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 1학년둔 딸아이 엄마입니다(덤으로 5살난 유치원생 아드님까지)

[프뢰벨]

이제 오랜 육아와 전업주부의 길을 접고 저도 사회에 발을 한발자국 앞으로 내 딛게 되었습니다..
저처럼 초등학교 (특히 저학년 ...특히 1학년 ㅠㅠ)아이를 두신 분들중..
프뢰벨이나 학습지 관련 일하시는분들..

기나긴 방학때는 어찌들 하시는지 궁금합니다.
참고로 전 친정은 없고요;;;
시어머님도 97세된 시할머니 모시고 살고 계십니다 ㅡㅡ;;
집도 물론 멀고요...차로 쌩쌩 달려야 40분 거리입니다..
버스타고 전철타고 하면 1시간 넘게 걸려요;;^^

그러니..
프뢰벨 같은 경운 전에취업 면접때(면접만 봣어요) 6시까지 끝날수 있게 시간 맞춰 주신다고 하셨거든요;;;
정말 가능한건지...
(참고로 프뢰벨은 유아부터 초등저학년까지 교재와 수업이 있는걸로 압니다)
눈높이 학습지는 영업도 신경써야 하고;;;
회사는 집앞이라 (지점이라고 하죠)좋은데 끝나는 시간은(고등학생까지 교재가 나오니까요)맞추기는 어렵네요;;;

아들이 유치원에서 5시 45분쯤에 옵니다..
딸래미 내성적이라 걱정이지만..

일을 안할수가 없는 상황이고..
이제 나이 불혹 앞두고 집에서 아이들 육아만한다는게 너무 뒤쳐지고 자꾸 아줌마스럽게 변하는것 같네요;;

실은 작년에 뭐 한다고 까불다가 (영업임다 ㅡㅡ)그만두고 나서는 세월아 내월아 쭈욱 쭈욱 열심히 펴지고 있습니다..

어쨋든 교육적이고..
아이들에게도 도움될것 같네요

프뢰벨에 관심 많은데 경험자분들 여러차원으로 도움좀 주셔요^^~

[하려면]

오르다 추천해 드려요. 오르다 선생님으로 몇년 뛰다가 프리로 해도 괜찮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