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목디스크 때문에 오른팔과 손에 힘이 전혀 없어요
정형외과 에서는 목디스크라고 합니다. 물리 치료를 받았지만 전혀
효과가 없네요.
컴퓨터 자판 치기도 힘들고 부엌일이 너무 힘들어요. 카드 결제할때 사인하기도 힘드네요.
이런 증상 가져보신분 좋은 병원 추천해 주세요. 참고로 전 송파구에 살고 있어요.
1. 고생많으시죠?
'08.4.1 12:19 PM (58.229.xxx.68)저도 목디스크로 한 일년 고생했는데요.
왼팔하고 손가락까지 문제가 생기더라구요. 당연히 컴퓨터와 즐기던 책읽기도 하지 못하고
열심히 열심히 물리치료를 받았어요. 정형외과 잘한다는 곳도 다 가봤고 종합병원에도 가봤고... 그래도 낫지 않으니 좌절이 심했어요.
수술은 절대 하지 말라고 하더군요.
어쩌다 척추교정해 주시는 분을 소개 받아서 굳어진 어깨와 목, 등 근육을 일일이 맛사지와
부황으로 풀어내고 척추교정 받고...더불어 요가하면서 좋아졌습니다.
편해진 이후에도 바른 자세 유지하려고 생활습관 바꾸고 꾸준히 요가하고 있어요.
물론, 아직도 목이 좀 불편하긴 하지만 이 정도면 천국이지요.
제가 다닌 곳은 아침 8시에서 10시까지만 치료 하시는지라 친구들이 마음은 있어도
시간이 맞지않아 시도를 하지 못하더군요.
근처에 혹시 척추교정해주시는 분 계시는지 그쪽으로 한번 알아보세요.
노력했지만 정형외과, 재활의학과 치료는 효과가 없더라구요...2. 밝은이
'08.4.1 2:52 PM (70.69.xxx.117)저도 목디스크로 고생했습니다. 저도 원글님처럼 오른손과 어깨에 통증이 심햇습니다.
손가락이 저리고 어깨가 시리게 아파서 정말 고생햇었지요
특히 이곳은 캐나다라 한국과 같은 물리치료를 받을수 없었지만 마사지에서부터 카이로프랙터 까지 또 한의사, 신경외과전문의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치료를 시도했었습니다.
그러나 제일 효과를 본것은 요가였습니다.
목디스크로 아픈 현상이 없어진이후로도 오늘날까지 근 3년을 요가를 하고 있습니다.
물론 수술등을 한것이 아니므로 전문의도 문제가 완전히 사라졌다고 말할수는 없답니다.
요즘도 많이 피곤하거나 신경쓸일이 많을때는 목이 뻐근하긴 하지만
윗님말처럼 이정도면 양반이지요3. ...
'08.4.1 3:00 PM (124.111.xxx.108)저도 목 디스크로 올해 만 3년를 채우고 있어요.전 침대에서 아예 일어나지를 못했어요.
일어나려고 옆으로 구르구요.
장애 판정 받기 전에 기적적으로 회생했네요.ㅠㅠ
물리치료 꾸준히 받으시고요.집에서 혼자 할 수 있는 체조도 열심히 하세요.
그리고 이건 시간 싸움인 거 같아요.
아파서 미치는 줄 알았는데,지금은 많이 나았어요.4. ...
'08.4.1 3:55 PM (210.94.xxx.113)저 얼마전에 신랑 한테 들었는데요..
분당 자생병원 유명하다고 하더군요..
자생병원은 말 그대로 수술하지않고 자기 힘으로 고치는거라나 뭐라나..함 알아보세요..
목디스크 수술 그거 들어보니까 느무 무섭던데..5. 고생
'08.4.1 4:20 PM (121.140.xxx.64)많으시죠?님
척추교정받으신데가 어딘지 알려주실 수 있으신지요
저도 목디스크 증상이 있어서 함 가보고 싶답니다6. 종합병원
'08.4.1 4:44 PM (218.234.xxx.236)목디스크수술이 예전처럼 실패확률이 높은것도 아니고
그정도로 안 좋으시면 빨리 큰병원 가셔서 진단받고 제대로 치료 받으세요
저 아는분 물리치료 재활치료만 고집스럽게 하시다 지금 완전 말씀이 아닙니다
허리는 수술 시기를 놓쳐도 나중에 아주 큰 탈없지만
목은 정말 인생이 바뀝니다
종합병원 가셔서 선생님과 상의하시고
수술이 정 싫으시다면 어떻게 해야하는지도 도움 받으세요7. 원글녀
'08.4.1 4:52 PM (58.120.xxx.203)답변 주신분들 감사합니다.
8. 원글녀
'08.4.1 4:58 PM (58.120.xxx.203)제가 글을 동시에 올렸네요.
종합병원님 말씀을 들으니 정말 ....
목이 인생을 바뀌는지 몰랐어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682633 | 자유게시판은... 146 | 82cook.. | 2005/04/11 | 154,576 |
682632 |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 82cook.. | 2009/12/09 | 62,242 |
682631 |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 82cook.. | 2006/01/05 | 92,524 |
682630 |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 ᆢ.. | 2011/08/21 | 19,975 |
682629 |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 애니 | 2011/08/21 | 21,672 |
682628 |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 사랑이여 | 2011/08/21 | 21,380 |
682627 | 꼬꼬면 1 | /// | 2011/08/21 | 27,412 |
682626 |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 애셋맘 | 2011/08/21 | 34,607 |
682625 |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 명언 | 2011/08/21 | 34,793 |
682624 |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 애엄마 | 2011/08/21 | 14,851 |
682623 |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 차칸귀염둥이.. | 2011/08/21 | 16,993 |
682622 |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 너무 어렵네.. | 2011/08/21 | 23,214 |
682621 |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 해남 사는 .. | 2011/08/21 | 36,193 |
682620 |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 조이씨 | 2011/08/21 | 27,399 |
682619 |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 -_-; | 2011/08/21 | 18,311 |
682618 |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 | 2011/08/21 | 26,632 |
682617 |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 짜증섞인목소.. | 2011/08/21 | 74,080 |
682616 |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 이건뭐 | 2011/08/21 | 14,556 |
682615 |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 도어락 얘기.. | 2011/08/21 | 11,626 |
682614 |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 참맛 | 2011/08/21 | 14,361 |
682613 |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 | 2011/08/21 | 13,391 |
682612 |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 수영장 | 2011/08/21 | 13,646 |
682611 |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 독수리오남매.. | 2011/08/21 | 26,041 |
682610 |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 애플 이야기.. | 2011/08/21 | 23,543 |
682609 | 가래떡 3 | 가래떡 | 2011/08/21 | 19,759 |
682608 |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 슈슈 | 2011/08/21 | 21,819 |
682607 |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 늦은휴가 | 2011/08/21 | 13,808 |
682606 |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 도대체 | 2011/08/21 | 11,933 |
682605 |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 독수리오남매.. | 2011/08/21 | 18,083 |
682604 |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 | 2011/08/21 | 21,83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