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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하면 회사에서 부주금주나요?

조회수 : 811
작성일 : 2008-04-01 23:31:41
이 회사 다닌지 5개월이 되가는데 매일매일 밤 9시까지 야근하고
더 이상 못 다니겠네요..

곧5월에 결혼할 예정인데
친구가 부주금땜에 결혼하고 그만두라고 하던데..
부주금은 주긴주나요? ㅠ
IP : 211.177.xxx.238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기업마다
    '08.4.2 12:06 AM (125.142.xxx.219)

    다르니 한번 알아보셔요.기왕이면 받으시도록 하시구요.
    회사측에서 나오는 축하금이 아닌 직장내 인간관계로 들어오는 부주금경우도
    친구분 조언이 살림에 보탬되는거 맞구요.

  • 2. 부주금
    '08.4.2 12:07 AM (222.238.xxx.179)

    직원 결혼하는데 나오지않을까요?

    그런데 부주금 받고서 회사그만두시면 넘 찜찜하지 않으실려나.......

  • 3. 그런데..
    '08.4.2 12:53 AM (211.205.xxx.220)

    부주금은 부조금(扶助金 )의 잘못된 표현이랍니다.
    82에서 많은 분들이 부주금이라고 쓰시더라구요.
    이런 답변이 거슬리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바로 알고
    계셨으면 해서요...
    도움 못되는 답변이라 죄송^^

  • 4.
    '08.4.2 9:29 AM (123.224.xxx.176)

    5개월 근무...5월이면 7개월되네요.
    그때 회사 사람들한테 부조금 싹 걷고 회사 관두시면 욕먹는 건 감수하셔야 할 듯 하네요.
    보통 오가는게 부조금인데 뿌린 거 없이 걷기만 하고 회사 관두면 지금 회사 직원들 경조사 안가실꺼잖아요..
    1년도 안되었는데 부조금 받을 생각하시는 거...보기엔 좀 그래요.
    회사 축하금이면 몰라도 회사 사람들한테는 안받으시는게...

  • 5. 맞아요.
    '08.4.2 9:59 AM (124.54.xxx.152)

    윗 분 말씀처러 축의금 받고 바로 회사 그만두실거라면 욕 드실것 감수하셔야 할듯...
    제 경우에도 딱 1년 일한 여직원이 결혼 하고나서도 계속 일 다닐것처럼 행동하다가
    결혼하고 나서 한달 조금 못되서 그만 뒀었거든요.
    그때 욕 엄청 먹었습니다....

  • 6. 생각해보세요
    '08.4.2 10:51 AM (222.109.xxx.185)

    회사에서 복지 차원으로 나오는 축의금은 받아도 뭐 괜찮을거 같아요.
    하지만 회사마다 다 규정이 있으니 알아보셔야 할거예요.
    제가 다니던 회사는 입사 1년 미만자는 월할로 나누어 주었어요. 즉 5개월 되셨으면 원래주는 금액의 5/12만 주는 거죠.대부분 결혼 축하금은 액수가 크니(저희회사는 300만원) 그런거 같아요.

    하지만 직장 동료들 청해서 축의금은 받지 마세요.
    축의금 낸 직장 동료들이 나중에 연락하면 원글님도 그분들 결혼,돌잔치에 다 다니실거 아니면...
    세상 좁아서 언제 어떻게 만나질지 몰라요.
    뒤돌아서서 욕먹을 짓은 하지 말아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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