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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여행 얼마나 들까요?
그래서 비행기값이랑 약간의 여비만 있음 될것같은데..문제는
비행기값이 너무 비싸다는거..ㅠ.ㅠ
남편이랑 저 6살아이..이렇게인데 얼마나 들까요?싸게 가는 방법 없나요?
가게되면 6~7월경에 갈것같아요..
남편은 돈없다하고..전 무리해서라도 가고싶고..그분이 호주에 계속 사실껀아니라서
이번기회놓치면 언제 우리가 호주를 가겠냐싶은데..
그리고 계절은 반대죠?
1. ..
'08.4.2 1:49 PM (71.245.xxx.193)아무리 아는 사람이 현지에 살아 숙식이 해결된다쳐도,
정말 비행기표,약간의 여비만 들고 가시면 절대 아니되옵니다.
님은 한번 여행이지만, 현지인은 꼬리에 꼬리 물고 손님 치룬답니다.
잠은 그 집서 잔다쳐도 먹고,쓰고,관광하는건 님이 쏘시는게 예의라 생각해요.
겉보기엔 팔자 좋아 보이는 해외생활같아도,사실 내 나라만큼 편한데는 없어요.
그게 이민자면 이민자대로,유학생이면 유학생 가정대로,주재원이면 주재원대로 다 힘들고 고충이 있어요.
그리고 해외에 사는 사람들은 돈이 하늘에서 그저 떨어지는거 아니랍니다.
그 사람들도 열심이 일해 버는 돈이기도 하고요.
계절은 한국과 반대 맞아요.2. 아는 사람이라고
'08.4.2 1:51 PM (222.118.xxx.220)했지만 가족이나 다름없어요..
가서 먹는건 당연히 저희도 부담해야죠..
근데 정말로 손님 자주치루는 분이 아니고 빨리 오라고 하십니다..3. ..
'08.4.2 1:53 PM (211.174.xxx.236)경비로만 따진다면 아무리 아는 사람집에서 숙식이 해결된다 하더라도
여행사 패키지 훨 싸게 먹힐거에요.4. 정말
'08.4.2 1:54 PM (222.118.xxx.220)패키지가 더 싼가요? 그럼 지금 굳이 안가도 되구요..
5. 1
'08.4.2 1:57 PM (221.146.xxx.35)그냥 그 핑계로 가세요, 안그럼 가기 힘들어요. 비행기표 싼거 구해서 일단 고고씽~
6. 움
'08.4.2 2:19 PM (168.131.xxx.79)JAL 로 일본 경유해서 가면 좀 싸게 갈 수 있어요. 전 이번 12월에 왕복 120만원 정도에 표 샀는데 6~7월엔 어떨지 모르겠네요.
7. ..
'08.4.2 2:22 PM (211.108.xxx.29)적어도 5백은 들지 않나요?
몇년전 뉴질랜드 언니네 친정엄마 모시고,
초등 아들 데리고 갔다왔는데 그정도 들었어요.
여기서 언니 필요한거(주로 먹는거) 이것저것 조금 사고
가서는 한달 가까이 한푼도 안썼는데 그정도 들던데요..
비행기값 진짜 비싸죠?? 흑,,8. 차라리 패키지
'08.4.2 2:54 PM (211.59.xxx.23)여행사 패키지는 단체항공권이기 때문에 일단 항공료가
일반인이 항공권 사서 가는 것 하고 많이 차이가 날거에요.
저 같으면 나중에 그냥 패키지로 가는게 훨씬 나을 것 같아요.
개인이 항공권 구입해서 가면 이래저래 비용 많이 깨져요.9. ...
'08.4.2 3:40 PM (122.40.xxx.5)그냥 항공권 저렴한거 검색해서 떠나세요.
저도 친구 외국 살때 오라고 오라고 할 때 갈걸,
괜히 민폐끼치고 돈은 돈대로 더 들거 같아서 나중에
패키지로 가지...했더니만,
새삼 가기도 힘들고, 또 그렇게 아는 사람에게 떠나는 여행은 패키지와 다른
경험을 심어줄텐데...후회합니다.10. 패키지로
'08.4.2 4:03 PM (121.187.xxx.119)관광하시고 며칠 남아서 지인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건 어떨까요?
기왕 호주까지 가셨으면 관광하셔야 하는데
그곳에서 생활하는 분들은 그렇게 길게 시간내기가 쉽지않아요
페키지처럼 구석구석 관광하기도 어렵고...
아주 가까운 지인이라도 2박3일 신세지면 그담엔 조금 눈치가 보여요 ^^;11. 음
'08.4.2 5:07 PM (123.224.xxx.176)패키지로 가세요.
비행기값이 비싸서 망설여질정도라면 남 신세지면서 안가는 게 맞습니다.
신세지면 그만큼 선물도 사가고 거기서 식사도 사고 장보면 돈도 내고 그래야하는 게 도리인데...
가족이나 다름없다 하셨지만 애데리고 오는 가족은 진짜 가족이어도 힘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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