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구정에 있는 안과에서 2006년 11월에 한쪽눈만 매몰법으로 쌍꺼풀 수술을 받았는데요.
한달정도 후까지 계속 매듭부위가 빨개서 내원해보니 매듭부위가 잘못되었다고
거기만 다시 해주었어요.
1년정도후에(2007.12.29) 눈이 아파서 집 근처병원에 갔더니 눈꺼풀안에서 매듭부위에 염증이 생기면서
실이 빠져나와 눈을 자극한거라며 삐져나온 실을 잘라서 제거해주었구요.
그리고 오늘 아침에 보니까 그 매듭부위가 빨갛길래 수술해준 병원에 갔더니
피부위에 생긴 단순 염증이라고 했어요.
피부에 생긴 단순 염증이라면 매듭부위가 부풀어 오를리가 없을 것 같아 성형외과에 가서
물어보니 매듭부위에 염증이 생긴 거라고 가라앉으면 다행이고 가라앉지 않으면 실을 제거해야한다고
합니다.
문제가 생긴부위는 3번 다 같은 부위구요.
매우 간단한 수술이라고 생각했는데 3번씩이나 문제가 생기니까 의사의 잘못아닌가 생각도 듭니다.
이런 경우 혹시 보신 적 있으신 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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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몰법으로 쌍꺼풀 수술 했는데요, 성형수술에 대해 잘 아시는 분 리플 부탁드려요.
압구정 조회수 : 911
작성일 : 2008-04-01 21:39:08
IP : 218.48.xxx.130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실하고안맞아서
'08.4.1 10:27 PM (220.125.xxx.238)매몰은 안에 꼬맨 실하고 체질하고 잘 안 맞으면 그럴 수도 있대요.
안에 꼬맨 실이 모두 다 그런 게 아니고 하나만 그렇기도 하대요.
쌀가풀은 매몰보다는 완전절개가 훨씬 결과도 좋고 더 자연스러워요.
매몰은 그 다음날부터 다닐 수 있을 정도로 붓기가 없는 것 말고는 다 결점이죠.2. 참, 전문의인가요?
'08.4.1 10:29 PM (220.125.xxx.238)성형외과 전문의인건 꼭 확인해야 해요.
성형외과 전문의가 아니면서 성형외과 간판을 달아 놓은 곳이
전문의인 병원보다 훨씬 많다는 신문기사 보셨지요?
수술받기전에 성형외과 학회에다가 확인 해야 해요.3. 전과가
'08.4.2 12:41 AM (220.75.xxx.15)내과나 외과...이런 쪽 전문의는 오히려 수술 잘합니다.
4. 원글
'08.4.2 12:55 PM (218.48.xxx.79)답글 주신분 감사합니다. 비도 오는데 우울하네요.
남편이 반대한 수술 한거라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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