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거용으로 1~2년 혼자 살 오피스텔을 구하려고 합니다.
월세 몇십씩 내긴 아깝고, 전세는 물건이 없고(계약기간도 부담)
그냥 8,9천 정도 되는거 구입해서 살다가 나중엔 세를 받는게 어떨까 해서요.
근데 고민스러운게요...
제가 얼마전에 부모님한테 증여받은 땅이 있어요. 증여세가 1억 정도 였구요.
그건 제가 번돈으로 해결했는데 오피스텔을 사게되면 부모님한테 돈을 빌려야하는데...
그럼 자금 추적? 계좌추적 받게 되나요? (30대 초중반 입니다)
제가 집거래하는건 처음이라서요
증여세도 걱정되고
괜히 오피스텔 샀다가 적잖은 돈 묶이는게 아닌가 싶기도 하고
여자 혼자 몇년 살기엔 오피스텔이 젤 낫다 싶기는 한데...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
구하려는 곳은 2호선 구로디지털단지 근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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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거 오피스텔 고민, 증여세 고민. 조언 좀 부탁드려요.
집 조회수 : 450
작성일 : 2008-03-31 22:07:16
IP : 124.61.xxx.66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네.
'08.3.31 10:45 PM (211.255.xxx.17)단순히 월세 얼마 내는 것이 아까워서 매입한다면
그냥 월세 주고 그곳에 사시는 것이 낫다고 보는데요.
확실한 임대목적이 아니라면 매입은 바람직하지않습니다.
오피스텔도 매입시 취/등록세 및 등기비용 그리고 매년 재산세를 내야하구요.
부가세 포괄양수시에 사업자등록도 해야 합니다.
지역에 따라 다르겠지만 ..
소형오피스텔은 크게 가격이 오르지 않기 때문에 자본소득은 기대하기 힘들구요.
말씀하신대로 돈이 묶일수도 있습니다.머 전세주면 그만이기도 하지만..
추후 임대가 목적이라면 그건 그때가서 새 물건을 매입해도 늦지 않습니다.
월세내는 것이 왜 아까운지 가끔 이해가 안되곤 합니다.
저는 전세 몇천을 내는 것이 헐씬 아깝던데..^^
그리고 증여세 문제는 걱정안하셔도 됩니다.
1억정도의 부동산거래고
나이가 30대중반의 소득이 있다면 문제삼지 않습니다.
머 자세히 쓰기는 그렇고..
의문사항있으면 쪽지 주세요.2. 별로
'08.4.1 10:47 AM (147.46.xxx.79)걱정 안하셔도 되어요.
30세 이상에 직장이 있고 (거기다 기혼이면 더 좋은데) 그러면 2억까지인가 세무조사 안드어옵니다.3. 원글이
'08.4.1 11:17 AM (211.187.xxx.87)답변 주셔서 감사합니다 ^^
아무래도 좀 더 신중히 생각해보고 결정해야겠어요.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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