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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만기일 다되도록 집 안나가도 집주인이 전세금 돌려줄까요?ㅠ_ㅠ
정말 집이 안나가서요..지금 전세만기일 4월말 앞두고 오늘까지 아무 소식이 없습니다.
집 내놓은지 한달하고 며칠 지났는데..처음에 집주인이 월세를 놓고 싶다고 2주동안 기다리다 월세는 커녕
전세도 없어서 전,월세로 다 내놓아 보겠다고 했는데도 집 보러 오는 사람이 없네요.
문제는 저희가 4월말에 이사갈 집을 이미 계약을 했다는거..
근데 지금 살고있는 전세금을 받아야 이사가던 뭘하던 하지 않겠어요?
이사 예약도 잡아야 하고..맞벌이라 포장이사 해야 하는데,
yes2404어젯밤 들어갔더니 오마나..4월은 거의 예약이 다 되어 있더군요..
정말 가슴이 덜컥!내려앉았습니다..
부랴부랴 4월말 예약 안된 팀 하나 겨우 골라 상담예약은 해놨는데요..
이게 전세금을 집주인이 돌려주셔야 이사라도 갈 수 있는거 아니겠어요?
집주인이 전세금을 돌려주는게 법적으로는 맞는거겠지만..어디 그렇게 큰 현금이 쉬운 것도 아니고..
이럴경우 어떻게 해야 하나요?
정말 요근래 한달동안 집 안나가서 고민하느라 죽겠습니다..
울고싶네요.....흑..
1. ?
'08.4.2 9:02 AM (221.146.xxx.35)주인하고 얘기 해보셨어요? 저희는 저번에 기간 다돼서 이사갈려는데
주인이 집이 안나가서 돈이 없으니 못준다고 하더라구요. 황당~
그런데 부동산에 물어보니까 이런 경우는 서로 사정 봐주면서 좋게 얘기하시라고...2. JA
'08.4.2 9:09 AM (221.163.xxx.144)부동산 여러군데에 내놓으세요..
급하고 여유가 되신다면 부동산에 먼저 계약 성사시켜주면 복비 좀 더 줄 수 있다고 하면
좀 더 적극적으로 일해주더라구요..3. 어쩌나
'08.4.2 9:09 AM (211.33.xxx.242)사는집이 계약된후 다른집을 계약해야합니다.
주인이 능력없으면 어쩔 도리가 없어요.4. 일단
'08.4.2 9:56 AM (58.120.xxx.76)1.내용증명으로 이사해야겟다는 사실을 보내시구요.
2.전세금 만큼 대출도 생각해 보셔요.
3.이사날짜에 전세집이 안나간다면 전세금 반환소송하시면
대출금 이자는 나옵니다.
이 모든것 이전에 주인과 말씀을 잘 나누셔서
전세보증금을 내려서라도 얼른 성사가 되게 히든지
아니면 전세주인이 돈을 구해보든지
4월말에 꼭 이사를 해야한다.이사갈집도 전세금을 내 줘야하니
나도 이사못가면 이자를 물어줘야한다.
이자는 지금의 집주인이 물어내야하니까 생돈 날리지 말고
집이 쉽게 나가는 방향으로 신경 써 달라고 말슴해보셔요.5. 우리도
'08.4.2 10:02 AM (125.186.xxx.18)갑자기 이사날이 잡혀 5월초에 가야하는데 일주일전에 내놓았어요.근데 이번주 안에 안나가면 안될것 같더라구요.적어도 한달은 여유가 있어야 하는데 그래서 다른 부동산에 전화했더니 우리집이 안나와 있더라구요.요즘 전산으로 한곳에 내놓아도 다들 공유할 수 있도록 한다고 한곳만 믿고 있었더니 요즘 거래가 없으니 주인이 내놓은 부동산에서 혼자 가지고 있었던 거죠.
그래서 어제 여러군데 내놓고 왔습니다.오전에 내놓고 나니 오후에 바로 계약이 되었어요.6. 전세입주자
'08.4.2 10:51 AM (121.145.xxx.187)전세 만료일 2-3달 전에 이사갈 의사를 밝히고 적극적으로 살고 있는집이 나가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집 주인들은 나가면 다행이고 안나가면 나갈때까지 기다렸다가 전세금 주면 되겠지 하고 안일하게 생각하는 사람들 많고요 전세금 반환청구소송을 하게 되면 시일이 3-6개월이상 걸립니다.
원글님 처럼 이사갈집 미리 계약해두고 이삿짐센타 예약해두고 하는건 이사갈날에 돈이 빠진다는 가정하에 할수 있는 행동이고요 . 집도 안빠진 상태인데 내가 할 처리를 다해두게 되면
생각대로 일이 안될경우에는 어떻게 할 것인가에 대한 해답도 가지고 있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현재 원글님이 할수있는 방법은 빨리 부동산등에 전세를 내고 집주인에게 이사갈집등을 계약을 통보하고 이사날 전세금 반환에 대한 확실한 대답을 들어야 된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