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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학교 1학년 알림장 오늘 첫날인데 ..딱 한글자만 적어왔네요.. 어떻게 해야할까요?
오늘 첨으로 알림장을 쓰는 날이었습니다.
무슨 숙제를 내었나 기대를 하고 알림장을 열었는데..
글자 한글자만 적어 가지고 왔네요...
(어린이집에서 작년에 알림장 연습을 했기 때문에... 못적고 오리라고는 생각을 못했어요..)
왜 다 쓰지 못했냐고 하니까..
시간이 없었다고 하네요..
다른걸 다 끝내고 알림장을 적어야 했는데.....
점심시간이 되는 바람에... 밥먹으러 가야 했다고..(식당으로)
알림장에 보면..선생님 확인란도 있는데..? 아이들이 쓴거 보고..확인하고 보내지 않나요..?
준비물이 있을것 같아서...한번도 뵌적이 없는 담임선생님한테 전화까지 했네요..
(정말 안하고 싶었습니다...)
둘째 출산해서 못찾아뵈서 미안하다고 했더니...
바쁘다고 하실 말씀 있으면 빨리하라고....T.T
어린이집 선생님들 처럼 다정한 인사를 기대했던 저의 기대가..와르르...무너져버리고..
(어머~ ** 어머님 안녕하세요.. 이런 인사요... )
당장 내일부터 우리딸 선생님한테 밑보이지 않을까 걱정부터 됩니다...
1. ..
'08.4.1 6:22 PM (118.42.xxx.56)선생니ㅁ 냉정하시다..
무안하셨겠어요..
어여..엄마들 사귀세요..2. 아무리 바빠도
'08.4.1 6:24 PM (125.130.xxx.98)학부모한테 저런식으로 전화응대를 하다니...
도대체 학생한테 뭘 가르칠수 있을지 한심합니다.3. ..
'08.4.1 6:26 PM (218.52.xxx.21)담임 선생님이 어린이집 선생님 같길 기대하셨다니 ㅎㅎㅎ 조금은 순진 하셨어요. ^^
윗분 말대로 이럴경우를 대비해 빠릿빠릿한 애의 엄마들을 몇명은 알아둬야 하더라고요.
원글님 딸이 밉보일 일은 아니니 걱정마세요,.4. 글쓴이
'08.4.1 6:26 PM (125.187.xxx.217)사실 더 자세한 내용을 쓰고 싶지만..
혹시 이 사이트 들어오시는 거 아닐까해서...(소심 A형)
간단히만 적었습니다...
직당이라 엄마들 사귀기도 힘든데..(지금은 출산휴가요..)
아..~ 1학년을 어찌 버틸까 걱정입니다..5. 아무래도
'08.4.1 6:27 PM (116.120.xxx.130)유치원하고는 많이 달라요
너무 상처 받지 마세요
알림장준비물 같은건 엄마입장에선 중요한거지만
선생님이 일일이 전화로 알려주기엔 사소한 일이죠
전화거는 사람은 한번이지만 받는 입장에선 그게 아니니,,
선생님들이 전화받는거 별로 안좋아하시는것 같아요 .
설마이번일로 따님 밉보이지는않을테구요
담번부터는 같은반 다른아이엄마에게 전화로 물어보세요~~6. 냉정한
'08.4.1 6:29 PM (122.100.xxx.19)선생님이네요.
통화는 첨일텐데 그런식으로 대하다니.
문턱 높아서 어디 학교 보내겠어요.
사정상 엄마들과도 교류를 못하고 그러면 어쩌라구.
혹시 학교 홈피에 각반 알림장 없나요?
그리고 그런일로 아이가 밉보이지는 않으니 걱정 마시구요.7. 글쓴이
'08.4.1 6:32 PM (125.187.xxx.217)친한 친구들 이름은 아는데..친구 엄마들은 잘 몰라요..
당연 전화번호도...모른답니다..
게다가
산후 조리 하느라
총회도 못나가고....학부모 면담도 못가고(이건 남편이 대신갔죠)
몸추스린 후라도 모임에 좀 나가봐야겠네요..T.T8. 헉..
'08.4.1 6:57 PM (116.36.xxx.193)선생님 너무 냉정하시다..
근데 학부모들이 선생님한테 전화해서 이런저런거 물어보고 그러면 안될거같아요
정말 거는사람은 한번이지만 받는사람은 너무 많은 통화가 될거같네요
친구들통해서 알아내던지 정 면담할일이 있을땐 찾아가던지 해야할거같아요
그래도 선생님 반응이 너무 좀 그러네요9. 반홈피
'08.4.1 7:20 PM (121.165.xxx.150)학교홈페이지에 각학급 홈페이지 활용안하나요?
저는 2학년 엄마인데요 ,
울아들 작년1학년 입학했을때 담임선생님이 ,
아이들 저마다 쓰는 속도가 달라서 알림장은 반홈피에 올려 놓으신다고 하셔서 좋았거든요.
지금은 전학을 와서 다른학교로 왔는데 이학교도 반홈피에 알림장을 올려주시네요.
다른반은 어떤가 싶어서 클릭해보니 병설유치원을 비롯해서 죄다
반홈피에 알림사항이나 아이들 사진을 올려주셨어요.10. 저희
'08.4.1 7:22 PM (59.27.xxx.133)딸아이 옛날 생각 나서 로긴 했네요.
너무 걱정 마세요. 저희 딸도 외동이라 학교에서 친구랑 사귀기 바빠서리..
1학년때 제대로 받아 적지도 못하고 오는 일이 많았답니다.
눈치 빠른 옆 라인 엄마는 아예 저희 딸이랑 놀지도 못하게 하는듯~ 맘 아팠었네요.
지금은요... 중학생인데요... 얼마전에 부회장 됐다고 신나서 학교 자~알 다녀요..
지 할일 알아서 척척 해내고요... 적응 기간이란게 필요한 듯 합니다.
또래 엄마들 사귀어 두시면 아주 유용하기는 하지만, 형편상 안되면 아이가 혼자서 헤쳐 나가는거 지켜 보세요. 잘 할꺼에요.11. 순진하시네
'08.4.1 7:26 PM (58.140.xxx.60)1학년 담임들 엄마들 알기를 무수리로 아시는데요. 아침에 아이 데려다주면,,일시킵니다. 이거저거 해라. 수첩 만들어라, 종이좀 오려라, 등등
원글님. 선생님 전화받는거 보니 딱 수준이 보이네요.
그리고, 그런일로 선생님에게 전화하시다니....좀 깹니다. 담임선생님은 그반의 임금님 이십니다. 임금님에게 그렇게 함부로 대하면 안되지요.12. ..
'08.4.1 8:43 PM (123.109.xxx.90)선생님게 전화하지마시고... 아이를 통해서나 다른엄마를 통해서 반대표엄마 전화번호를 알아내셔서 그분께 물어보세요...
반대표엄마들은 선생님과도 자주 마주치고 학교에도 자주 가다보니 자연히 알림장 내용도 자주 보게 됩니다13. 답글달려고 로긴..
'08.4.1 10:19 PM (218.39.xxx.162)인터넷검색창에서 하우키 로 검색하면 알림장내용알수있어요
저희는 서울인데 하우키홈에서 우리반알림장 검색하면 내용을 알수있던데요
요즘 선생님들 다 컴퓨터로 하시니까 편해요
혹시 한번 해보세요14. 근데
'08.4.2 12:51 AM (211.192.xxx.23)ㅎㄱ교가보면 정말 엄마들 전화가 열통이상씩 와요,,,애 준비물에 짝이랑 싸웟다는 하소연부터 ...정말 불친절하게나마 대꾸해주고 잇는 선생님이 대단해 보일정도로 인내심 요구하는 일이던데요,저같으면 전화 꺼놓을것 같아요,,그리고 선생님 의외로 기억 못하시니 걱정 마세요,,전화하는 엄마 한둘이 아니고 다들 알림장 내용정도랍니다...
15. 어지간하면
'08.4.2 5:21 PM (211.205.xxx.184)선생님께 전화는 안 하심이 좋을 듯...
수업이 끝나고도......회의 하시고.....많이 바쁘시더라구요.
학부모 입장에서는 한 선생님이시만 선생님 입장에서는 35명의 학부모님을 상대해야 하는 거
힘들 것 같아요.
저도 어지간 하면 전화 안합니다.
그리고...알림장 늦게 쓰는 애들은 남아서도 쓰더라구요.
다른 아이들 선생님과 같이 교문밖에 나설때 교실에 앉아서 알림장 끝까지 쓰고 가는
아이들 많아요.
제 아이가 작년 1학년이었거든요.16. 그런경우..
'08.4.2 5:29 PM (122.36.xxx.19)저도아이가 알림장 내용이 부실한경우나 아파서 못가는 경우는 전화보다는 선생님 핸드폰으로 문자보내요..그럼 시간날때..알아서 답장 주시더라구요..문자가 더 편한듯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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