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꼭 없는것만 찾는 임산부예요..
포도가 정말 먹고싶은데 얼마전부터 국산포도 안나오네요...
수입포도는 많은데 말이죠...
저장된 포도는 다 팔고 없나봐요~
어디 포도 파는데 있나요?? 국산포도가 먹고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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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포도 구할 데 있을까요?
임신부 조회수 : 433
작성일 : 2008-04-01 12:50:59
IP : 221.145.xxx.89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저도 임산부
'08.4.1 1:05 PM (118.45.xxx.23)인데요..
저도 국산 포도..그 분 많고 너무나 달콤한 포도를 먹고 싶어 많이 그리워하고
찾아서 가 먹었는데요..
근데 다들 저장이라 쌔들쌔들하고 맛이없어요.
그 맛없는걸 비사게 몇번 사먹긴했는데..너무 오래되서 못먹겠더라구요.
칠레산 포도가 차라리 더 싱싱한것 같아서 요즘은 그냥 칠레산 먹어요..
동네에 큰 과일집 가셔서 갖다달라고하면 구색으로 갖고오는것 같았어요.
임산부는 어찌이리 철이른 것만먹고싶을까요??
즐태하세요..맛난거 많이드시구요..2. 임신부
'08.4.1 1:29 PM (221.145.xxx.89)대형 마트는 아무리 돌아도.. 저장포도조차 없더라구요..
동네 과일집에 한 번 물어봐야겠네요..
ㅎㅎ 마자요... 1월말 2월초에 잠깐 참외가 안나왔을 때가 있었는데.. 그 때도 참외가 그렇게 땡기더니만... 요즘은 천도복숭아...
당췌 구하기 어려운게 아니고.. 구할 수 없는걸 찾으니..
고기도 한우만 찾고... 울 뱃속 아가는.. 내가 부자인줄 아는가봅니다..3. ^^
'08.4.1 2:20 PM (222.237.xxx.10)저도 한겨울에 복숭아가 너무 먹고 싶어서 엉엉울었어요 ㅋㅋ
복숭아 통조림, 쥬스로 연명했는데 참~ 포도는 백화점 식품관가면 그럭저럭 괜찮은 건 있는데
새들새들하다는 말이 딱 맞겠네요. 제철보다 맛이 덜하긴 하더라구요.4. 한쮜
'08.4.1 4:40 PM (203.241.xxx.42)전 한겨울에 3만원짜리 포도한송이 꿀꺽했습니다..ㅎㅎ
남편이 임신했으니까 봐준다 하더군요.
얼마나 맛있게 먹었던지..
이게 수업시간에 들었던 아우라구나 했습니다. (국문과출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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