 님아이가 덩치가 그렇게 크지 않다면
선생님께 말씀드려보는것도 괜찮을것 같네요.2. 반에
'08.4.2 4:19 PM (58.140.xxx.60)눈 나쁜애들이 반 이상 입니다. 님 아이같은 애들이 부지기수에요.
선생님으로서도 누구를 앞자리에 앉히기만 할수는 없습니다.
우리아이도 맨뒤나 맨 옆에 앉기를 몇달 했네요.
그래도 말씀은 드리세요. 그래야 선생님도 아이를 이해하기가 수월 할 테니까요.3. ..
'08.4.2 4:53 PM (211.221.xxx.101)선생님에 따라 다른것 같아요. 웬만하면 편의를 봐 주시면 좋겠는데 저희 딸(2학년) 담임선생님은 총회때 딱 잘라 말씀하시더라구요. 눈 나쁜 아이들이 많아서 자리 조정이 힘들고, 웬만하면 안경을 씌우라고.. 저희 딸은 드림렌즈를 끼고 있어서 별 상관이 없었지만 다른 아이들은 안경도 안쓰면서 자리를 앞으로 해달라고 많이 요청하나봐요.. 님 경우는 좀 더 지켜봐야 정확하게 안경을 씌울지 말지 알것 같으니 선생님께 양해를 구해보세요
4. 배려는
'08.4.2 7:21 PM (58.120.xxx.114)말씀드리면 배려는 해주시겠지만, 늘 앞자리에 앉힐 수는 없을 거예요.
엄마들이 다 자기 아이가 뒤에 앉는걸 싫어하니 특정한 애가 계속 앞에 앉으면
그것 갖고도 뒷말들이 많다네요. 돈을 얼마나 갖다바쳤길래 앞에만 앉냐... 뭐 그런...
그래서 요즘은 키 작은 애도 뒤에 앉을 때가 있고, 큰 애도 앞쪽에 앉을 때가 있더라구요.5. 솔직히
'08.4.2 9:26 PM (117.20.xxx.199)내 아이만 눈이 나쁜게 아니라 대부분의 아이들이 눈이 나쁘답니다
그래서.. 편의를 다 봐주긴 힘들어요
어쩌겠어요.. 대한민국의 교육환경이 열악한것을..6. 저 고등학교 다닐.
'08.4.3 5:44 PM (222.98.xxx.175)눈 나쁜 아이가 앞에 앉혀 달라고 했더니 다른 아이들도 난리가 났지요. 한반의 70%가 눈이 나쁜 여고생들이 다들 앞에 앉고 싶지 않겠어요?
그래서 담임이 매일 한자리씩 앞으로 당겨서 앉으라고 하셔서 그 소동이 가라앉았습니다.
선생님께 말씀은 드려보셔도 너무 기대하지는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