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언니가 미국으로 유학갔습니다.
언니의 꿈은 한국에서 이룰 수가 없는 거래요 ㅠ
카운셀러가 되고 싶다고 ~
저희 언니가 심리학 전공이었거든요 ㅠ
그래서 저희 엄마 주름이 하나 늘었습니다.
돈은 둘째치고 맘약한 언니 하나 띵 보내놓으니까
영 마음이 동하신가봐요~
나도 거기 있을까~ 하면서 아주 걱정을 하고 계서요~
그래서 엄마쓰기 편하게 00321 요금제 가입을 했었요.
엄마한테 싸도 조절하면서 사용하라고 했구요~
메신저로 언니한테도 카드로 자주 전화하라고 했구요
사실 저도 좀 걱정이되요~
저희 언니 좀 의존적인 성격인데
갑자기 무슨 바람이 불어서 나 홀로 유학을 결심했는지,,
뭐 자기가 결심한 만큼 잘 하겠지만
영어도 잘 하니까 그부분은 걱정없지만
밥은 잘 챙겨먹는지.. 걱정입니다. ㅠ
우리 언니 화이팅 해주세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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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으로 간 언니 ㅠ
휴우 ㅠ 조회수 : 1,329
작성일 : 2008-03-31 21:32:38
IP : 61.100.xxx.16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크리스티나
'08.3.31 10:37 PM (211.212.xxx.92)의존적인 성격이라도 나홀로 타국 나가면 독립심도 생기고 철도 더 들어서 나중에 씩씩하게 귀국하실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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