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지금 40대후반정도이신분들 노후준비는 어떻게 하고 계시나요?

40대후반 노후대책 조회수 : 1,305
작성일 : 2008-04-01 22:37:55
아이들은 어느정도 키워놓으셨나요?
구체적으로 어떤걸 준비하고계시나요?
IP : 203.130.xxx.20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8.4.1 11:24 PM (211.59.xxx.23)

    아이들 낳고 키우고 하느라 이제 뒤돌아 보니
    모은게 뭐 있나요.

    그냥 씁쓸합니다.

  • 2. 그렇잖아도
    '08.4.2 12:17 AM (125.142.xxx.219)

    오늘 오전에 미리 약속해 둔 재무 설계사분 오셔서 4시간가량 이런저런 얘기를 나눴네요.
    40대...유동자금의 최대 60%까지 공격적 투자를 하라고 했구요.
    그래서 제 경우는 40%정도 선에서 펀드를 알아보기로 했어요.
    새가슴이라 말만듣고 실행을 못했는데 10년이상 보고 하는거라면 절대 실패는 없다네요.
    남편이 앞으로 딱 10년 더 경제활동을 할 계획이라 그때까지 노후대책도 다 세워야 해요.
    노후에 지을 집 건축비용 명목으로 10년짜리 장.마...가입 해두었고.
    애들 결혼이나 유학자금으로 쓰려고 커서 25세때 1억씩 타게끔 펀드연계된 저축도 하구요.
    미혼때 들었던 보험은 저나 남편이나 다 납입기간 10년이 끝난지라 다른 상품을 더 추가로 들려구요. 노후 생활자금용으로 연금전환가능한 변액보험 추천받았네요.

  • 3. 사십중반인데
    '08.4.2 12:43 AM (59.21.xxx.77)

    아이들이 아직 중,초5에요
    남편은 월급에서 매달 국민연금 충실히 붓고
    나중에 쥐꼬리만한 연금이라도 나이들면 그거 받아서 살거라고하네요
    뉴타운에 투자해 놓은거랑 지금 사는집이 전재산인데
    뉴타운거는 나중에 아이들 몫으로(대학학비는 회사에서 나오니,유학비용 or결혼비용))계속 둘거구요(아이들 대학갈때까지 안짤릴려나)
    우린 사는집에서 계속 살던가 이사가도 이정도의 금액에 맞는 집으로가면 되는거구요
    그리고 남편모르는 비자금이 있어요(천만원대는 아닙니다)
    저도 그걸 어떻게 불려야하나 매일 인터넷뒤져봅니다
    참고로 시댁에서 결혼할때부터 지금껏 십원한푼 보태준것없어요

  • 4. 달랑집한채
    '08.4.18 8:00 PM (222.111.xxx.145)

    달랑집한채 입니다.
    결혼 20년 되었습니다.
    17년동안 남편 혼자 외벌이 수입으로 생활하다가 제가 중간에 아르바이트 시작해서 조금 보조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노후를 생각하면 막막하네요
    남편 회사에서 학자금이 나오지 않으니 학기마다 그것 준비하는것도 버겁워요
    근데 어찌 노후대책을 할수 있겠어요
    우울합니다. 이럴줄 알았으면 동갑이나 연하랑 결혼할걸 그랬나봅니다
    저랑 6살 차이나다보니 회사다닐날이 3년정도 밖에 남질 않았네요
    집한채 있는거 그것도 얼마 나가지 않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1993 고속터미널 지하상가에 보덤 파나요? 2 도와주세요 2008/04/02 530
181992 그...말 많은 진단평가 석차 공개 말예요... 7 엊그제 2008/04/02 1,466
181991 신규아동 브랜드 아시나요?(광고아님) 브랜드가뭘까.. 2008/04/01 451
181990 무생채가 짜요 5 질문 2008/04/01 618
181989 이름 나쁘다고 나오는데 잘살고 계신분 있으신지.. 5 밑에보고 2008/04/01 1,250
181988 결혼하면 회사에서 부주금주나요? 6 2008/04/01 811
181987 심심하신분들 무료 이름풀이 해보세요.. 26 ^.^ 2008/04/01 2,624
181986 중1 수학 최소공배수 문제 풀어주세요. 3 수학문의 2008/04/01 512
181985 대치동근처에 엄마들이 배울수 있는 괜찮은 영어수업 추천해주세요. 2 영어 2008/04/01 606
181984 프랑스 사시거나, 잘 아시는 분 있으시죠~? 8 마리끌레르 2008/04/01 831
181983 아이 유치원에 가발을 쓰고 가야하는데...가발..어디에서 구입하나요? 4 가발 2008/04/01 772
181982 블랙올리브요 살찌나요? 3 질문 2008/04/01 4,453
181981 예쁜천... 3 광장시장 2008/04/01 541
181980 어때요?? 입어보신 분들.. 1 탱키니수영복.. 2008/04/01 542
181979 위로해주세요. 맞벌이 엄마이신 분들. 16 ^^ 2008/04/01 1,750
181978 수술후 회복식으로 어떤음식이 좋을지요? 2 .. 2008/04/01 499
181977 지금 40대후반정도이신분들 노후준비는 어떻게 하고 계시나요? 4 40대후반 .. 2008/04/01 1,305
181976 코치 백에 대해서요... 12 사고싶은데 2008/04/01 1,847
181975 사라스가든 어서 살 수 잇을까요? 2 사고파 2008/04/01 567
181974 남편이 술마시러 나갔는데요. 1 부인 2008/04/01 540
181973 유치원에서 밥을 조금밖에 못먹었다는데.. 1 생각해보면... 2008/04/01 548
181972 웨지우드 사라스가든 티폿 어서 살 수 있을까요? 사고파 2008/04/01 315
181971 미국출국할때 공항에 몇시간 전에 가야해요? 2 미국 2008/04/01 446
181970 그룹수업시켜야 하나요? 4 저는요..... 2008/04/01 707
181969 미차솔 추불들어가도 될까요... 4 무펀드가 상.. 2008/04/01 1,022
181968 청소하려니 다른 걸 먼저 해야할 것 같고 7 또 청소타령.. 2008/04/01 1,120
181967 더 시크릿...이책 내용이 뭔가요? 4 대박 2008/04/01 1,521
181966 손등이랑 팔목에요.. 2 정맥 2008/04/01 348
181965 매몰법으로 쌍꺼풀 수술 했는데요, 성형수술에 대해 잘 아시는 분 리플 부탁드려요. 4 압구정 2008/04/01 911
181964 왜 아무도 일러주지 않았을까 48 육아 2008/04/01 6,5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