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욕하실꺼에요? ㅎㅎ

ㅎㅎ 조회수 : 7,088
작성일 : 2008-04-01 13:14:44
큰일날뻔 했습니다...

만약 제가  피부까지 좋았더라면~
예쁘고 지적인 이미지에 남성들 마음앓이 좀 했을테니까요.ㅋㅋㅋㅋ

봄날이라고  저 미쳤나봅니다.ㅎㅎㅎ

제가 사춘기때 여드름 왕창나고 이십대에도 꾸준히 지속되어서
그걸 가만 못보고 손톱으로 긁고 떼어내고..
그래서 만들어 놓은 여드름 흉터들...젠장.
이것만 없었더라면  아마 ㅋㅋㅋㅋ

키는 보통인데 (163cm)  다들 절 보면 170 되는 줄 알더군요.
제가 다리가 꽤 깁니다.  ㅋㅋㅋ
바지사면 딱 보기좋게 맞거나  항상 짧거나..
청바지사러 상점갔다가 알바 해보라고 권유도 몇번..(청바지입고 모델해달라고.ㅎㅎ)
팔도 길어서 항상 소매는 짧고  (이건 좋은 거 아니군요.ㅎㅎ)

몸매도 좋고.ㅋㅋㅋ
피부까지 좋았더라면 난리겠지요.ㅋㅋㅋ


흠......




전.........이만   약먹으러 갑니다...=3=3=3=3=3
IP : 218.147.xxx.180
3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8.4.1 1:19 PM (116.36.xxx.193)

    자뻑이신가요? ㅎㅎ
    그냥 혼자 생각하고 계시지..
    여기 그정도 미모되는분 많거든요
    봄날 이쁘게 하고 나들이라도 다녀오세요

  • 2. ..
    '08.4.1 1:20 PM (123.214.xxx.190)

    이거 만우절날 즐거운 농담이겠죠? *^^*

  • 3. ㅋㅋ
    '08.4.1 1:22 PM (116.120.xxx.130)

    부러워요
    키크기보다 훨 어려운 다리길기 ...
    피부는 지금부터라도 열심히 투자하시면 회복가능 할거구요,

  • 4. 피부과
    '08.4.1 1:23 PM (121.139.xxx.227)

    약 먹으러???

  • 5. 임신부
    '08.4.1 1:24 PM (221.145.xxx.89)

    ㅎㅎ 욕안해요~

  • 6. ㅋㅋ
    '08.4.1 1:24 PM (124.80.xxx.166)

    부럽습니다 욕 안나오고 왠지 같이 즐겁네요

  • 7. ㅎㅎㅎ
    '08.4.1 1:25 PM (211.35.xxx.123)

    빨리 약 드시고 푹~ 주무세요... ㅋㅋㅋㅋㅋ

  • 8. ㅎㅎㅎ
    '08.4.1 1:28 PM (218.51.xxx.246)

    키커도 다리 짧아 고민인 저보단 훨 나으십니다.
    저도 약먹으러 갈렵니다.
    위염약. ㅡㅡ;

  • 9. 원글
    '08.4.1 1:40 PM (218.147.xxx.180)

    ㅎㅎㅎ
    헛소리 했으니 약먹고 정신 차린다는 의미로
    약 먹으러 간다고 했답니다.ㅎㅎㅎ

    금새 제정신 돌아왔습니다.ㅋㅋㅋ

  • 10. 약드시지
    '08.4.1 1:58 PM (125.176.xxx.33)

    말고 그냥 사시는게 낫겠는데요??
    단 피부과에 가셔서 박피 한번 해보시죠!! ㅎㅎ

  • 11. 젠쟝
    '08.4.1 2:08 PM (211.207.xxx.79)

    피부마져 맑은 난 약두 없을꺼 아냐..ㅠ.ㅠ

  • 12. 원글
    '08.4.1 2:11 PM (218.147.xxx.180)

    헉!!
    젠쟝님~ 승!! ㅋㅋㅋ

  • 13. 전...
    '08.4.1 2:16 PM (125.181.xxx.77)

    거기다 이쁘고 피부까지 좋으니 어떻게하죠? (만우절이라...ㅎㅎㅎ)

  • 14. 윗님
    '08.4.1 2:19 PM (116.120.xxx.130)

    오늘만은 진실--------> 최고의 걸작 만우절 멘트십니다 ㅎㅎㅎ

  • 15. 원글
    '08.4.1 2:20 PM (218.147.xxx.180)

    어우~~ 어우~~ 다들 뭐에요..ㅋㅋㅋㅋ
    너무하자나~~~요..ㅋㅋㅋ
    저 괜히 약먹었나봐요.ㅋㅋㅋ

    걍 밀고 나갈껄.ㅋㅋㅋ

  • 16. 호호
    '08.4.1 2:32 PM (121.147.xxx.142)

    저 또한 다리는 보통길이(?)지만
    몸매 특히 허리와 힙의 라인이 예술인지라...
    아직도 제 남편 제 뒷태를 보면
    제니스 로페스같다나 안고 싶어진답니다ㅋㅋㅋ

    헌데 얼굴을 돌려 피부를 보면 잡티 쥑입니다.
    아직도 10년은 더 어려보이지만 이노매 잡티때문에 ㅋㅋㅋ

    그럼에도 불구하고
    헬스크럽 열살 아래 남정네가
    자기 또래인 줄 알았다네요 ㅋㅋㅋ

    호호호~~

  • 17. 된쟝
    '08.4.1 2:38 PM (211.207.xxx.79)

    다들 사진 올려봐욧!!

  • 18. ...
    '08.4.1 2:57 PM (61.84.xxx.215)

    사진..에서 또 뒤집어 집니다^^^

  • 19.
    '08.4.1 5:06 PM (125.129.xxx.146)

    올해로37의 두아이 엄마인데
    밖에만 나가면 총각들이 너무 들러붙어요 ㅜ.ㅜ

  • 20. 윗님
    '08.4.1 6:16 PM (123.248.xxx.188)

    뭐 사라고 말이죠?
    아님 도닦자구요?

  • 21. 풋...
    '08.4.1 7:08 PM (59.6.xxx.207)

    위에 된쟝님.
    ㅋ~~하핳하 너무 재미있습니다.
    묻어서 저도 한마디.
    진짜루 사진 한장씩 올려보더라구요~~

  • 22. ㅎㅎ
    '08.4.1 7:52 PM (80.125.xxx.55)

    다들 재치가 만땅이십니당
    근데 분당 사는 울친구 낼모레면 나이 50인데
    이 나이에도 남자들이 줄줄 따라당긴다고 합니다.

    얼마전에도 하나로마트에서 어떤 남자가 따라왔다고
    자랑하더이다..

  • 23. 더해봐요들
    '08.4.1 8:01 PM (124.54.xxx.99)

    만우절..아직 4시간은 남았으니...
    자~ 더더더더더~~~!

  • 24. 사진
    '08.4.1 9:02 PM (211.244.xxx.110)

    올리면 기절하실걸요...
    이 모든 말이 사실이어서....
    하하하.
    얼마나 다행인 지 몰라.
    사진을 올릴 줄 몰라서.

  • 25. 저도 농담~
    '08.4.1 10:37 PM (218.39.xxx.234)

    있어보이는데 명이 짧아보여서 줄줄 붙는 거 아닐까요???ㅎㅎㅎㅎㅎ

  • 26. 30살
    '08.4.1 10:47 PM (211.209.xxx.176)

    강남 호프집엘 갔드니,

    주민증 보여 달라 하더이다...

    그때 나이 서른살 이였구만.ㅎㅎ

  • 27. 약 타러
    '08.4.1 11:10 PM (121.144.xxx.84)

    병원가면 의사들까지....

    아~~ 이 놈의 인기는 저주받은게야~~~ㅋㅋㅋ

  • 28. 스고이~!
    '08.4.2 12:23 AM (125.142.xxx.219)

    외양이 어떻든...그대는 너무 귀여운 여인!!

  • 29. 님 너무
    '08.4.2 1:01 AM (59.21.xxx.77)

    귀여우시다
    사랑스러운 여자네요
    님글이 상큼한느낌을줘서 즐거운마음으로 읽었습니다
    댓글에 피부과에 약먹으러?
    아이구야~~
    절 웃게해준 댓글이였습니다 ^^ 감샤~~~

  • 30. 전 몸짱~
    '08.4.2 5:51 AM (68.38.xxx.168)

    정말이지 몸짱입니다! 가슴도 와우!


    ...다만 살이 요리죠리 붙어있어서 잘 안보인다는...

  • 31. 저는 죽여주는 얼짱
    '08.4.2 10:00 AM (211.204.xxx.47)

    입니다~ 시디크기의 얼굴에 이목구비는 리주 테일러 저리가라 할정도랍니다.

    흑~그런데 살에 묻혀서 항개도 안보여요---

  • 32. 쭉쭉빵빵
    '08.4.2 10:31 AM (211.215.xxx.8)

    저는 쭉쭉빵빵입니다.
    부러우시지요? ~~~


    ......................................


    가슴 '쭉쭉'늘어지고, 배는 늘 "빵빵'해서
    다른 분들은 어떠신가요?? ㅎㅎㅎ

  • 33. 원글
    '08.4.2 10:38 AM (218.147.xxx.180)

    죄송합니다~~

    제가... 잘못했어요... ㅋㅋㅋㅋㅋㅋ

  • 34. ...
    '08.4.2 10:54 AM (59.13.xxx.122)

    댓글 읽다가 혼자서 미친*처럼 웃었어요. 아흑~ 눈물이 다 나네...역시 82입니다^*^

  • 35. ...
    '08.4.2 1:04 PM (58.232.xxx.11)

    우리님들 제치 만점이신분들 정말 많네여~~
    간만에 넘 유쾌하게 웃었어요...ㅎㅎㅎ
    원글님 처럼 저런 여유좀 부릴수 있으면 월매나 좋을까~~

  • 36. 쭉쭉빵빵님...
    '08.4.2 11:11 PM (210.122.xxx.50)

    밤중에 소리내서 웃을뻔 했잖아요...ㅎㅎ
    원글님..
    지는 사진보고 반했다가 실물보면... 모두들 그동안 관리를 소홀히 하셨군요.. 한답니다.에궁..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1873 성경공부 하고 싶은데.. 7 양재 2008/04/01 556
181872 배하고 대추 같이 끓이면?? 2 집순이 2008/04/01 480
181871 요즈음 재미있게 읽으신 책 추천해 주세요. 12 추천 2008/04/01 1,312
181870 원어민 수업(7세) 도움좀 주세요.. 1 7세.. 2008/04/01 373
181869 요즘 스케일링 가격이..? 11 치과 2008/04/01 2,900
181868 잠실 롯데백화점 주차장 어디가 좋은가요? 2 잠실 2008/04/01 1,710
181867 앤다이브 잎 3 재료 2008/04/01 486
181866 저 좀 도와 주세요. 11 청소의힘 2008/04/01 1,875
181865 10살 차이 9 허당 2008/04/01 1,692
181864 미수다의 컨셉 10 요상 2008/04/01 1,404
181863 이동건 동생 피살 1 이동건 2008/04/01 1,830
181862 쯔비벨 무스터 좀 싸게 살수 없을까요? 7 시누 2008/04/01 760
181861 전에 세컨드 관련 얘기요~ 22 부럽다 2008/04/01 7,982
181860 포인트 많이 쌓이는 신용카드 추천해주세요. 4 신용카드 2008/04/01 1,154
181859 분당에 장청소 하는 병원 소개해 주세요. 장청소 2008/04/01 350
181858 뱃속 아기가.. 쌍둥이래요... 5개월지나 알게되는 이런 경우도 있나요?? 21 잠오나공주 2008/04/01 2,739
181857 쇼파가 새로 옷 입혀 달래요 5 쇼파 천갈이.. 2008/04/01 561
181856 당뇨병있으면 직장생활하기 힘든가요???주변에서는 같이 일하는것 부담스러워하진 않는지??? 11 미운오리 2008/04/01 1,488
181855 다른 영어유치원 사정은 어떤가요? 9 영유고민 2008/04/01 1,250
181854 홍선생미술 어떤가요? 2 똥글맘 2008/04/01 667
181853 왕처럼 먹을 아침 상차림 추천해주세요 ^^ 8 왕후 2008/04/01 1,489
181852 욕하실꺼에요? ㅎㅎ 36 ㅎㅎ 2008/04/01 7,088
181851 우리 친정엄마 연세가 63세이신데 보험가입이 되나요..? 1 zxc 2008/04/01 270
181850 데미지 어떻게 끝났어요? 2 데미지 좋아.. 2008/04/01 643
181849 공기좋고 조용한 곳으로 이사가고 싶어요. 분당 근처 추천해주세요. 5 궁금이 2008/04/01 1,097
181848 왜 예방접종이 원인이되죠? 11 자폐아 2008/04/01 1,472
181847 남편 바지를 사야하는데요.. 3 새댁 2008/04/01 547
181846 국산포도 구할 데 있을까요? 4 임신부 2008/04/01 428
181845 오리발 추천이요~~~ 4 오리발 2008/04/01 526
181844 오늘 드디어 라식검사를 하러.. 3 쌍둥이맘 2008/04/01 5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